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90228토곡산 산행

남산동 2009. 2. 25. 13:00

산행일-090228

산행지-원동(자장암)-597봉-703봉-토곡산-734봉-원동초교

산행인-카리스마

산행구간 거리-실축거리약10.7km

날씨- 구름많음(흐림) 오전5도 오후13도

산행전기-이번산행은 무릎때문에 2주간의 산행을 쉬며 무릎치료와 재활과 무릎강화 운동을 함께하며 3주째 산행을 하려한다

             마음은 동안 쉬었기에 많이 걷고 싶지만 혹 무릎에 신호가 오면 잡아놓은 일정과 계획에 차질이 생길새라  

            짧지만 적당한 구간을 정하여 봄기운과 가파른 비 알의 내리막에서의 무릎상태를 좀 점검해보고자

            샤방샤방 산행하려한다 여유있게 걸으며 주변의 낙동강 풍경과 사진을 좀 담아 올까하며 나서기로 한다

 

                                                             토곡산 개념도 (노랑색선 산행구간 표시와 붉은색 화살표방향으로 진행)

                                                                                    토곡산 위성지도(힌색선 산행경로 표시선)   

전철역 

 

구포역

술이 덜깨어서 8시20분 원동 도착시간을 출발시간으로 잘못보아서 출발시간을 노쳐 다음열차시간을 물어보니 10시17분에 있다하여 두시간여를 못기다릴것

같아서 호포로 이동하여 물금에 도착 원동가는 버스 시간을 보니 10시 이후라  택시 타고 원동에서 배내골가는 쪽으로 국포국수공장 지나 들머리에 도착 하니

9시20분이었다 산행시작^^   

들머리 

산행준비하면서 본 건너편 인데 낙동강 지류에서 물안개가 너무 아름다웠다 

지장암 암자 

천태산에서 넘어오면 비석골과 어영마을로 갈라지는 능선이 있는데 앞에 보이는 산능선이 어영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이다 

물맞이 폭포에는 물이 아주 소량으로 쫄쫄 흐르고 있어다 

옆으로 본 기암괴석들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지류에서 물안개가 피어난 전경 

무속인들의 기도터 같았다 조그만 동굴안에 촛불이 있었다(산을 오르는중 잠시 옆으로 빠져서 들어가 보았다) 

 

잠시 더워서 휴식을 취한다 

597봉가기전 8부능선 쯤에 조은 전망터와 너른 터가 있어서 셀카놀이로^^ 

전망터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배내골등에서 모아진 지류들이 흘러와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597봉조금못간 봉우리  

 

 

앞의 능선은 토곡산 에서 조금지나 우측으로 함포마을로 빠지는 능선인데 석이봉을 지나 내려가는곳이다(석이봉이란 석이버섯이 많이자라서 지은봉우리이다) 

암릉의 산봉우리 줄기로 곳곳에 전망터와 암릉줄기로 길이 나있다 

597봉 

젤뒤 중앙의 봉우리가 토곡산 정상이며 앞의 능선 마루금들은 가야할 능선길들이다 

계속되는 좁은 암릉길 

원동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고 함포마을로 빠지는 안부에서 이정표 

지나온 암릉길 

가야할 능선 

 암릉과 로프

지나온 능선길 

전망터에서 셀카 

지나온 암릉 능선길 

좌측앞봉우리의 뒤 천태산 이며 중앙의 봉우리는 내포마을 떨어지는 봉우리 중앙의 봉우리 우측 금오산앞전망터와 금오산

좌측의 봉우리가 토곡산 정상이고 우측의 능선길이 함포마을가는 능선길이며 석이봉이 우측에 보인다 

석이봉 줄기와 낙동강 

암릉길 

토곡산 정상 

정상에서 셀카 

한번더 셀카 

배낭위에 카메라 놓고 셀카^^ 

 

젤우측에 봉우리 선암산 매봉과 뒤에 어곡산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에덴벨리와 오봉산 염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이정표 

토곡산 조금지나 갈림길안부에서 수청리로 가는 용골산 능선길인데 지나가면서 찌거본 기엄괴석의 전경 

 

줌을 당겨서본 낙동강 

734봉  

토곡산에서 내려온 능선길 

 

 원동초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의 헬기장

헬기장에서 셀카 

전망터에서 바라본 낙동강  

 

뒷면에서 본 석이봉 

 

가까운 산우님 친형님의 표지기 

원동초교 다와서 염소농장 

원동초교 

원동초교의 다듬어놓은 운동장 옆의 나무 

 원동초교에서 오르는 들머리 입구의 토곡산 안내표지판

원동역

열차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아서 다시 원동초교앞 손두부집으로 가서 1차 막걸리로 시작한다 

원동초교 앞 건너편 손두부와 묵을 파는 집인데 손두부가 아주 맛있다 

손두부에 막걸리 한잔하고 열차 시간에 마추어서 원동역으로 다시와서 열차를 탄다 

열차 타고 가면서 찌거본 낙동강 

서서히 해도 구름에 묻혀가고 점차 넘어간다 

부산에 도착하여 아는 산우님 가게에서 2차로 소주2병 혼자서 마시고 동기들 모임에 참석하러 간다 

동기모임에 도착해서 3차(기절로 들어갔다) 사진이후의 상황은 생각제로 ㅋㅋ

산행후기-이번산행은 무릎점검차 산행에 나섰는데 아즉 무릎이 온전치가 않아서 산행하면서 암릉과 내리막에서는 무릎이 시큰거려서 의사샘이 확실이 나을때

까지 술과함께 산행도 하지마라 했는데 술도 맨날 묵고 해서 제대로 치유가 안된것 같아서 나자신에게 화가났다^^

그래도 산에는 가고잡고 계획해놓은 산행들이 있어서 무릎상태 점검차 나간것인데 아즉 치유가 완전치 안아서 걱정이다

하지만 당분간 술도 좀자제하고 재활을 제대로 하여서 계획한 산행에 차질이 없게 하기위해 노력해야겟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