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20110523수도산-가야산종주리딩산행

남산동 2011. 5. 24. 11:37

 

산행일-20110523

산행지-수도암-청암사갈림길-단지봉,수도산갈림-수도산-심방갈림이정료-십자안부-단지봉-십자안부-좌일곡령-암봉1-암봉2-목통령-분계령(십자안부)-두리봉-

           부박령-가야산(상왕봉)-칠불봉-서성재-서성대-1096-979-관리소-백운동주차장

산행인-카리스마,신기루

날씨-새벽추움(약간의비 오후 비바람강풍)

산행전기-문자가왔다 산고프다는 누야의 문자에 나도 수도산은 가보지않은곳이라 길라잡이 하겟노라 문자 보내고 오랫만에 산동지캉 산행을 하게되어 마음도 설렌다

              비박산행을 열시미 하는줄 알앗더니 장거리도 가슴에 아쉬움이 남는지 산고프다는 말에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무조건 오케이 하고 길라잡이를 나서려한다

             나도 바쁘다는 이유로 몆개월동안 산을 등한시 한것 같은 생각도 들고 제대로 된 산행을 하지못하여 산이고픈것을 잊고 있엇던것 같다

붉은색트렉(실산행궤적)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실산행고도분석

구포전철역(부산역에서 출발하는것으로 끊었다가 마중해줄친구의 직장과가까운 역으로 하다보니 구포역으로 변경시켜 이곳으로 온다)

구포역전경

역사안

열차를 기다리며 마중해준친구가 한컷햇는데 흔들렷다 ㅋ

아래의사진도 흔들렷다

                              김천역도착(새벽1시23분도착하여 나가니 산행동지기루누나 기다리고 있엇다 오랫만이라 반가이 서로 인사하고 일단 밥무거로 간다

                                                         김천역앞 소나무(뼈다귀해장국한그릇하고 역앞의 택시를타고 수도암까지5만원에 간다)

                                                                                                 수도암에 도착하여 산행준비하고

수도암에서 산행준비마치고 들머리로 찾아가는중뒷모습

큰법당아래 이정표(렌튼을 비추어 카메라 후레쉬터뜨리지않고 밧데리 아낀다)

이정표앞에서 한컷

이정표앞에서 다시한컷

장거리 종주를 여러번 함께한 산행동지(오랫만에 함께산행한다)

이른새벽 산행시작을 3시경에 한다(오랫만에 동지캉 새벽의 추운바람을 맞으며 산길을 오른다)

가는길 중간중간에 청암사에서 이곳접속로 마루금으로 붙는 길들이 보인다 이길은 일주문에서 계곡을 타고 오는길이다

이 이정표에 있는 청암사 방향의 길은 청암사에서 약간위 계곡을 거슬러 이곳으로 접속한다

수도산가기전로프가 잇는곳(바람이 엄청세게 불고있다)

로프타고 올라와서 암릉위에서서 한컷

어둠을 헤치며 땀이 옷에 젖을무렵 고도가1272m이고 수도산이 약110m정도 남아있는것이 gps에 보이고 맵매칭을 내가 아주 정교하게 하여좌표와 트렉을 넣어다)

단지봉가는갈림길에 놓여잇는 이정표(수도산은 약간위로 올랏다가 다시내려와서 단지봉으로 가야한다)

                                                                                                     수도산정상 삼각점

                                                                                                        수도산 정상석

수도산 정상에 도착하여 수도지맥길과 거창방면 등을 보며 어둡지만 가늠을 해보고 바라본다

                                                            산행동지누야가 오랫만에 한다며 내내 속도를 걱정하더니 컨디션이 조은지 잘 와준다

많은곳에 본인의 흔적을 남기는 팻말

어두운 신새벽에 잡목더미에 같이 숲을 잘진행하며 여유롭게 속도를 내며 움직인다(이구간은 잡목만 아니면 상당히 길이 조은곳이다)

                                                 얼굴까지 오는 잡목들때문에 얼굴을 마이 실키고 새벽거미줄에 내내 얼굴에 붙어면서간다

몆군데만뻬고는 온통 잡목더미사이와 전쟁을 치른다

                                                 새벽에 비가 약간씩 오더니 바람도 세차게 분다 잠시 바람막이점프를 입을려고 배낭을 내린다

                                                      요즘은 하절기라 새벽에 시작을 하여도 5시정도면 약간씩 날이 산이라도 밝아오기때문에 조타

                                                                                산행동지 누부야도 추운지 옷을 꺼내어 입는다

날이 밝아오면서 단지봉 봉우리가 보인다

단지봉봉우리로 오면서뒤돌아본전경(노란색선이 지나온 마루금이다

단지봉못미쳐 있는 헬기장

내촌마을로 떨어지는 갈림길 이정표

가야할 마루금을 한번쳐다본다(이른아침에 운해를 기대했는데 운해는 볼수가 엄섰지만 그래도 먼곳의 산그리메를 바라보며 감동을 느낀다

뒤에 바라보이는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가까이 보이나 엄청멈)

이른아침에 산에올라보는 산그리메는 동양화를 한폭 보고있는듯한 느낌이다

고도가높은곳이라 지골들이 아주깊다 그지골사이로 마을마을이 형성된전경도 보인다

단지봉정상에서 카메라삼각대놓고 셀카한컷(이른신새벽에 몹씨강하고 추운바람을 맞으며 함께 진행해왓다)

단지봉정상(이른아침이라 속도를 내면서 걷는데도 추울정도로 바람이 세게분다)

                                                           잠시 허기가 져서 누야보고 먼저가라고 하고 난 방울토마토 좀먹고 진행한다

짐시 무걸거리 먹으며 지도를 한번본다(함께하는 산행동지와는 많은 장거리 종주를 함께한 누부라서 이젠 독도도 전보다 많이 이해하고있기 때문에 늦게오거나 먼저 보내어도

아무런 걱정엄시 나의 산행만 해도 되기에 늘 편하다

                                                                   애교많은 동생산녀카페에서 많이 보고 산행하면서도 많이보이는 시그널이다

산행동지기루누야(이른아침의 조망을 즐긴다)

수도산에서 부터 이어져 오는 마루금들이 푸른초원처럼 한눈에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단지봉전경

거창쪽으로 바라보며 찌거본전경 수많은지골과 산그리메가 아름답다

지나온단지봉을 배경으로

암릉에서 한컷

굽이쳐 흐르는 마루금과 가야할 가야산이 바라보인다

전망터에서 한컷

 

준희팻말

용두봉가기전암릉전망터에서 한컷

 

용두봉오르는길

용두봉정상(아무런표식도엄고 암릉덩어리이다

뒤이어오는 산행동지

지나온마루금

 

아름다운 암릉에서 한컷

지골사이에 평화스런 마을이 보인다

산행동지기루누야(산행일주일전부터 단백질을 몸에 축적시켰다며 오늘 걱정보다 잘온다)예상보다 많이빠르게 진행하고 잇는중이다

목통령(식수처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가기위해 식수는 잇으나 밑으로 내려가본다)

목통령이정표

식수처가 있는곳을 찾아 내려가는중이다 젭 아랫길로 내려간다

작은지골의 지류발견(식수공급처라기 보다는 수도-가야산종주시 식수공급처가 엄기때문에 물을 많이 준비하거나 하절기 같은경우는 땀을 많이 쏟아서 물의확충이 중요하다

작은지류(물은흐르는물이고 고도가1000m이상인곳의 숩지대에서 나오는물이라 아주 깨끗하고 조으나 현재는 비가내렸고 얼마전에 비가와서인지 물이 있으나

갈수기에는 물이 엄을수도 있겟다 시푸다(수도-가야종주하는님들은 식수를 일단충분하게 가지고가는것이 좋다)배낭은좀무거우나 식수때문에고생하는것보단낫다

야생화

분계령 까지는 내내 이런철조망휀스를 쳐놓았다

옛헬기장터

종일 날씨가 우중충하고 전반적으로 바람이 현재까지도 세게불고잇다 비도 약간보슬비처럼 내린다(그러다보니녹음이 짙은 푸르름이 아름답다)

 

잠시 허기가 져서 치즈와 토마토 삶은계란을 먹는다

여러지능선아래둥그런모양으로 평화로운 전경의 마을

푸르름을 더하는 산그리메

 

점차 가까이 보이는 가야산

젤뒤 단지봉부터 흐르는 마루금

gps고도 1170m

사진을 담는 산행동지

출입금지구간(생태계보전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잇다)

점심먹을 채비를 한다

점심채비하고

각자행동식을 서로 알아서 가져오다보니 밥을 갈라먹고 행동식으로 나머지는 때운다

산행동지 누야가 가지고 온지도를 잠시보면서 옆쪽의 산그리메들과 마을 등을 가늠해보고 머리에 숙지한다

두리봉에서 한컷(이곳에서 수도지맥으로 빠지는 길을 산행동지에게 말하여주고 지형을 가늠해준다)

 

 

부박령가는중간에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야산

점차 눈앞에 다가오는 가야산

 

계속되는 잡목사이로 오랜시간진행하다보니 얼굴도 잔가지에 많이 맞고 실키곤한다(지금까지는 다른이들보다는 빠르게 진행하며 많이 쉬지않고 산행동지누야도

예상보다 컨디션이 조은지 아주 잘와주고있는데 가야산 가까이 가면서 예상치못한 복병을 만나게 될줄이야 ㅠㅠ허나 포기않고 진행을 이엇다

점차 손에 잡힐것 같은 가야산

부박령지점(아무런표식이엄따 지형도상의 지도표기에는 부박령의 등고선이 가야산방향으로 틀어지는 지점이 부박령이라 되어있고 내가 gps상 맵매칭하여 좌표를 설정한

위치하고는 약15m정도의 차이가낫다(아무렴어떨까 조금의 차이인데  일단은 산행동지 기루누야한테 부박령의지점이 지형도상표기와 약간의차이를 설명하고 진행한다

기루누야 물을 많이얼려가지고와서 물한통은 얼린것을 혹여나 다른산객을 위해 잘보이는곳에 물한통을 놓아두고 간다

전망터한컷(부박령지나면서부터 비가엄청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전에 다친 양쪽무릎부위가 계속 시큰거려왔지만 참고 진행하는다 가야산오름길부터 한계에 오는것같앗

지만 절름거리며 진행을 하였다 ㅠㅠ(사실은 누나한테도 약간다쳐서 괞안타고 하고 산행전에 산에 잠시 올라도 큰아픔은 엄는것 같아서 이정도 거리면 기어서라도 안가지겟나

생각하고 산행날 누나하고만나면서 다리의 상처부위를 잠시 보여주엇지만 염증이 생겨있는줄은 나도 몰랏다 오늘 병원에가보고서야 알았다

잠시 다른곳의 산세를 보며 지도를 보고 지형을 가늠해보며 누나한테 야그한다

가야산상왕봉 오름길전의 암릉봉우리(비는더욱 세차게 내려 속스패츠까지하고 비에 흠뻑젖은 산죽을 지나니 온통 몸에느 빗물이고 카메라만 빼고 다른것은 모두배낭안에

넣고 진행한다

출입통제구역팻말

헬기장(사실다리를 절름거리며 오르는데 너무 힘이 들었지만 함께한 산동지와 산행약속을 어길수가 엄섰고 설령아파도 이정도 거리는 무리하더라도 안괜안켔나 했는데

다친부위의 무릎속염증이 산행내내 무리가 가해지다보니 견딜수엄슬정도의고통으로 사실 다가왓다 그래도 가야산 도착하니 조금만더견디자하며 이를악물고 걷는다

하필이면 이때 가장심한 강풍과 비가몰아친다

비바람속에서도 사진을 담는 산행동지

상왕봉에서 내려오는 다른산객들 아마 백운동이나 해인사방향에서 안내산악회에서 온사람들인것같다 (산행동안 처음본사람들이다)우비가 바람에거세게 날리며

강한강풍과 비가쏟아지니 급하게 아마 내려들오는것 같다

가야산정상표지(상왕봉)

빗길과 강풍속에 절름거리며 올라왓지만 인증샷은 하고

건너편에 바라보이는칠불봉(물론 얼마전에 다친 무릎의상처때문에 너무 너무아프지만 계획한구간을 빠뜨리지않고 진행하자고 서로 전의를 다지고 진행한다

이때 너무센 강풍때문에 암릉에서 떨어질수도 있어서절벽아래가까이로는 가지않고 조망하며 추위를 견디기위해 바위틈옆으로가서 새로 장갑을 끼고

배낭과 커버를세우고 진행한다 

칠불봉향해가는중

뒤이어오는 산행동지

칠불봉앞에서산행동지를 부른다(한계단한계단 오르고내릴때 양쪽무릎 인대가 끊어지는것같은 통증이 왓다)왜하필 산행삼사일을 앞두고 무릎을 심하게 다치고충격을 받아서

산행에 지장을 초래하는지 스스로 자신에게 나무라며 그래도 고고싱이다 특희나 이번에 개방된 만물상능선으로

그나마 칠불봉내려오면서 부터는 비라도 개여서 다행이었다(칠불봉에서 바라본 전경)

한폭의 동양화같은전경

이정표

험준하게 보이는 암릉능선들 이곳으로내려가서 만물상능선으로 가야한다

 

칠불봉정상

뒤돌아본 상왕봉과 그옆의 암릉봉우리

칠불봉으로 다온 산행동지

칠불봉정상에서 한컷(가야할 암릉을 쳐다보니 참 암담헸으나 그래도 꿋꿋이 진행한다)

칠불봉에서 내려오면서한컷(며칠전 다친무릎때문에 절름거리며 내려오지만 카메라 들다대면 당당하게 ㅋ

하산마지막길까지 이어지는 암릉과 철계단길(다리를절름이며내려가는모습뒷모습을 왜찌건겨 ㅋ

뒤돌아본전경(다친무릎과 그무릎으로 산행약속이라 진행을 하는나도 그렇치만 고통스런 그순간에도 가야산의 암릉미는 너무 감동이엇다 마치 작은금강산을 보는듯했다

계속지나온 암릉을 바라본다

비가그치어서 히뿌연 안개마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것 같다

산행동지의 뒷태

참 산열정하나만큼은 어느누구한테도 질부가 엄는 산행동지 요즘은 박산행을 마이즐기는것 같다 하지만 이런산행도 목마른것 같앗다 늘 산열정이 변함엄는 산동지

가야산 주변의 지능선 암릉능선들은 모두통제되고 만물상능선만 개방이 되엇다 사실은 지능선의 암릉미가 기가차게 아름다웠다

진행하며 가야할 암릉능선

하도 각자 사진을 찌거서 모처럼 나무위에 카메라세우고 같이 한컷

서성제에서 약간은 백운동대피소 방향으로 하산을 할까생각도 해보았지만 거리도 비슷하고 또한 피하기도 쪽팔려서 만물상능선으로 고고싱한다(상아덤으로부르는것이

젤 조은표현이다

만물상으로 올라서면서

만물상능선초입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곳을 배경으로 한컷

                                                            수많은 형태의 기기묘묘한 바위군상들 그래서 그이름도 만물상이다

만물상능선으로 진행하기위해 오른다

지나온곳을 배경으로 산행동지도한컷

 

가야할 만물상능선(얼마전다친무때문에큰고통이 따랐지만 보기에는 저래도 길은 원만하게 잘나와 있었다 그리고 암릉미가 절경이엇다

 

걷는다기보다는 다릴를 질질끌고간다는것이 맞는표형일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현재(어떻게 갈까 걱정도 하고 질질끌고라도 가보자 생각하며 한발한발디딤을 할적에는 혼신의

힘들 다리에 넘어지지않게 힘들주고 스틱을 이용하여 스틱에 힘을 주어 다리를조금이라도 사뿐이 디뎌본다

너무멋진바위군상들

앞쪽의 지능선 암릉미도 절대적이다

안전망을 잘해놓은 구조다

 

만물상능선의앞쪽암릉

 

계속가야할 암릉

다리를 질질 끌고와도 사진만 들다대면 웃는얼굴로^^

진행하다국립공원관리사무속직원을 만나 한컷부탁

 

계속이런길을 오르내린다(참으로 힘들고 다친무릎이 통증이 심해 끊어질것 같지만 뒤돌아설수가 엄섰다)산행동지가 워낙에 암릉길을 조아라하고 나역시 피하지않고

굿굿이 간다(오늘병원에 댕기오며선 동창친구랑통화하니 그상태로 산에 갓다고 나무라지만 산약속이란 내다리가 끊어져서 못갈정도면 상대방에게 약속못지킴을 양해

구하지만 약속을 지키고싶었고 우쨌던 아프고 고통스러웟지만 약속지키고 산행잘마무리 햐엿다

한디딤 한디딤 가다보면 저능선도 도 지나리라

잠시 쉬면서 만날 일행들과 문자를 보내 시간을정한다(산을통해알아온 산동지들이고 참 정을 나눌수잇는 친구들이라 무척만남도 설레인다

간간이 가야할길과 그래도 휴~~하면서 내려온길을 뒤돌아보기도 한다

 

또다시 다리를 끌며 올라야할 오름길(아마 산댕기는사람들은 이고통을 느낄수잇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꾸억꾸역 gps고도를 보며 이제는 이제는하고내려온다

백운교다리앞(이곳에서 하와이안님 씻고간다고 전화하고 누나캉 이곳에서 얼굴과발만씻고 여유ㅜ있게 차도한잔한다

유자차 마신다

주차장에서 하와이안님 조우(울산에서는나의 사랑스런 친구가 후배와 올라오고있는중이라한다 보고싶고 만나고싶은사람들과 만나 정을 나누기위해 바다는

바쁜와중에 이렇게 와주어서 고마윗고 시간을 쪼개서 픽업해주러온 하와이안님도 감사하고 오빠야 온다꼬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내려온 울산녀도 고맙고

서울서 내려와 함께산행한 기루누부아도 수고힜고 나의아름다운 동지들캉 술마시는 내내 웃고 즐거워서 모두다들 고맙다고 전합니다

똥집나이트카는 유명집(드댜 보고싶은 사람들만나 조우하고 우리는 폭탄주로 계속돌리며 오늘 온손님들중에 아마 우리가 젤일 마이 안주랑 무건것 같다

나도 마이 묵지만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술을 마시다보니 안주도 무쟈 시켯다 ㅋㅋ내가무거본닭똥집중에서 젤로 맛있엇다  그렇게 조은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술을 마시며

우정을 잘나누고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자리를 마친다

떵집나이트(마지막으로 단체로 사진을 찍고 우리는 헤어진다 ,,울산서 바쁜와중에 올라온 친구,그리고 후배,시간을 쪼개서 픽업해준 하와이안님,그리고 동생산녀

               그리고 오늘산행을 함께한 산행동지기루누 모두들 고생했고 감사하고 가장중요한 뒷풀이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 더많은 정을 주고싶슴돠^^

산행후기-오랫만에 서울서 기루누나 문자에 산고프다는 말에 산행약속을 하고 일정을 거기에 마추어 오다 갑자기 무릎을 다치게되어 걱정이되어서

              산행을 할수잇을지 새벽에 집근처 산에 가보았뎌니 내려올적만 좀아프지만 참을만하여 산행약속일정에 마추어 산행을 나서게 되어

              오랫만에 나도 동지와 산행을 함께하게되어서 무척기분이조앗다 사실은 내같은경우는 거의 산을 홀로 하는편이지만 기루누나와는

             간혹 종주산행을 함께하고 산행코드도 맞는다 절대포기하지않는 근성이 조아서 산행을 함께한다 산행하는내내 오랫만에 동지와 산행을 하여서그런지

             마음이 즐거웠고 조앗다 물론 다친무릎의 통때문에 고통은 스러웟지만 그보다 중요한 인내와 포기하지않는정신 그리고 조은동료들과 만나

           나눈 우정은 많은것을 이기게 한다 대구에서 차편이 끊겨 울산으로 내려가 울산 찜방에서 자고 이른아침에 부산에와서 병원부터갓다

           의사는 그무릎으로 산행을 하셧느냐 나무라지만 그거는 내사정이고 당신은 잘치료만 해주시오 하고는 웃는다 잘아는 의사이다

           무릎속염증제거조금하고 항생제 주사맞고 약타고 그렇게 얼마동안 치료를 받으라한다

            약간의 복병이생겨 무릎을 조금망가지만 난 아름다운 친구들캉 만남이 더조았다 후기를 빌어 함께해주 친구 후배 하와이안님,산녀 모두굿입니다

                                                  20110523수도산-가야산 종주를 마치고 멋진만남을 한 아름다운 밤어슴돠^^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