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1102
산행구간지점명칭-얼음골입구-백련사-오천평반석-형제폭포-테크계단-석남터널입구-낙동정맥능선진입-입석봉-나무테크계단-삼거리-능동산-삼거리-배내고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미세먼지많고 약간의바람
*산행전기*
혼자 조용히 호젖하게
앞전에 갔던 쇠점골계곡으로 갔다오려햇는데
산우의 스케줄 변경으로
함께 하기로 하고 이번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
내가 어떤산을 가든지 어떻게 산행을 하든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나는 그 산행이 어렵다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산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앞에서 겸손하고자 했고
고마워 햇다
산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산행이 가장 가벼웠다
산에서는
늘 겸허하게 오를려고 노력했고
산에 대한 예를 갖추었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나의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다
산에서는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뇌를 함께 가지자
(영알태극종주중 서울팀 리딩때)
노포터미널
이른시간에 산우와 약속한 장소에 간다
구)언양터미널
석남사로 이동
석남사 상가주차장
가벼이 빵과커피로 요기
얼음골 가는 밀성여객
얼음골 시간표
구연마을 표지석
이표지를 보니 얼마전 가벼이 갔다온 생각이난다
천황사로 하여 올라가는 라인의 지골
저곳은 풍혈도잇고
결빙지도 있는곳이다
케이블카 승강장도 보인다
강아지풀
본격산행초입입구
백련사입구
절정이 아닌 단풍의 절재미가 돋보이는 전경
호박소계곡방향
출렁다리
아름다운 길에서 한컷
잠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바라본다
단풍사이로 바라보는전경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
계곡에 잠시 내려선다
계곡에서 한컷
시간도 넉넉하고 하여 여유롭게 산행을 즐긴다
가을계곡의풍미
계곡의 아름다움을 수놓은 단풍
오천평반석도착
오천평반석의 계곡풍경
바위위에 올라서서 한컷
아래로 바라본 오천평반석
다시한번 위로 바라본 오천평반석
작은 쌍폭에 도착
누군가 사진을 담고있다
쌍폭풍경
무명폭과 소담
아름다운 단풍길에서서
산우가 담은사진
고목나무에 핀 이끼
호젖한숲길
쇠점골 계곡은 가을에 혼자 찾으면
더욱 아름다운곳이다
계곡과 단풍의 조화로움
계곡풍경
계곡풍경
계곡풍경
계곡옆의단풍
호젖한숲길의 단풍에
다시 발걸음을 멈추어본다
계곡을 건너야 한다
계곡건너는 산우
계곡을 건너야 하는지점
이제 계곡을 좌측에 두고 걷는다
계곡건너는 지점까지는
계곡을 우측에 두고 걸었다
다시 소폭을 만난다
소폭을 담는 전경
또다시 만난 소폭의 아름다움에 취한다
해마다 한두번은 이곳을 오는데
늘 한결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시 만난 단풍과 소폭의 전경
계곡물에 잔뜩 떨어진 낙엽
단풍잎
단풍사이로 보이는 소폭과 소담
소담에는 낙엽이 한가득이다
소폭의 옆사면에서 바라본 전경
쇠점골의 상류전경
낙동정맥 마루금의 능선전경
막바지 테크를 올라
잠시 휴식하고 터널입구로 가서 산객들이
잘다니지않는 구간으로
낙동정맥 능선으로 진입한다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오늘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이 찢어진것같은 통증이 잇어 힘들었다
능선에 도착하여 산우의파스로 허벅지에 붙이고 다시 진행한다
낙동정맥 능선도착
입석봉
입석대에서 올라오는 지점이다
야생화
누군가 격산이라 표기를 걸어놓았다
참 알수없는 행위다
이무명의 봉우리가 무슨 격산인가
고증도 없고 구전도 없는 무명의 봉우리를 난 오랜시간
이길을 수없이 걸었지만 그져 고도표기정도만
해스면 조앗을 것을 ...
어느산이든 산아래는 그봉우리가 있어야 하며
그예로 부산의 금정산에는 금정산 아래 여러봉우리가 있고
상봉이 고당봉인것이다
지리산도 지리산아래 수없는 봉우리가 있고
그봉우리의 상봉이 천왕봉이다
무분별하게 산을 정하는 이런 행위는 정말 말아야 할것이다
나라에서 지정하는 국토지리원에서도
산이름을 함부로 짖지않는다
비단길같은숲길
잠시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잠시 산우와 쉬어간다
테크계단길의 오름중
얼마남지않은테크
삼거리 방향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잠시 갔다가 다시 돌아나온다
능동산에서 산우와 한컷
헬기장지점
배내고개 내려서는 목재테크
산우의뒷모습
아름다운숲길
배내고개
이곳은 오다보면 늘 무슨공사인지 공사를 하고있다
배내봉방향
우리는 조금아래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택시를 타고 언양터미널로와서 부산으로 간다
부산에 도착하여 가끔가는 갈비집으로 직행
일단 소안창살주물럭으로 안주삼아
소맥폭탄으로 산우와 사부작 하산주를 시작한다
요즘 배가 마이 나와서리
술로 조금 줄여야 하는데 오늘도 산내려서서 거나하게 한잔
허나 술도 즐거우면 약이고
즐겁지아니하면 독이다
산내려서서 산우들과 나누는 술은 그야말로
힐링의 술잔이다
*산행후기*
가벼이
호젖하게
쇠점골 계곡을 걸을까 생각했는데
산우의 연락으로
함께하면서
이제 짙게 물든 단풍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숲길에서
힐링한다
그길을 따라 낙동정맥길의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능동산까지 진행하고
다시 배내고개로 내려서서
부산으로 와서
오늘도 산우와 힐링하고
즐거운시간을 탐닉한다 20191102영남알프스에서 카리스마
'영남알프스&근교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91123-24영남알프스(운문산)1박산행 (0) | 2019.11.25 |
|---|---|
| 20191109-10영남알프스(가지산)1박산행 (0) | 2019.11.11 |
| 20191012영남알프스(얼음골-쇠점골계곡)산행 (0) | 2019.10.13 |
| 20191009영남알프스(영축산,신불산,간월재)억새산행 (0) | 2019.10.10 |
| 20191004-05영남알프스(천황산1박산행)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