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산행계획일정

2020 000지리산행계획

남산동 2020. 3. 8. 21:43

산행계획일정을 잡으면서

모처럼 경,위도 마추어

정교하게 직접맵매칭하면서

등고선 지형도에 트렉과좌표를 설정하고

지형도를 여러차례보면서

인도아클라이밍을 통해 목적한 산의지형과거리를

계산하고 사전에 머리에 숙지한다

물론 꽃봉산과 공개바위 그리고선열암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답사하였다

앞전에 폐암자터 일부구간 답사하다

산죽구간에서 산죽을 스틱으로 치다가 벌에쏘여 중탈을 하여

이번산행을 계획하면서 구간을 엮어서 계획한다

지형도를 펼쳐놓고

산행계획구간을 지도정치하며

모처럼 설레임으로

기다리다 코로나19의 어수선한

사회적분위기때문에

잠시 날짜를 미루어서 좀더 관찰한다음

산행에 나서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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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꽃가루알레르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데

요즘 어디 재채기도 하지못할 입장이다

꽃가루알레르기에

콧물도 좀 나는데 이것또한 요즘 참 코풀기도

사람들있는곳은 눈치보인다 ㅠㅠ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1차분석

꽃봉산과공개바위

그리고

앞전에 벌에쏘여 중탈하면서

선열암터외는 주변의 모든구간을 여러차례산행하며 답사하고

 벽송사능선 솔봉능선 등등

모두 답사한구간이다

다시 지리속의 지리속살오지를

기다린다

지형도에 좌표를 설정하고

아주 정교하게

맵매칭한다음 늘 설레게

기다린다

언제나

지리의 동북부는

가슴뛰는 구간이다

누구나

갈수있지만

아무나 갈수없는

지리동북부의 깊숙한곳,,,,

위성구글(2차분석)

지도의 분석은 백번천번보아도

유익하다

아무런 이정표나 표식이 없는곳은

오직

지도만 믿어야 되기때문이다

산행을 그져 그렇게

하는사람들은

지도를 아무리 보아도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응응 하지만

이지도를 들고

산에들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른다

그래서 지도의중요성과공부는 상당히 산다니는사람들에게는중요하다

여러수십번을 보면서

보면서 분석하고

내가 만든 트렉과좌표를 분석하며

어느곳에서 계곡을 가고

어느곳에서 능선을 갈아탸야 하는지를

머리속에 숙지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산을 오를적엔

미지의 산행에 특히 아무런 표지나 흔적없는오지에서는

지도분석을 통해 오지의산길속에서

설레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