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80811-12영남알프스(학소대)1박( 야영)

남산동 2018. 8. 13. 06:16

산행일-20180811

산행구간지점명칭-운문령-임도시작-석남사갈림지점임도-상운산갈림임도지점-귀바위-상운산-헬기장-학심이골 갈림지점-너덜지대-학소대-비룡폭포-삼거리초소-

                         합수점-배바위-배너미재-천문사-칠성가든슈퍼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미리약속된 학소대야영산행을 하기위해

일욜 비예보가 있으나 당일날은 없어서 약속된 산행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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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 산이 

 참 좋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실산행고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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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에 가고싶다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서

밤잠을 이룰수가 없다

새벽녁인가 하고

깨어보니 한밤중이다

다시 잠들수

없어서

님을 그리듯 사무치는

그산의 생각이

내 뇌리에 떠나지않는다

꿈꾸듯

생각해보며

지금쯤 그산에는 신록이

푸르르고

계곡엔 힌물살이 흐르겠지

무성한 숲과 깊은 계곡

여기저기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내뿜겠지

아~~

그산에 가고싶다

옛 터미널 전경

아주 올만이라 한번 담아보았다

지난시간 수없이 다니면서 영남알프스를 가기위해 왔던곳이다

비빔밥

언양 시장안으로 가서 밥을 먹고 간다

전날 늦게까지 술먹고

아침에 굶고 왓더니 배도 출춣하고 맛도 좋았다

운문령도착

언양 시장에서 밥먹고 택시를 타고 이곳에도착한다

이곳또한 무수히 다녔던 추억이

많은 곳이다

운문령임도에서 산행시작

오늘 함께한 산우와 한컷한다

사실은 오늘 생목살 고기에 얼음팩 적쇠에다 번개탄까지

그리고 얼린물 2,5리터

소주 4홉들이1병 그냥술 한병에 개인야영장비에 엄청 사실무겁지만

늘 내가 견뎌야할 일이면 내가 견뎌야지 하는

스탈이라 그냥 그무게를 견디며 걷기시작한다 물론 1개월여전부터

허리가 좋지않아  의사 선생의 한1년정도산행을 사실 금지를 받고

둘레길정도 천천이 걸어라

하는데 이것까지 지킬수없어서 내가 극복해보고 견뎌보자싶어서

이번산행도 나선다

정히 산에가는 산우들 만나고 싶으면

하산주 자리만 참석 하라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석남사 갈림지점에서부터

비가 내려서 배낭커버를 덮고 진행하는 함께한산우들

산우가 폰으로 한컷

함께한 산우도 한컷

상운산갈림지점의테크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이곳에서 얼린 복숭아 통조림을 먹고

약간의 기운회복을 하고

숲속에 들어가서 볼일도 보고 우린 다시 진행한다

 

갈림이정표지점

비안개 가득한 테크를 뒤로하고

학심이골방향으로갈 준비를 한다

진행중

함께한산우

함께한산우

함께한산우와 학심이골로 내려선다

피톤치드와 음이온가득한 산속깊은 숲길

요즘은 사람들의 발길이 좀 많아진곳이지만 오래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없던 그런

자연경관이 좋았던 곳이다

잠시 잠시 이야기도 나누면서 진행한다

함께한 산우

카리스마

인위적이지않은 원시림같은 숲길

작은소폭에 도착

그래도 비가 내려서인지 앞주에 들러보았을때보다 물이 많았다

너덜지대를 지난다

긴슬랩바위를 지난다

뒤이어 오는 산우

데크지점

학소대 도착

우리의 짐은 전망테크에 놓아두고 다른 산객들이 있어서

몸만 내려온다

이번 산행을 미리 사전에 약속한 산우

늘 산에서 가끔 함께할때면

솔선수범 하며 조은모습을 보여주는 산우이다

조금늦게 약속이 이루어져 합류한 산우

다른산객들과 함께 한컷

다른산객들 빠져나가고 우리만있엇다

우린 야영장소로 물색한곳에서

자리를 잡아놓고

이번엔 자연에 가장 가깝게 놀이하기위해

잔잔한 돌을 깔고 석쇠구이를 위한

조금큰돌들을 옆으로 놓아두고

다시 학소대로 와서 한 30여분 알탕을하고 나간다

생목살을 석쇠에 구우니 참 맛있엇다

어둠이 점점 짙어가고 술도 한잔되고

이젠 라면과 밥으로 저녁만찬을 마치려한다

막판 라면파튀로 만찬을 마치고

학소대로 내려가서

다시 알탕을 즐기고 왓는데 담날보니 엉덩이와 다리 아랫부분에

모기들이 회를 쳐놓앗다 지금도 온통 울퉁불퉁하게

물린 자국이 두들두둘하다

술김에 몰랏는데 집에서 샤워하다 깜짝 놀랏다

숲속깊은 계곡옆에서 밤늦게 간혹깨어서

하늘도보고 하며 하루를 힐링하며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은 가벼이 라면과 햇반죽밥으로 먹고 천문사 방향으로 나간다

약간은 위험하고 거친길로 내려선다

비룡폭포전경

함께한 산우들과 비룡폭포앞에서 한컷

이번폭염으로 물이 그리많지

않으나 예전에는 수량이 참 많았던 곳이다

함께한 산우

비룡폭포앞에서 함께한 산우들과 한컷

비룡폭포에서 함께한산우

합수점 삼거리초소를 건넌다

배바위

배너미재 탐방안내문

천문사 내부전경

천문사와불

천문사입구

삼계리에서 언양 임시터미널에 도착하여 부산으로 온다

부산도착하여 돼지국밥으로 밥과 안주를 삼고

뼈없는 닭발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침 노포장날이라 빙어튀김으로 소주한잔더하고 헤어진다

*산행후기*

사전에 약속된 산행이라

비예보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대로 진행을 하고

무성한숲과 깊은

계곡옆에서 밤을 세우며

리얼야생놀이에 좀더 자연친화적으로

야생을 즐기고

힐링을 한 하루가 되엇다

요즘 허리가 좀 좋지않아서 약간은 무리가 잇었지만

이제부터 열시미 치료하고 재활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조은산우들과 하룻밤

깊은 계곡옆에서

힐링하고  내려선다 20180811-12 영남알프스 학소대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