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1111-12
산행지-직전마을-표고막터-삼흥교-구계포교-피아골대피소-출금갈림지점-피아골삼거리-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간장소-병풍소-뱀소-탹용소-반선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피아골산악기상예보
뱀사골대피소산악기상예보
*산행전기*
피아골& 뱀사골의 계곡단풍과 반야봉의 운해를
보기위해 앞주에 날짜를 잡고 계획했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내내 허리를집중치료하는 바람에
아직도 약간은 통증이 있지만 약속해놓은 지인이 있어서 날짜를 한주미루고 설레는맘 걱정되는맘 반반이지만 산행하기로하여
단풍의절정은 보지못하더라도 반야봉에서의 새벽운해라도 보아스면하고 기대하는맘으로 이번산행을 나서기로 하고 좀일찍퇴근하여 산행준비하고나서련한다
붉은색산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길을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사천휴계소(부산에서 8시출발하여 느긋하게 간다)
구례공용버스터미널
차량을 이곳에 주차하고 우린 버스를 이용하여 피아골을간다 (나중에 차량회수를 수월하게 하기위해서이다)
피아골행시간표
잠시 피아골행버스를 기다린다
화엄사.노고단.피아골 시간표
피아골직전마을입구
늦은가을의 산등성이전경
직전마을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촌된장에 반찬이 푸짐하다 된장이 좋다보니 된장국이 아주시원하게 좋앗다
직전마을표지
피아골로 들어가면서 바라본전경
피아골안내표지
피아골계곡의 하단지구 수량이 시원스레 흘러내리며 소리를낸다
표고막터
마지막단풍을 보겠다고 안내산악회버스를 타고온 아주무이들이 곳곳에 계곡에서
밥을먹거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였다 비록피빚같은 단풍은 없엇지만 시원스런 계곡에서 즐겁게 즐기고들 있었다
다리위에서 한컷
시원스런계곡의풍경
주중이지만 안내산악회같은곳에서 젭마이들 산객들이 왓다
시원스런계곡을 배경으로 한컷
등산화엄시 미끄런길을 걷는 아이들
간간이 붉은단풍이 약간은남아있는곳에서 한컷(함께한지인이 사진을 한번에꼭여러컷을한다)^^
삼흥교다리에서한컷
청정한계곡의 곳곳에 산객들이 있다
지골에서 흘러내리는 지류전경
지골의지류를 배경으로 한컷할려고 가는전경
지류를 배경으로 한컷
시원스레 흐르는 소폭전경
바위곳곳에 다떨어진낙엽과
약간의 붉은빚이 남아도는 단풍나무 그리고 시원스런 계곡풍경
철다리에서 한컷
산행지인이 늘 조그만 배낭만지고 산행하다가
이번산행에 큰배낭에 침랑등 취사도구와 여러산행준비를 하다보니 배낭무게에 마이 힘들어 한다
계속이어지는 소폭들과 철다리를 지난다
잠시대피소옆의 봉우리를 담아본다
다리난간위에서 한컷
대피소에서 난방이 안된다하여 추울까시프서
나역시 침랑에 취사도구를 넣고 저녁꺼리 찌개등 아침식사준비물까지 평상시배낭
무게에 더하여 배낭이 묵직하지만 언제나 산에서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힘들수잇는것이 산행이라
지인에게 배낭이 몸에 익어지면 괜찮다면서 격려하고 오른다
겨우살이가 젭많이 보였다
대피소도착
자리를 배정받아놓고 짐을 내리고 정리한다
좀일찍 대피소에 도착하여서
저녁찌개거리와 새벽에 준비할콩나물.오뎅라면등 준비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한다
대피소입구에서한컷
시간이 4시정도밖에 안되어서 이곳저곳들러보고
사진도 한컷하며 새벽에갈 등로위로도 올라보며 시간을 때운다
도야지찌개를 끓여서 준비해간도시락과 함께 이른저녁만찬을 즐긴다
맛있게 끓인 찌개와 소주를 마시며
산행지인과 산이야기를 나누고 배낭도 차근차근짐을 넣는방법과설명을 곁들이며 좀더무게분산을 위해 배낭을 꾸려준다
식수처와 대피소주변풍경
새벽3시에 기상하여 먼저 준비를 한다
자고일어난침랑
난 야영을 하지는않지만 장거리종주시 밤새길을 걸어야할경우 오리지널 비박을 할경우가더러잇다
쏟아지는 잠때문에 계절별 침랑을 챙겨가지고 다니며 비닐을 나무가지를 이용하여침랑위쪽으로치고 한두시간정도의 짧은잠을 자고
다시 진행한곤한다 잠때문에 다른이들보다는 장거리종주시 배낭의 무게가 많이나가게 되지만 지금까지 무게의힘듬을 견디며 산행해왓다
산행을위한모든준비를 마치고 배낭도 알뜰하게 꾸린다
새벽의찬공기를마시며 산행을 시작한다
피아골삼거리까지는 약2km정도의 거리를 계속가파르게 치고오른다 마이힘들어하는 지인을위해
중간중간 쉼을 하면서 격려하고 좀은힘들지만 이겨나갈수있게 계속말을걸어주며 가파른오름길을 걷고 쉬다하며 진행한다
신새벽어둠속에 철다리를 건넌다
이정표안내지점
이정표안내지점
여러곳의 가파른계단과 돌길을 걸어올라오면서
힘든표정이 역력하게 나타나는 지인~~~잠시 휴식을취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진행을 한다
가파른 목책계단에서 한컷
피아골삼거리에서 조금올라오면 만나는 봉우리지점
피아골삼거리갈림지점(이정표목지점)
임걸령(이곳에서물을조금마시고 식수를채워간다)
산죽길
노루목삼거리지점
이곳에서 좌측으로오르면 반야봉가는방향이고 직진하며 약간의트레브스길로 삼도봉으로바로가는방향이다
노루목에서오르면 다시 삼거리갈림이나오는
이정표지점을 지나 첫가파르게 올라오면 이곳의 암봉을 만난다
반야봉오름길의 철계단지점
철계단아래쪽이나 그아래편에 거의 배낭을 내리고
반야봉을 올라온다 오늘도 한무리의 산객팀도 전부 배낭을 아래에두고 반야봉을 왓다
한참은 늦게 오는 지인을 일단뒤로하고
새벽운해를 볼까하고 무거운배낭에 뛰다시피 가파르게 치고먼저 올라와서 일단 다른산객에게 한컷부탁하며 일행을 기다린다
행여지리산에 오시려거든(노래:안치환)중에
반야봉저녁노을을 품으려거든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라는표현을 했다
*지리산이 보이는 어느곳에서든 엉덩이모양을한 반야봉을 알수있다 반야봉의 이런모든것을 종합하여 표현한것에 감탄한다*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않은일행을 뒤로하고
배낭을 내리고 정상석에서 한컷하고 혹 새벽안개가 걷어질까 바람의 방향을 보면서 오늘은 힘들겟구나 생각하면서도
못내 미련이 남아서 사통팔통 돌아보다 일행의 배낭엄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많이 힘들게 올라온것같아 맘은 쫜하지만 산길은 늘인내의 연속이다
늦게 올라온일행을 연타석사진을 찍고
이곳에서 새벽안개가 좀걷어질런지 기다림을 해보자며 아예 휴식모드로 전환하여 시간을 때운다
기다리는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나도 한컷 땀이식으니 몹씨춥다
이곳저곳 돌아보며 걷히지않는 새벽안개전경과
운해를 보겠다고 기다리는 산객들의 전경을 담아보며 무료함을 달랜다
다시 카메라놀이 하며 혹시나 하는맘으로 좀더 기다려본다
함께한지인도한컷
지인이 몹시춥다하여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반야봉을 내려간다
심도봉방향으로 가다 만난 나무전경
삼도봉이곳에서 삼각김밥먹고 진행한다 자꾸만 일행은 다되어가는지 수시로물어온다 ^^
이곳에서 보는 지골들의 멋진전경을 보는데
오늘은 아침안개가 걷히지않아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그래도 한컷한다
함께한지인도 한컷
화개재방향으로 내려가다
잠시 아침안개가 걷히면서 불무장등능선과 그옆의 지골이 수려하게 바라보인다
목재테크계단내려가면서 토끼봉을잠시바라본다
이목재계단을 내려가면서 얼마전 지인의 지리주능선 종주하면서 토끼봉에서 내려와
이곳의 계단을 오르며 마이 힘들었겟지 생각하며 나역시 지난시간 이계단을 올라오면서 힘들엇던 생각이 떠올랐다
불무장등능선과 그뒤의905봉이 바라보인다
화개재에서 휴식을 취한다
하늘엔 먹구름사이로 빚이스며든다
잠시 지리전도를 펴고 화개재에서 보이는 지골과 능선을 살펴
함께한 지인에게 세세하게 골골과 능선 등을 설명한다
화개재이정목(이곳에서 반선까지9.2km이다)일반산악회의 산행구간길이다
뱀사골대피소
뱀사골의 상단지구에는 아직도윈시림의 느낌이 남아잇다
뱀사골상단지구에서 흘러내리는 계류의 작은폭들
작은지골들에서 흐르는 소류들이 모여들어 뱀사골의 더넓은 계곡을 만들고 이룬다
철다리를 건넌다
간장소전경
끝날것같지않은 돌계단길을 내려오는 산행지인
물론 힘들게 내려오지만 산에서는 혼자만이 견뎌하는일들이 많기에 스스로 힘듬을 견디는것도 하나의 산행행위이다
더러는 어떤이들은 조금힘이들면 자꾸남에게 의지를 하려고 하는데 남들도 다힘들다 그렇지만 견뎌내고 참을 뿐이고 더러내놓지않으며 참는다
힘들다고 함께산행하는 사람들에게 표시하고 힘들어하면 다른사람들은 우찌하란말인지~~일단산행에 나서면 모든것을 혼가견뎌야한다
카리스마도한컷
산행지인과 걸음을 마추며 이런저런 말을걸며 좀이라도 힘듬을 잠시잠시 잊게 유머도던지고 19금야그도 한다
뱀사골지구의 아름다운 계류전경
늦은가을의 낙엽길도 찌거본다
의자에 않아 지인과 잠시 휴식도취하고 발도좀 쉬게한다
병소전경
탁용소
와운마을삼거리갈림지점이정표지점
반선지점까지 거의 목재계단테크로 잘해놓은 뱀사골하단지구
아무래도 일반산객이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짧지만 편하게 뱀사골을 걷게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해놓은것같앗다
잎은 다떨어지고 감만남은 감나무
지골의 지류
하단지구에는 아직도 단풍이 조금남아있어서 한컷
이곳에서 지인에게 고생했다며 격려하고 안전산행의 기쁨을 누린다
반선으로 내려오면서
이곳에서 남원가는버스에 몸을 싣는다
계류옆의 단풍전경지능선
남원에서 점심을먹고 구례로 차량을 회수하러간다
작은고리봉과 만복대가 바라보인다
구례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시간이 좀남아서 지인과 성삼제에 올라 바라본전경이다
지난시간 여러번 지리태극종주하면서 지나던길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그힘들고 어려운 산행길을 걸으며 당시에는 그냥 죽도록 걷고싶엇다
성삼제휴게소
옛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서북능선의 들머리로 잠시 가보았다
가슴이 터질것같앗다 맘에는다시 지태종주의 욕망이꿈틀거려서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죽도록걷고싶게 만들엇던
지태종주 그그림움이 이렇게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서북능선 -주능선-동부능선-동남능선을 걸으며 그힘듬과 극한의한계에 전율을 느끼게햇던산행길~~
마천흑돼지촌(국제근교산에서소개한집)
예전에도 지리산산행을 하고 일행들과 한번 먹고간적이 있어서 오늘도 이곳을 들러 목살과 소주를 마신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을 위해 무던히도 기대하고
산행계획을 짰는데 중간에 허리를다쳐 다시 날짜를 연기하여
허리의 통증이 완전사라지지는 않앗지만 산행지인과 연기한날짜에 마추어 산행에나서면서
약간은 늦은가을의 피아골을 오르며 대피소에서 지인과 추억을 나누며 새벽길의 어둠속에 산행을 시도하여 여러겸험을
지인에게 만들어주어 산에서의 더욱 짙은산내음을 맡은 멋진 지인이길 바라며 지인에게는 힘들게 느껴질 산행길을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잘와주어서 나에겐 무엇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되어서 기뻤다 그여운을 부산까지 가지고오기에는 시간이 걸려서 난 마천에서 소주를 한잔하고
지인은 운전을 하여야하고 부산에도착시간이 늦어서 술을 마시기에도 애매하여 마천흙돼지촌으로 가서 1박2일간의 지리산길을 마치며 그여운을 이곳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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