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90202영남알프스(배내고개-간월산)산행

남산동 2019. 2. 6. 11:13

산행일-20190202

산행구간지점명칭-배내고개-능선삼거리갈림도착-배내봉-전망터1,2,3-소나무쉼터-간월산-간월공룡초입-간월재-임도지점-임도갈림-간월산장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드댜 산행에나서본다

바쁜 일과로 내내 산행을 또 못하다

이젠 바빳던 일정들을 조금 내려놓고 몸과맘을 힐링하려 2월부터는 시간을 좀내어서

훈련도 조금하고 본격 산행에 나서보려한다 그시작의 서막산행을

가벼이 영남알프스에서 혹 눈구경이라도 할수있을까 생각하며

이번산행에 나서본다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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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산을 가든지 어떻게 산행을 하든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나는 그 산행이 어렵다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산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앞에서 겸손하고자 했고

고마워 햇다

산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산행이 가장 가벼웠다

산에서는

늘 겸허하게 오를려고 노력했고

산에 대한 예를 갖추었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나의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다

노포터미널입구

터미널안에서 산우를 만난다

구) 언양터미널앞

이곳에서 배내행버스를 기다린다

배내고개매점 식당안에서 산행준비하고

가벼이 오뎅좀먹고

산행시작한다

고갯마루입구초입

산아래에서 보던 눈이 생각보다 많이 쌓여

눈구경을 실컨하며 진행한다

작년연말과 올해초를 쪼매 바뿌게 지내다보니 나한테는 이눈길이 첫눈길이다

배내의 고갯마루를 진행한다

앞서가던 산객도 보인다

이번산행을 제안한 산우

오늘도 함께

산길을 걷는다

눈속에 누워본 전경

이번겨울에 첨본 눈이라 즐겁다 그래서 눈속에 누워본다^^

능선 도착전 심종태바위와 천황,재약

그리고 좌측에는 향로산라인이 아름답게 펼쳐져있다

삼거리 갈림지점의 능선에 도착하여

바라본 심종태바위와 그라인들을 바라본다

천황과 재약방향을 배경으로 한컷

가지산방향으로는 눈이 더많이 덮여있다

앞서 능선에 도착한 산객들이

막걸리을 마신다

밝얼산라인과 울산방향

희미하게 문수산과 남암산이 바라보인다

중앙에 천황과재약산이 보이고

심종태바위옆으로 주암계곡라인과 향로라인방향에는

철구소로 내려서는 깊은골라인이 보인다

사자평에서 이어지는 향로라인

그중간에 코끼리봉과 재약봉등 굽이굽은 능선의 곡선미가 섹쉬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최고 조망처인 향로산이 우뚝솟아있다

아주 오래전 영남알프스와 근교산을 탐사하기위해

산객들이 잘다니지도 않던시절 정말

영남알프스를 사랑하던 아주드물게 매니아들만 찾던숨은골짝들

그골짝들을 수없이 골짝한곳한곳 다니며 그아름다움에 빠져

주말마다 또는 평일에도 시간이되면

 10년이상을 영남알프스를헤집고 다녔다

 이후는 지리산으로 눈을돌려

지리의 동부에 또 빠져서 지리동부를 향했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지금은 간혹 영남알프스의 그그리움에

1년에 몆번정도는 영알에 올라 영남알프스의 추억에 젖어보곤한다

가지산의 전경

좌로는 서북능선 라인과 그아래 진달래능선 그아래는 낙동정맥라인이 바라보인다

배내봉을 향해간다

좁은소로에는 눈이 젭 쌓여있다

올겨울 첫눈이자

산을 찾지못해 못내 산내음이 맡고싶었던 간절함에

한번에 호사를 누리는것 같아서 굉장히 즐겁다

젭 쌓인 눈길을 걷는다

선등자의 발길에 상당히 깊게패인 눈길

뒤이어 오는 산우

재약과천황전경

배내봉도착

배내봉도착

신불방향으로 바라보이는 낙동정맥라인의 곡선미가

정말 심상치않게 섹쉬한 라인이다

전망터도착전한컷

이곳에서 좌측의 바위에서서

함께온 산우에게

저승골라인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커피와 행동식조금먹고 쉬어간다

쉼터에서 바라본 신불공룡능라인

쉼터에서 울산방향으로 바라본 문수산과 남암산전경

함께한산우

굽이치는 능선 곡선미와 멋진 골들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는 산우

천천이 눈길을 즐기며 진행한다

전망터에서 한컷

깊게패인 눈길에 한컷

오늘은 날씨가 아주 따뜻하기까지하다

멋진라인들을 렌즈에 담는다

간월산을 향해가며 뒤에서 산우가 한컷

간월산배경으로 한컷

많이 바빳던관게로  운동도 못하고

뭐든지 잘먹는 음식에 술만 접하다보니 살이 많이 쪘다

그래서 산우에게 이번엔 시간을 내여서 에전처럼 몸을 좀만들면서

운동을 열시미 해야겠다 하니 못하게 한다 ㅋㅋ

이유는 요즘살찐몸으로 함께산행하니 산행이 맞는다고 한다 ㅎㅎㅎ

멋진라인을 배경으로 산우한컷

좁은소로에의 한켠에는 눈이 허리까지 올정도로 쌓여잇따

간월산 오름길의 가파른 길을 오는 산우

자연많이 빚어내는 아름다운美

소로를 지난다

산우가 찌건전경

살이 많이쪄서 배나온것이 보일까 뒷모습만 주로 ㅋㅋ

소나무쉼터

산우

간월산을 향해 올라간다

막바지의 소로에 쌓인눈길 올만에 즐기며 간다

간월산도착

정상석앞에서 산우한컷

정상석에서  카리스마 한컷

신불라인

간월재와 신불라인

신불공룡능이보이는 좌측지능과 낙동정맥라인의 중앙을 본다

규화목전경

간월공룡라인전경

아주 오래전 테크가없던 시절에는

이곳의 억새들이 정말 키도 크고 억새숲이 깊어서 너무 조았는데

지금은 억새도 많이듬성듬성하고 그렇다

그래도 테크를 만들어 사람들이 억새숲으로 못들어가게 그나마 해놓은것이

억새를 많이 보호 하는것 같다 그래도 아직 사진찍는다고

억새숲으로 들어가거나 억새숲에서 밥먹는 사람들이 간혹보여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간월재 휴계소 전경

이곳에서 산우와 컵라면에 조금가져간밥을 먹는다

원래는 영축산까지 진행하기로 했는데

산우의 담날 새벽시간에 고향갈 계획때문에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아쉬운맘에 잠시 뒤돌아본다

간월재 임도로 내려선다

언양터미널앞에서

전에 티브이에서 맛집투어에 나왔던 언양한우집을 찾아

그곳에서 하산주를 하기로하고 산우와간다

tv이에 나왔던집을 찾아와서 이곳에서 하산주를한다

한우불고기 3인분과 한우육회 한싸라시킨다

비주얼좋은 육회가 먼저나온다

산우와 함께 소맥폭탄으로 먼저 신호탄을 쏘아본다

빈맥주병들고 한컷^^

산우는 소주병 난 맥주병들고 한컷

언양에서 하산주를 마치고 산우가 피리튀김이 먹고싶다하여

전에 한번간 노포장날의 피리튀김집으로가기로한다

장날의파장시간에 들어온 피리튀김집에서 가벼이 산우와 한잔하고 일어선다

*산행후기*

며칠전산우의 제안으로

눈산행을 하기로 하고 버스차창가에서 바라보이는

산길에 힌눈이 보여 가슴이 많이설렛다

산행도 못해왔지만

나에게는 이번눈산행이 첫눈이기때문이다

그렇게 배내고개에 도착하여

눈을 밟으며 즐거운맘으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올만의 산내음을 코로 맘껏 향유하며

산행을 하여보앗다

짧게 이루어진 산행길이지만

나한테는 첫눈산행에 올만의 산행이라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앗다

이제 좀더 산을 열시미 오르기로 생각하고

바빴던 일정으로

못햇던  운동을 열시미하여 몸을 좀다시 만들기위해

노력하기로 생각하며

이번산행을 마친다 영남알프스에서 카리스마20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