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415금정산성일부구간산행

남산동 2018. 4. 15. 21:12

산행일-20180415

산행구간지점명칭-산성고개-동문-3망루-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금샘-고당봉-750m-봉화대(삼각점지점710m)-544전망터-499가람낙조길갈림-도원사-묘2기지점-

                         서문-개사육장뒷편-가나안기도원입구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미세먼지많고 바람많이붐

*산행전기*

계속이어진음주와 전날의 비내림으로

낮부터 술자리가 이어져서 토욜 종일 술자리가 만들어져서

술기운에도 낼은 꼭 술독을빼고 산에서 몆시간이라도 보내자고 맘속으로 다짐하며 오늘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gtm실산행고도분석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성고개

전날의 음주로 늦으막하게 산행에나서면서

편의점에서 빵2개 영양갱3개

김밥집에서 김밥한줄사가지고 가벼이 나와 산행을 시작한다

셀카

동문에서 셀카 늘 이곳에서 목책에 카메라올리고 셀카하는곳이다

금정산야생화

숨은 원로산악인 맨발님 시그널

거부기 거시기바위

잠시 전망터에서 바라본 파리봉전경

오늘은 늦으막하게 나오면서 미세먼지가 많아서

활동을 자제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러나 나에게 중요한것은 주독을 얼만큼 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나비바위

초반부 부터 땀이 줄줄 쏟아진다

나비암

몆몆의 박산행팀들이 늦은시간임에도 이곳에 있엇다

주말에는 일찍 자리를 정리해주는것도 배려다

3망루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이 좋은이곳에서도 오늘은 별로다

온통 주변이 누런 미세먼지로 엉망이다

좌는 계명봉으로 천성산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철마산과 동부산권역의 산군이

미세먼지에 가려있다

3망루를 에워싼 암봉전경

부채바위 상단정면부

산성로로 가야만 볼수있는 금정산의 기기묘묘한 암릉전경

부채바위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데 누군가 나를불러서

깜짝놀라 돌아보니 영일만친구가 오늘 금정산 종주를 한다며 일행들과 있었다

잠시 인사나누고 갈길이 서로 반대라 마중못하고 헤어짐을 한다

목책라인이 아름다운 지점

이곳은 이른새벽에 나오면 일출전경이 아주보기좋은곳이다

동자바위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공사중인 4망루

중성로

이곳에서 오늘은 중성로로 내려갈까하다가

역사문화탐방로로 명명된 산성종주길이 전부 이행되었나 싶어서

일단 산성로로 걸어가 보기로 한다

의상봉

의상봉 표지석

의상봉에서 바라본 무명암정면부전경

좌는 남산봉과 원효라인

원효봉

동오회에서 오늘 많이 나왓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좌는 미륵암과 하단에 준행암

그리고 우측에는 고당봉이 바라보인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사기봉과 금정북릉라인

미륵암과 준행암 전경

고당봉전경

북문

북문 식수처

금샘

이곳으로 오면서 누군가 산길을 묻기에

길을 안내하며 잠시 이곳 금샘으로 오면서 안면이 많아서

물어보니 오래전 부산오산종주등

장거리종주를 많이한 아지매를 만나게되어서 사진한컷부탁하고 헤어진다

금샘에서 한컷

헉헉거리며 속도를 올려오다보니 땀은 줄줄줄 한다

고당봉오름길

선돌과 계명봉전경

오늘은 시야가 너무 미세먼지로 가려져 엉망이고

난 알레르기가 심해서 연방 재채기와 눈은 땀으로 줄줄흐르면서 눈이가려워 죽겟다

고당봉 오르며 바라본 금정북릉라인

고당봉

표지석만 언능찍고 패스

산객들이 줄을 많이써서 언능 정상석만찍고 간다

금정산 서릉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우측의 산성라인

710m 삼각점지점

명품 소나무지점

오잉

서문으로 가는 이정표가 세로 만들어져 잇어서 깜짝 놀랬다

이제 금정산도 점점 숨은숲이 사라지겟군아 생각이 번쩍 들었다

예전에는 부산사람이고 금정산을 젭 다닌사람들도

사실은 서문을 거의 모르고 있엇다

그런데 이젠 역사문화탐방로라 이름지어진 산성종주길에

떡하니 서문으로 이어지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니 많은 산객들이 다니다보면 그래도 유일하게 이구간에 숨은계곡과 숲이

잇는데 이젠 안되겟군아 생각이 들면서 좀은 아쉬움이 들었다

물론 많은이들에게 좀더 많이 알려져

부산의 역사적 유물인 산성로가 제대로 알려져 엉터리 산행기가 아닌

올바른 길로 안내되어서 잘다녀서면 하고 생각하지만

반대급부로 산객들이 잘다니지 않았던 구간이 이젠 많이 다니게 됨으로써

훼손도 많이 생기겟다는 생각도 들었다

학생교육원 내려서는길

예전에는 이곳으로 잘못내려가서 산객들이

교육원 철문으로 넘어 드는사람도 많앗던 시절이 있었다

암문(야문)이라고도 하며 아군들이 드나들던문이다

물리제석문

부산의 향토사학자들은 이곳을 장골봉이라 부르며

산성로는 좌측의 암봉으로 이어지는데

암봉이라 내려갈수가 없기에 좀더 진행하여 아래로 내려가면

499m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산성종주길이된다

544m전망터에서 바라본 파리봉 전경과 뒤에 백양산전경

산성로길 곳곳에 서문안내 표지판이 잘세워져있다

물리제 석문과 연결되어진 산성로 전경

문화부에서 잘 정돈해놓은 산성로

예전에는 가시덤불과 잡목으로 인해서 옷이 찢기고 빵구나며

개척하고 다니던시절이 있엇다

지금 이길을 가는 산객들은 정말 우리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이길을 걸으서면한다 우린 오래전 이길을 다니며

사람들의 흔적을 남기고 잡목을 자르고 하며 다니다보니 지금의 이길이

산성종주길로써 이제 정식명칭은

역사문화탐방로란 이름으로 많은사람들이 다니기좋게 길이  되었기 때문이다

산성로내려서는 곳에도 곳곳에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잘정돈된 목책과 나무계단

유일하게 산성로위로 걸어야했던구간

참으로 감회가 깊다

많은 산객들이 좌측의 철망휀스로 잘못들어가서

넘나들든지점이다 지금은 이정표가 세워져있어서 이곳도 감회가 새롭다

오래전 나에게 아는 지인들은 이곳에서 길을 못찾아서 많은 질문을 하던곳이기도 하다

어제 비가 내린탓인지

션하게 물흐르는소리가 들렸다

그나마 유일하게 살아잇는 금정산의 숨은곳

이제는 화명수목원에서도 이곳으로  많이 오다보니 오늘도 여러팀이 계곡에 있엇다

예전에 목욕도하고 쉼도하던곳에서

오늘도 이곳에서 김밥한줄먹고 볼일보고 발도 잠시 휴식하며 쉬어간다

도원사 밭길로 이어진 산성로전경

오래전에는 많은 산객들이 이곳구간에서 가장 길을 못찾고 헤메던곳이다

도원사전경

예전의 이돌표지석이 나와야 우리가 볼적에

진찌 바르게 갔는지 안갓는지 알아보았기에 이돌표지석이 참 운치있었는데

이젠 이돌표지석바로앞에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왜냐면 이곳을 거쳐가지않으면 엉터리로 간것이기 때문이엇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기도한곳이다

곳곳에 세워진 이정표

중성로삼거리 갈림지점이다 이곳은 중성과 갈라지는곳인데

개발제한이라는 조그만 돌표시가 잇는곳이다

묘2기지점

이곳지점역시 나와야 아~~저사람이 제대로 산성로로 갔군아 하던지점이다

이지점의 우측으로 보면 둔덕이 전부 산성로이다

그런데 이젠 이정표가 있다

묘2기지점앞에 세워진 이정표

서문전경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구문이 세원진 서문이다

밑으로 흐르는 천은 대천천이며 이젠물이탁하다

하지만 오래전에는 이곳의 물이 굉장히 깨끗하던곳이다

서문

오늘도 뛰어넘은 서문빠져나온길

문화부에서 제대로 산성로길도 잘해놓고 이정표도 잘세워 놓았는데

이곳만 잘통과하도록해서면하고 주중에 시간되면

건의를 해야겟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길을 유도해놓지않으면 늘 이곳으로 뛰어넘어야 하므로

산객들이 다칠수도 있고 산성로가 많이 다니다보면 훼손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전의 개사육장뒷편산성로

이지점도 산객들이 가장 못찾았던곳이다

우리가 다닐적엔 옷도 찢기고 개들이 그물망뒤로 짖어대어서 조심하며 다녓다

이젠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이건 아주 잘되엇다 싶다

얼음골 임도

오래전 산성로 개척당시에는 이길을 저수지뒷편으로

온통 걸키고 날파리,모기때에 수구리하고

찾아다녓다

이곳에서 나와 가나안기도원입구에서 산행을 정돈한다

눈도 너무가렵고 따가워서 사실 산행진행에  많은 방해가 되엇고 터진재채기에 콧물도 연방이다

산성아래 식당에서 가벼이소주3병으로 하산주를 한다

*산행후기*

이어진 음주와 전날의 낮술부터 몸이 망가져

늦은시간이지만 가벼이 나서면서

빵과 김밥한줄 사가지고 산행하면서 미세먼지에 알레르기심한 난

많은 고통이 따랐지만 술에서 깨어날수잇는길은

산밖에 엄서서 땀을 흘리고 헉헉거리며 거친호흡을 하며 몸이 살아나기시작하엿다

그렇게 오늘도 산에서 주독을 풀고 낼을 준비하며

힐링하고 산에서 내려선다20180415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