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30606.07.08
산행지-덕산교-시무산-수양산-벌목봉-마근단봉(926m)-달뜨기능선-웅석봉-왕재-밤머리재-도토리봉-동왕등재-왕등재습지-외고개-새재-새봉-쓱밭재-청이당-
국골사거리-하봉-중봉-천왕봉-재석봉-장터목-연하봉-촛대봉-세석산장-영신봉-칠성봉-선비샘-덕평봉-벽소령-형제봉-연하천-명선봉-토끼봉-화개재-
삼도봉-노루목-임걸령-돼지령-노고단-성삼재-작은고리봉-1193m-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덕두봉-구인월회관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6月6日일출 05:13 일몰 19:40
6月7日일출 05:15 일몰 19:43
6月8日 일출 05:15
웅석봉정상날씨예보
천왕봉정상날씨예보
노고단정상날씨예보
지리산 산신령께서는 절대 그냥 지리산을 내어주지는 않는다 최대한의 고행을 통해보라는것인가ㅠㅠㅠㅠㅠ
*산행전기*
지리태극종주를 계획하고는 언제나 그시간까지
설레고 두려운맘으로 기다리며 훈련하고 몸상태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모든것을 지태종주에 마추어 일정을 잡는다
붉은색선 산행구간전체트렉(5만지형)푸른색포인트중요지점포인트지점명칭
지리태극종주부분지형도(5만지형)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 밑에서부터1번덕산교-7번구인월까지이다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산행구간표시선(구글위성)
산행구간거리km.고도m.지점명칭
각구간별 시간예상과 식수처 그리고 식사지점위치지정(약간의변동상황있을수잇음)
4년전 지태종주때는 인월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덕두봉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감격에 겨워하엿던기억이 떠오른다
*얼마전지리태극종주를 앞두고 덕산에서 동부능선지나 백무동으로 하산하며 훈련하던중*
*험하고먼길을 홀로가지만 두렵지는 않지만깊은산중에처절하게 고독해진다*
오지의 산길을 수없는 어둠과 적막속에서 혼자산행하며 다른누구보다 많은시간을보낸 나이지만
이먼길을 두번의 낮과 두번의 밤을 잠을자지않고 걸어야 한다 더구나 동부능선구간에서의 혼자는 설렘과두려움이 공존한다
그렇지만 밤하늘의 빚나는 수많은 별들과 바람소리를 벗삼아 외로움과 적막감을 이겨내고 두려움보다는 설렘만으로 이산길을 걸어갈것이다
두근거리는 맘을 누르며 서부터미널로 온다(5일오후)
사상서부터미널
덕산행 표를 끊고잠시 시간이 남아서 2층푸드점으로 간다
2층푸드점에서 모밀국수를 시켜 점심겸 요기를 한다
차량대기홈에서 차를 타기위해 기다린다
진주에 도착하여 20여분 쉬어간다
원지 다리넘어가면서 바라본 강
덕산에 도착하여 진주식당에 자리를 잡고 숙소를 잡앗다
( 5日저녁) 진주식당에서 숙소를 잡아놓고 간단하게 소주한잔하고 서대구이를 시켜 소주한잔한다
(6日아침) 이른아침에 일어나 진주식당에서 밥을먹고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여 덕산들머리로 가기위해 모든준비를 마친다
남명조식선생의 석비
마근담계곡하류와 마근담방향덕산교다리앞
사리마을회관
들머리입구
먼곳에서 만나 반가운 국제 근교시그널
시무산전경
지태종주를 위해 젭긴시간을 훈련하고 몸을 만들고 지태일정에 마추어 생활을 하였다(산을 오름에 힘들기보다는 감정이 벅차다)
수양산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백운계곡골의 아름다운전경
햇살이 눈부시다(날씨가 얼마나 온도가 높은지 숲속에서도 더운기운이 여운을 준다)
오래된수양산가는 방향길의 안내표지판
동남능선에서 의 간혹길을 막아선 부러진 나무둥치
예전시간보다 단축하려 동안 훈련을 통한 결과를 볼수는 엄지만 일단 속도를 상당히 붙여서 진행한다
일단 수양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셀카도 한컷하고 되도록이면 사진찍기도 줄여보려고 혼자 진행하는 상황이라 셀카를 많이 줄이기로 생각한다
수양산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벌목봉과 벌목봉전 의 고사리군락지와 멧돼지서식지이며 곳곳에 멧돼지의 흔적을 보며간다
가파는 벌목봉을 계속탄력을 붙여 올라와서 사진한컷하며 잠시 숨을 좀돌린다
느무 날씨가 덥고 기온이 숲속에도 높은지경이라 땀이 비오듯 쏟아진는데 땀이 배출되면서 몸에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갈까보아서 부드러운소금을 조금섭취한다
무슨야생화와 나무인지 모르지만 보기조아서 한컷한다
지리산둘레길 표지목과 태극가는길로 잘못갈까보아서 둘레길아님이라고 쓴 푯말이 보인다
태극길은 둘레길아님이라고 써진푯말방향으로 가면된다
788m봉
아무도 엄는 오지의 산길을 속도를 붙여 진행하며
더운습도와 날씨속에 바람한점엄는 동남능선에서의 진행이 복병이 될수엄슬정도로 몸상태는 상당이 좋고 훈련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마금담봉 못간습지지역이다
스틱의 좌측은 에전에 작은개울이 흐르던곳으로 가는길이고 우측은 태극길마루금이다(지금은 물이엄슴)
926m(마근담봉)갈림길
이곳에서 태극길을 진행하는 세사람을 만나 잠시 사진도 한컷하고 계획의 시간변경을 알리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잠시 휴식을 하던 세사람은 새벽에 출발햇는데 아주 빠르게 속도를 붙여 진행해오는 나를보고 조금쉬어가라며 곰이나 멧돼지에 쫒기는줄알았다며^^
너무 속도를 붙여나간다며 말을 하기에 장터목에서 산행동료를 한사람 새벽2시경에 만나기로 하여서 쉴틈이 엄시 계속 빠르게 진행중이라 하니 아이구 아직 소식을
모른다하며 단속이 너무심해서 밤에 아예올라올수가 엄고 취사장이나 아무곳에서도 잘수가 엄고 대피소예약지외는 모두 2시-4시까지만 이용하고
아예내려보낸다며 다시 시간을 마추어야 한다고 하기에 반신반의하며 산행동료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이야기하고 단속이 심해서 절대지금은 밤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취사장에서도 잘수가 엄다고 하니 국공에 전화해보고 다시전화를 한다하여 잠시 기다리다 전화를 받으니 아예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올라오지마라고 한다며
백무동에서 밤에 눈치보고 개구멍으로 들어가서 몰래 올라와서 새벽4시나 5시 정도에 장터목에 도착하겟다고 하여 알았다고 하고 다시 진행한다
이것이 인연이되어 초행길인 태극종주자 세분과 함께 가게되면서 산의 전체적인 태극길과 포인트를 알려주고 먼저 진행하면서 밤이되어 천둥이 치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이분들이 길을 노칠까 걱정이 되어서 결국 왕등재습지에서 오랜시간 기다렸다가 만나서 함께진행하게 되면서 페이스를 약간늦추어지면서
시간이 정체하게되어졋다(그렇지만 초행길인 세사람을 그냥잘오겟지하고 지나기에는 밤안개도 너무 짙고 비가마니 쏟아질까 걱정이되엇다)
926m안테나지점
여러곳의 안내표지를 지나며 달뜨기 능선을 향해간다(지금같은속도로 진행하면(덕산-밤머리재)구간을6시간30분 대에 넣을수도 있겟다
달뜨기능선 진입하면서 첫전망터 (다른사람과 함께하면 이곳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장소지만 혼자진행하다보니 시간이 너무일러
조망을 하며 나보다 먼전진행하던 태극종주자 세사람을 기다리며 이곳에서 태극길을 보여주고 설명하며 아무리 자료를 잘준비하여도 초행길은어렵기에 잠시
쉼도 하며 기다린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기다리니 세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서
조망을 좀하고 가라며 나도 한컷해주고 그답례로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중요포인트지점을 알려주고 설명하고 식수처도 알려준다
세사람다 상당한 산꾼이고 지리산도 많이 왓다지만 동부능선구간을 모른다하고 두사람은 j삼리 3대종주를 마무리 하기위해 태극종주중이라고 하지만
동부능선구간은 아무런 표지도 엄슬뿐만아니라 사실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계속오름길을 쳐야하는 마의 구간이다
전망터에서 다시 속도를 붙여 진행하다보니
세사람과 상당히 차이가 나서 잠시 기다려도 오지않아서 밤머리재에서 밥을 먹어야 하기에
진주식당에서 준비한 밥을 먹기로 하고 밤머리재에 전화하여 먹을밥과 저녁준비를 해달라고 하고 밥을먹는다
아~~오늘의 복병은 날파리엿다 ㅠㅠ
얼마나 땀이 쏟아지는 눈에 붙어서 윙윙거리는지 신경이 많이 거슬리지만 갈길이 너무 많이 남았다
수건을 이렇게 동여메면 날파리의 윙윙거림을 듣지는 않지만 안그래도 습도가 엄청높고 숲속이지만 바람한점엄는상태에서 더워죽겟다
웅석봉삼거리이다
밤머리재에 다시 전화하니 좀천천이 오라고 한다^^ 아마 손님이 많은모양이다
웅석봉과 헬기장
이곳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4월에 가면서 물을 받았기에 별생각엄시
물을 다마시고 왓는데 가보니 식수처가 음용이 되지않앗다 (또한번 어제갓던 식수처라도 오늘갈적에는 산에서는 알수엄는일이라 물을 아껴야 된다고생각하엿다)
웅석봉아래샘터(올챙이와 벌레가 뚜껑을 열고 근처가 공사중이다보니 식수가 안되엇다)
그냥 웅석봉으로 올라온다 (사진을 한컷하려고 아무리 기다려도 세사람이 오지않아서 발길을 돌리고 내려서는데 올라오고잇엇다)^^
근처에서 올라온 산객들이 잇어서 한컷부탁하고 내려간다
산불감시초소와 왕재로 가는능선과 왕산과 필봉이보인다
그림같이 가야할 마루금이 바라보인다(끝없이 이어진마루금들)
내려놓앗던 배낭을 메고 다시 웅석봉삼거리로 오르는데 뒤에 오던 세사람이 오기에 사진한컷하려고 한참을 기다렷다며 웃으며 이야기하고
다시 스쳐지나면서 난 먼저 내길을 간다
웅석봉내려옴서 되돌아본 웅석봉전경
십자봉으로 내려오는 능선
밤머리재 내려가면서 바라본 도토리봉 그리고 동왕등재 서왕등재 새봉등이 태극즐 그리며 마루금길을 잇는다
끝없이 걸어야 하는 동부능선구간 (정말 걸으면 글자그대로 마의 구간이다)
멀리 천왕봉이 바라보인다
지리의 써리봉능선과 황금능선 그리고 주능선이 젤뒤에 바라보인다
이제 얼마남지않은 밤머리재 그리고 동부능선이 시작되고 수철리 로 는 왕산과 필봉이 바라보인다
동부능선의 끝없는 마루금과 왕재에서 바라보이는 지곡저수지가 바라보인다
왕재에서 잠시 자리를 잡고 쉬어본다
비록 식수는 엄서서 놓쳐스나 체력이 받쳐주어서 그다지 고생엄시 진행하여 오고
발의 피로를 풀기위해 막바지 쉼을 하며 혹시나 뒤에 오는 세사람의 종주자들이 오고잇나 싶어서 기다려본다(나도 심심하다 ㅠㅠ)^^
밤머리재에내려오면서 바라본 주변과 동부능선
뒤돌아본 웅석봉전경
끝없이 걸어야 하는 동부능구간
헬기장
이모습으로 지나는데 서울의 태극종주하는 세사람이 또 나타 낫는데
내가 지나가니 아줌마인줄알고 막걸리 한잔하고 가라고 하기에 웃으면서 아저씨라고 햇더니 미안해하면서 겸연쩍어햇다 ㅋㅋㅋ
밤머리재 도착시간이 2시엿다
내가 6시30분에 출발햇으니 7시간30분걸렷다 (이리저리 사람들기디리지 않고 온다면 6시간대도 가능할것같다)^^
밤머리재에서 한컷
밤머리재에서 밥을먹고 얼린 생수를 3병사가지고 넣어서간다
이곳에서 지리태극 벌목봉에서 만낫던사람과 아줌마라고 불럿던 서울사람세사람과 모두 조우하여
양말도 갈아신고 신발깔창도 갈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난 역시 먼저 또 출발한다
도토리봉도착
밤머리재에서 동부능선구간 들머리를 알려주고 먼저 올라와서 이른시간에 지난다
도토리봉에서 바라본 동왕등재와 천왕봉전경
서왕등재와 외고개 그리고 새봉이 바라보인다
아무런 표식이 엄는 동부능선구간 그리고 숲속길이지만 바람한점엄는 습도 너무덥다
지금만약 물을 받는다면 몆통을 받았을것 같은 땀
껫잎하고 너무 똑같아서 된장에 쌈 싸먹으려고 잎을 좀땃는데 너무 냄새가 지독하고 약초냄새가 나서 그냥 버렷다
함박꽃전경과 나무를 쓰러뜨려놓은 국공들의 기술적인 막음 ㅋㅋ
원래 길이 아닌것처럼 하려고 국공들이 막아놓은것이다 (그러나통제구간이 아닌곳에서의 나무막음은 길이 없다는뜻이다
동왕등재 오름길전 전망터엣 ㅓ바라본 왕산과 필봉
지나온 마루금과 그아래의 마을들
동왕등재에 도착하여 여러곳을 조망하며 잠시 쉬어간다
지리의 태극길은 가고 또가도 힘든곳이다 ㅠㅠ
동부능선구간에서 만나 첫산죽길
하늘에 먹구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기예보에는 3시-6시사이에 비가 내린다고 나왓는데 지리의 산등성이에는 워낙에 변화가 많은곳이라 예측할수가 엄다
가야할 능선과 지나온능선(가야할 능선은 서왕등재와 천왕봉구간이며 지나온구간은 도토리봉에서 동왕등재이다
이제 좀씩 베일을 벗는 서왕등재
비록먹구름이 끼옇으나 산세의 아름다움은 표한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다
2부에 게속넘어간다
'지리산산행&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30713지리태극종주마무리길리딩(벽소령-성삼재-정령치-바래봉-덕두봉-구인월)산행 (0) | 2013.06.23 |
|---|---|
| 2013060.7.8지리태극종주(나홀로)2부 (0) | 2013.06.09 |
| 20130413-14지리태극종주훈련(덕산-장터목-백무동) (0) | 2013.04.03 |
| 2011 0115지리산리딩산행(동료가보낸사진) (0) | 2011.01.21 |
| 2011 0115백무동-세석-장터목-백무동(리딩)산행 (0) | 2011.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