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20311
산행지-청아병원뒷편(놀이터)-화개산-안개봉-암벽지점-갈림길-상투봉-전망바위1.2-삿갓봉-광려산-암봉-갈림길-대산-윗바람재-569봉-바람재-447봉-쌀재고개-
대곡산-갈림길-전망바위-안개샘터-돌탑봉-무학산-시루봉-시루바위-마당바위-갈림길-중리역
산행인-카리스마
교통이동-밤12:40분노포터미널출발-새벽1:40분마산터미널도착(야식)-택시이동-중리(내서읍)동신아파트-(청아병원)-새벽2:30분산행시작예정
날씨-오전-2도 오후3도 (무학산산악기상오전-7도오후-2도)강풍흐림 일출06:43일몰18:29분
산행전기- 요즘자주못하는 산행길인지라 이번산행길도 계획을 잡으면서 부산근교의 산행길이지만 약간은 긴거리를 잡으면서 계획해본다 ..
자주 못하는 산행길이다보니 근래의 산행은 모두 종주산행길만 계획을 하엿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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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산행길도 구간거리를 좀많이 잡아서 산행하려한다**
언제나 그러하듯 산행을 기다리는 시간까지는
늘 설레는 맘으로 지낸다 , 가야할 구간의 길을
미리 인도아 클라이밍을 하고 머리속에는 이미
계획잡혀있는 이모든 산행이힘든산행길이
되겠지만 즐건맘으로 구간길을 그린다
다시또 긴시간 산에서의 어둠을 헤쳐가며
적막과 바람과 어둠을 맞으며 산길을 간다
파랑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노랑색선산행구간표시선
고도분석
산행구간지점명칭밎거리분석도표
노포터미널도착(밤12시)
노포터미널내부(마산가는마지막차편시간기다리는중)
차시간기다리며
놀이터(청아병원뒷편동신아파트옆)
들머리(마산도착하여 택시로이동중리내서읍으로와서산행준비한다)
이때시간2시20분새벽
산행준비끝내고 지도를 꺼내어서 지도정치를 한다
야간이라 좀더 세밀하게 방향을 마추고 가야할 목적지를 위치를 가늠한다
들머리 에 있는 놀이터안의 벤치
(gps.카메라,렌튼등모든기기를 조작준비끝낸다)
근처등산로안내표지
산을 오르며 청아병원뒷편을 바라보았다
(컴컴하지만 뒤의산능선은 오늘의산행에 에돌아나와 내려올 중리역방향 마루금줄기이다)
묘1기지점(마을에서 얼마떨어지지않아 오르는동안 여러기의 묘지를 지난다)
어둠속의 잡목더미
이른신새벽(산행시작시간2시40분)
화개산방향으로는 이런잡목들이 소로이며 마이엉클어져잇다
화개지맥방향으로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많지않은 길이엇다
안내표지
내서읍의 야경을 담아보았다
몹씨추워지는 꽃샘추위의 절정의시간에 산행을 하다보니
바람이 엄청세게불고 바람자체가 차가워서 산행내내 강풍에 몸을 맡기고 진행하엿다
마을뒷동산의 정자
이곳에는 체육시설도 있고 낮같으면 조망도 조은곳인것 같앗다
이곳에서 카메라를 자동셀프하려 야경을 담고 방풍의도 꺼내어 입는다
화개산 가는 방향에 잡목더미와 소로를 지나며
아직은 그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않앗던곳이라
어둠속의 산길을 걸으며 사진을 담으며 진행한다
화개산 삼각점
돌과 잡목더미에 정상석이 가려서
정상석이 엄는줄알고 삼각점위에 화개산이라 표시하고 보니 바위뒤로 정상석이 보엿다
정상석이 엄서면 일부산객들이 어느위치인지의 가늠을 못하기 때문에 표시하여두고 가려고 하엿다
안내표지
화개산지점에서 광려산(삿갓봉까지는 거의10여km남앗다
간혹신새벽에 산행을 하는편이지만 이번산행은 포항종주이후
한번도 산을 오르지못하고 지내다 이번산행길에 나서다보니
은근이 힘들까보아 걱정이 되엇다
화개산 정상석
바위와 잡목더미뒤에 잇어서 야간인지라 보이지 않더니 넘어가보니 있었다
어둠속에 나뭇가지위의 안내표지
장시간 어둠속을 걸으면 간혹은 눈으로 분간하기 어려운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오직 보이는것은 어둠과 잡목더미의 잔가지 그리고 세찬 강풍의 바람과 내가 걸어가며 듣는 낙엽밟는소리뿐이다
어떤때에는 나의 움직임소리에 다른이의 소린인가 싶어 뒤돌아보기도 한다
잡목더미의 잔가지위에 새싹이 돋은전경
이정표지점
gps의 트렉과지점을 중간중간점검하며 지난다
이정표안내표지
이번산행길에는 많은걱정을 하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포항6봉종주이후 한번도 산을 오르지못하고 업무가 바쁜관계로
핑계를 대며 음주를 저녁에 지인들과 자주하다보니
야간산행도 제대로 못하고 산행길을 나서기에
먼거리를 잘할수 잇을까 걱정하며 스스로 잘할수 있을거다생각하며
위로를 가지고 절대 포기하지않는 맘으로 진행을 한다
어둠이짙은 신새벽에 잠시잠시 다른 즐거움을
주기위해 중간중간 어둠속의 잡목더미를 담는다
화개지맥구간길에는 많은 잡목들이 쓰러져잇고
길도 소로이지만 육산의 길이라 좀은 수월하게 진행을 한다
진행하다 길바로 옆에 큰웅덩이가 굴처럼 있다
셀카
잠을 못자고 나온지라 잠이 너무 쏟아져서
바위틈 뒤로 돌아 바람을 막으며 잠시 낙엽위에
누워서 눈을 감고 피로를 풀어보지만 걷는내내 잠이 왓다
이정표
잠시 배낭을 내리고 쏟아지는 잠을 잊기위해
낙엽위에 몸을 뉘이며 쉼을 잠시 해본다 하지만
강풍소리에 눈만감고 있을 뿐이지 잠은 자지못한다
온통쓰러져잇는 잡목더미 약간은 음산하기까지하다
삼자봉(이정표지점)
돌탑
이곳은 낮이면 조망이 아주조은곳인것 같다
어둔밤이라 잘보이지는 않지만 전망이터인 봉우리이다
다시 쓰러져잇는 잡목더미위로 넘어서 지난다
어느듯 또 산에서 새벽을 맞는다
용수봉
점점 배도 고파오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바람을 막아줄수잇는곳에서 아침을 먹을 생각이다
잠시 쉬면서 밥먹기전 간식거리를 먹는다
붉게물든 동쪽의 산군을 잡아본다
약10여m의 직각 로프구간
그냥 힘빼기싫어서 우회하여간다
우회하여가며 셀카
동쪽의 산군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잡아본다
언제보아도 신새벽을 맞는 일출은 늘아름답다
지존봉
화개지맥을 넘어오는동안 거의 야간에 표지기도 엄는곳을 지나왓는데
광산사 갈림길부터는 표지기가 보이며 홀로걷는이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지존봉에 잠시표시햐여두고지난다
이정표갈림길
화개산에서 광려산삿갓봉까지는 10km여서 어둔밤길에
일반산행팀들의 산행구간을 밤길에 걸어왔다 이제 약2km정도 남앗다
동쪽의 능선을 잠시 잡아본다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잡아본다
지나야할능선길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밥을먹을준비를 한다
배낭을 내리고 바람을 막을바위뒷편에 자리를 잡는다
체력을 보충하기위해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할예정이다
멀리 광려산 삿갓봉이 바라보인다
해는 밝았는데 까마득한 남은구간길이 바라보인다
상투봉안내표지
이른아침의 산죽길에 산죽의 잎을보니 찬서리를 맞아서 얼어잇다
이정표지점
광산사갈림길표지
셀카
밤새 걷고 또걸어면서 찬바람에 얼굴이 얼얼하고
어둠과 바람과 낙엽밟는소리만 들어온 적막감을 달래려 셀카를 한다
아^^* 드댜 광려산 삿갓봉이다
밤새 걸으며 잠이 쏟아지는 불편을 참으며 찬바람과
낙엽위에 누워 잠시라도 눈을 감기도 해보았지만
자지못하고 추위에 떨면서 다시금 일어나 비몽사몽
어둠을 헤치며 순간순간 졸기도 하였다 그래도
아직목적한 산행의구간 중간지점까지도
오지못하고 하엿지만 지금부터는
좀은 빡시게 걸을 생각을 하면서진행한다
삿갓봉전망대에서 셀카를 즐기며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
셀카
밤새 찬바람속에서도 젖은머리에는 땀이 그만큼 쏟아졋따는 증거이다
늘 고행을 함께하는 배낭
다른이들의 배낭보다는 무게가 마이나가고
항시 홀로 산행하는 습관이 있기에
산에서 만날수있는 복병에 대비한 여러
대처장비들을 넣거나 헤쳐나가기위한필수품이
들어있기에 무게와 관계엄시
알파인산행정신으로
산에서 만나는 어려움은
산행하는 자신만이 이겨나가겟다는맘으로
중간에 누구의 도움이나 조력엄시
산행하려 노력하고 여지껏
그렇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산행한다
진행방향의 다음목적지인 대산이 바라보인다
멀리대곡산도 바라보인다
시계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에돌아 목적지의 산행구간이 바라보이며
아직까마득한 목적지의 산행구간을 보며 열시미 진행하리라 생각한다
삿갓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북방향의전경
여항산방향의 안내표지
화개지맥분기점표지
지도상의 현재위치를 가늠하며 잠시 지도를 펼쳐본다
전망터에서 잠시 밤새걸엇던 피곤을 뒤로하고 여유를 가지고 여러전경도 담고셀카도 해본다
전망대아래의 서북방향전경
광려산 정상안내표지
뒤돌아본 삿갓봉전경
이른아침의 개스가머금고 잇는 저수지전경
산길에 만나는 아름다운 기암
휴식터도 여러곳 보인다
대산을 향해가는중에 만난 낙남구간의격려 안내표지
바람이 멎어진 잠시의 시간에 넓은공간을 찾아 눈을감고 편하게 휴식을 취해본다
이곳에서 다시 간식도 먹고 가파른 오름길의 체력비축도 조금하여 치고 오르려 쉼을 한다
여유로운휴식
도데체 얼마만에 편하게 가져보는 휴식인지 ㅠㅠ
삶은계란과 바나나로 체력보강을 약간하고 ^^*
대산을 향해가며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날머리의 마지만 산 무학산이 보인다
허나 무학산에서 중리역 까지의 산길이 약8km정도 남아잇다
대산봉우리를 바라본다
대산을 오르며 바라본 남해방향의 바다가 개스에 희미하게 보인다
대산아래의 사면에 보이는 기암
아즉도 까마득한 가야할 목적지의 산길이 바라보인다
우측에 바람재의 임도와 좌측의 대곡산 봉우리도 보인다
대산에서 바라본 무학산전경
대산전경
이제겨우 반 정도 다와간다
정상석위에 카메라 올리고 셀카
아름다움의 곡선들이 바라보인다 산줄기의 지능선들의 전형적인 아름다운 전경이다
광산먼등정상석
중앙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578봉의 봉우리가 보인다
지도의 자료에는 이곳에 샘터가 있어서 물을 조금남기고 식수를 받으려 생각하고 진행한다
걷기조은 비단길을 잠시만나 걷는다
마산만바다의전경
개스가 좀끼이긴하였지만 눈으로보는 마산만 바다는 아름다워보엿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지점인데 자료상 샘터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도룡룡알들이 깔려잇어서 식수로는 부적합하여 일단 안개샘터까지 참으려생각하고 잠시쉼을한다
바람재와 쌀재넘어 대곡산이 바라보인다
바람재의 정자
고도가 너무가파르게 떨어져서 (황석산거망산 금원산기백산 )종주때
수망령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가파르게 고도가 떨어져서 다시또 치고오르기의 힘듬을 생각하며 간다
바람재표지석
바람재 한켠에서 중식을 김밥과 행동식으로 해결한다
쌀재임도전경
안내표지(임도길의 안내표지이다)
마루금에는 개인의 사유지로 인해 마루금을 피해 옆으로 산길을 내어놓은곳으로 가야한다
지형도상의 마루금에는 철탑이 바라보이는곳으로 올라야 대곡산전위봉인
495봉으로 가는데 개인농장이 생겨서 약간옆을돌아가야한다
새로만들어놓은 등산로안내표지
대고산까지는 아주 가파르게 치고 올라야한다
이정표
아주 힘들게 가파른 고도의편차가 심한 길을 걸어왓다
대곡산에서 바라본 마산만 앞바다
산바로아래의 마산만바다에 상선들이 널어있는것이 보인다
마산만바다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있어서 잠시 한컷부탁한다
놀러온 학생들이 두컷을 해주엇다
잠시 나도 갈증이나서 물을 조금먹고 간다
바위전망터에서 바라본 지능선 전경
암릉전망대
뒤돌아본 대곡산전경
밤새 걸어왓던 건너편산군들
폭포갈림길
걸어왓던 능선길들
돌아보니 밤새 많이도 걸었다는 생각이들었다
자꾸만 쳐다봐지는 지나온능선길
잠시 산길을 벗어나 식수를 넣어가려고 약수터까지 내려왓다
무학산 정상이바라보인다
무학산전경
어둠속에 걸었던 화개지맥길도 보이고 우측에는 시루바위도보인다
밤새걸었던 지나온능선길이다
지나온 대곡산전경
학학 ^^
무학산정상이다
무던이도 많은길을 걸어걸어 이곳까지 왓다
헬기정전경
지금부터남은구간길이 일반산악회에서 다니는정도의 길이 남앗다
체력도 좀씩 지쳐가고 물도 자주 갈증이나기는 하였지만 절대 포기않고 목적한 산길을 가리라 생각을 다진다
중간 중간 스치며 지나는 이정표
몆개의 이정표가 더있어지만 마지막으로 담은 이정표전경
목적한 산길로만 한군데도 오차엄시 지형도상에 표시한길로만 걸엇다
중리역이 보이는 도로전경
광려천
택시를 기다리다 잘오지않아서 이곳으로 걸어오면서 택시를 만나 터미널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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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이번산행을 계획하면서 사실은 많은걱정을 하면서 세웟다
왜냐면 산을 한번도 오르지못하고 운동도 못한채
산행전날까지 내내 음주로 인해 몸이 많이 지쳐잇는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산행하는내내 힘든부분도 있어지만
늘상 산에서 만나는 고행이고 힘듬이기에
즐기려 노력하고 마음을 다지며
목적한 산길구간동안 단한번도
힘들어도 약한생각가지지 않고
끝까지 목적한 산길을 걸어내려오며서
나자신에 대한 뿌듯함으로 즐거움을 가져온 산행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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