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200321-22장군평전1박

남산동 2020. 3. 23. 12:23

산행일-20200321-22

산행구간지점명칭-동문-거부기거시기바위-3망루-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샘-호포안부사거리-장군샘-장군평전1박사이트-장군봉-범어사매표소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코로나19로 산행을 잘못하고지내다

멀리는못가고 가벼이

금정산으로 하룻밤머물기위해

산우와 약속하고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위성구글(2차분석)산행실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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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충북알프스 종주중 새벽부터 산행시작하여

일출을 맞이한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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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동문입구 목장승

동문에서 한컷

오늘의 목적지는 장군평전

 산우와나는

원래 야영산행의 목적에 맞게

무건등짐을 지어지만 묵묵히 산을 향해 걷는다

동문앞에서 산우

동문

야생화1

노랑제비꽃

거부기 거시기바위

오늘도 등로를 벗어나 마루금으로 산길을 잇는다

등로란 인위적으로 사람들이

만든길을 뜻하고

마루금이란 산의능선과능선을이어 지나는것을 말한다

등로로 가면  수월하지만

산에서는

수월함만 찾을수는없다...

그래서 어쩔수없는 경우가 아니면 마루금을 따라 걷는다

산성로의 흔적

나비바위

오래전 등산학교에서 많은사람들이

암벽을 배우고

산에관한것을 배우고 하던장소이다

줌을 당긴 전경

나비암쪽으로 진행중

나비암 바로옆 야영지에 산객이 있었다

카리스마한컷

동부산권역의 산군을 바라보며 한컷

우측은 철마산과 달음산 전경이며 좌측은 계명봉과 천성산방향이다

암봉으로 둘러쌓인 3망루전경

완전요새이다

주능선 배경으로 한컷

부채바위

바위타는곳으로 내려가는 길목인데

며칠전 외대쪽으로 해서

바위를 타고 넘어서 이곳으로 올라왓다

예전엔 없던

바위타는 팀들이 잘다듬어놓은 터가 있었다

부채바위 상단초입과 무명암쪽을 바라본다

동자바위에서 산우한컷

동자바위에서 나도 한컷

여름에 일출보기가 조은 목책라인

나비문양바위

부채바위

몆일전 훈련한다고 저바위를 타고

빡시게 올라왓다

 장비없이 위험하긴 햇으나

로프가 한군데 걸려잇어서

위험한곳은 그곳으로 오를수잇다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4망루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라

우리는 의상봉아래로 내려가서 햇볕이 잘드는곳에서

김밥으로 가벼이 중식을 하고 진행한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무명암 상단정면부

의상봉

바람이 몹씨 세차게 분다

어떤 이들은 박짐메고 뭐할려고 봉우리 하나하나 일일이 찍나 하지만

산중야영은 산행의 한부분이기에

원래의산중야영 취지에 맞게 그냥 마루금산행하듯이 한다

주로 캠프들은

차량에 배낭가득 짐싣고

산아래 차량두고 가벼이 박지 잇는곳까지 올라와서 캠프행위를 하지만

난 산중야영의 원래취지에맞게 산행을 잇는다

의상봉에서 내려선다

카메라 가방에 묶어놓은 땀수건이

세찬바람에 한쪽으로 날리는것을 볼수있다

섹쒸한 원효라인

의상봉에서 바라본 주능선 전경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산우

원효라인

원효봉을 향한 뒷태

원효봉에서 산우와 한컷

목재테크라인

전망터에서 고당봉을 바라본다

산성흔적과 고당봉전경

미륵암과준행암 상.하단부전경

미륵암과준행암 보며한컷

함께한산우

북문

북문식수처

이곳에서 산우와 물도 공급하고 잠시 쉬어간다

고당샘

고당샘전경

이곳에오는사람들에게 식수부적함을 알려준다

이곳에서 고당봉으로 가지않고

금샘방향으로 가서 진행한다

고당봉과 금샘갈림지점

안부사거리에서 고당봉을 찌거본다

오늘 날씨도 조타보니

사람들이 꽤많다

가산마이여래입상 전경

좌측의 암봉에 새겨져있다

하늘능선릿지 암릉뒷편전경

범어사기바위

범어사기

이표지는 범어사 절땅이라는 표지이다

아주 옛날에는

문서보다는 이렇게 표시를 돌에 했다

절묘하게 양산과부산의 경계지점에 놓여있다

범어사 절땅의 토지경계석이

금정산내에 10개의 경계석을 두고 잇으며

모두 시경계와 동 경계에 놓여져있다

절寺터基

사기란

범어사의절땅이라는 토지경계석이다

남산봉아래의 둘레길초입지점에 범어사토지경계석이란 표지석이 놓여져잇다

장군샘

이곳에서 물이조아서 물을 다시 공급한다

물을 받고 잠시 있으니

산객2사람이 지나는데 몆마디 오고가는 대화에서

산을 제대로 아는사람들이라

잠시 서서 대화를 나누며

산에관한것을 공유하였다

사실  요즘 거의 인터넷으로

타인의 산행기에서 산의지식을 얻다보니 

산의 올바른 지식,정보등의  

정확함을 거의모른다 그런데 모처럼

산을 제대로 배운사람들과 만나 산이야기를나누며

담을 한번기약한다

에전 인터넷이 없던시절엔 산사부를 통해

산을 배우거나 등산학교에서

산을 배운사람들은 올바르게 산에관해서 배우고 공부하지만

요즘대다수는 인터넷으로 남의산행기만보고

산에관한 지식을 얻는데

가끔 잘못되어진 산행기의 지식을 그대로 옮기다보니

 산에관해서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산이야기는

잘하지않는다

인터넷으로 얻는정보도다양하고 많지만

산에대한 정보는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공부할 필요가있다

잠시 휴식을 한다

장군평전 둔덕에 올라서서 고당봉을 향해 한컷

고도720m지점

장군봉과 정군평전전경

오래전에는 이곳의 억새가 키도 굉장히 컷다

장군봉배경으로 한컷

장군봉아래의 평전 지점에 사이트 구축하고

세찬바람을 피해

만찬장소로 간다

바람한점없는 멋진 만찬장소

이지점은 사진안올려야 하는데 ㅋㅋ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보아서이다

만찬 장소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을 찍는 산우

만찬 장소에 짐내려놓고 장군봉간다

잡목사이의 붉은노을전경

낙동강전경

개스가 많은 일몰전경

장군봉에서 바라본 금정주능선 전경

장군봉에서 바라본 장군평전에

사이트구축한 전경

장군평전 바라보는 산우전경

바람세찬 장군봉에서 한컷

함께한산우 한컷

금정북릉라인

낙동강과 해넘이

줌을 당겨본 전경

장군봉에서 일몰을 맞이하고 만찬장소로 내려선다

육계장

삼겹과 파지래기,김치, 소금,후추등

삼겹굽는전경

만찬장소에서 한컷

산우 한컷 햇는데 카메라가 흔들린것같다 ^^술이 취해서리....

나도 한컷

와사비와 파지레기한컷

삼겹에 멋지게 소맥하며 한잔한다

양산의물금방향전경

부산cc와 노포동전경

만찬 장소에서 바라본 사이트전경

만찬을 마치고 집으로와서 잠잘준비한다

그렇게 하룻밤 잘잔다

개스가득한 하늘에 높이보이는 일출

밤새 내린이슬에 텐트를 말리기위해

느긋하게 8시30분에

짐정리 하기 시작한다

다시 바라본 고당봉전경

짐정리시작

그렇게 아니온듯 정리하고 오다

산악후배 갈마를 산에서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다 헤어지고

산아래로 내려선다

생강나무

범어사 매표소

이곳에서 남산동의 얼크니 칼국수 집으로 간다

얼크니 칼숙구집도착

내가 먹는양이 많아서 사람은 두사람이지만

시킨것은3인분으로 시켜 먹는다

등심 샤부샤부와 칼국수 그리고 볶음밥으로

하산주를 마무리 한다

하산주는 늘 즐건기분으로

산행의 완성은 마지막 하산주까지이다

이것이 힐링의 원천이자 마무리이다

*산행후기*

요즘 누구나 전부

멀리가기가 껄끄러운 시국이라

산우와 함께 금정산에서

하룻밤 머물기로하고

1박산행거리론 적지않은 거리를

걸으며

산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산행도

몸과맘

모두 힐링하며

누릴수잇는 산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히루를 머물다온다

20200321-22 금정산장군봉아래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