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210309오후 금정산 무명암 지능선(숨겨둔능선)

남산동 2021. 3. 11. 11:03

산행일-20210309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초입-둘레길이정목-외대운동장방향중간지점(들머리)-안부1-묘지점-

암봉-무명릿지초입-회룡정사갈림사거리-산성로접속지점-나비문양바위-부채바위-3망루-놋정약수터-

약수터옆지능선-암봉전망터-묵은길-좌측 좌측건넘-금정산제6등산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포근(꽃가루많이날림)

*산행전기*

어제,오늘 회사에서 오전에만 

업무를 좀 보고 작은배낭에 물틍 몆개넣고

가벼이 나서며 묻혀둔 능선한곳을 올라 이제는 보여주려 한다

물론 예전보다 길은 잘나있지만 

아직도 동네사람들아니면

그 능선길을 잘모른다

****************************************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

 

순복음교회

 

 

 

 

금정산제6등산로 안내문

오늘은 사실 내가 묻혀둔 능선한곳을 보여주려

이곳을 올라 지면에 내어놓는다

이능선은 내가 오래전에 무명암 지능선이라 명명하고

노익장들과 동네사람들만 간혹 

다니는길이라 다니는 동네사람이나 노익장들도

사실은 이능선이 무슨 능선인지는

잘모르고 다녔고  인지하지못햇다

무명암 지능선은 원래

외대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는 

아래에서부터 동네 사람들이 나무하러갈때 이곳을

이용햇는데 내가 오래전 이길을 오르면서

지형도와 마추어보면서 무명암과 의상봉까지 완벽하게 마루금으로

이어져 나의닉을 사용할까 하다가

의상봉은 명칭이 있고

무명암 명칭이 있어서 무명암 지능선으로 나의수첩에 기록해놓았다

금정산의 여러지능선중 어느 능선과비교해도

견주어 볼만한 지능선 이다

금정산지능선 중에는 밀레능선,의상대능선,사기봉지능선,하늘릿지능선.화산능선.

대륙봉지능선,아기자기능선.금강케이블능선등이 있으며

모두 금정산 주릉과 연결되어진다 이중 유일하게

의상대 능선만 주능과 떨어진 홀로이어진 능선길이고 

이름은 없지만 금정산 주능선과 연결이되는 지능선이 몆군데 있다

 

 

 

 

테크다리

 

 

 

이정표

이곳에서 조금더올라 둘레길방향으로 가면서

외대운동장 제3운동장방향으로가다가 중간에서 산으로 오른다

이길이 예전에는 건물이 들어서기전 

운동장 에서 바로 오르는 길이 있었는데 건물이 들어서면서

둘레길 중간 지점에서 올라야 한다

 

 

 

오늘 날씨도 포근한데 

진달래가 앙증맞게 핀것도 잇고 활짝 핀것도 있다

 

 

 

둘레길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이리로 올라가다가 중간에 보이는 길로 산길을 올라야한다

 

 

 

길이 잘나있지만 사람들은 전혀 다니지않고

아주 가끔 동네사람들이 다니고

금정산을 구석구석댕기는 노익장들이 간혹가지만

거의 발길이 엄는곳이다

 

 

 

안부지점인데 터가 너르고 쉼하기가 좋다

 

 

 

이 나무의 지점으로 

희미한소로가 보이는데 빠지면 외대옆 계류로 내려가진다

 

 

 

이능선길은 정확하게 

능선으로만 간다고 생각하고

오르면 산길이 정확하게 지능선 마루금으로만 가진다

 

 

 

 

쓰러진 나무둥치

 

 

 

무명암 지능선길은

암릉 사이로 가는 구간이 많다

 

 

 

 

암릉 사이의 길

 

 

 

 

휴식하기 조은 쉼터

 

 

 

 

계속이어지는 암릉사잇길

 

 

 

 

커다란 암봉사면이 있다

 

 

 

 

암봉 정상부위치

 

 

 

 

이 암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멋지게 트인 사통팔통 볼수있는 전망터가 나온다

 

 

 

 

중앙에는 원효봉이고 

그아래는 몆군데의 숨은길이 나오고 암릉에 쉴곳이 많다

그리고 우측은 사기봉지능선이다

 

 

 

 

암봉 정상부의 여러형태의 전망터 형태

 

 

 

 

사기봉 지능선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저곳 사면에는 추모판이 여러곳잇고 숨은길도 몆군데 있다

 

 

 

 

 

주릉과 원효봉

그아래의 암봉가는 숨은길이 있다

암봉전망터에서 바라본 무명암 정면부

오래전 무명암으로 바로연결이 이어지는 지능선이지만

무명암으로는 위험하여 

우측의 사면으로 무명암 암봉바로옆으로

산죽을 쳐서 길을 만들고 그리로 나오면 산성로 바로아래로 나와진다

바위를 타고 능선을 삼기에는 위험하여

우회로를 만들어 길을 내어놓았다

그리고 암봉을 넘어면 바로 의상봉 아래로 나와진다

 

 

 

 

짧은 부드러운길구간

 

 

 

 

묘 지점

 

 

 

 

막바지 암봉 전경

이곳을 조금 지나면 안부사거리가 나온다

 

 

 

 

무명암릿지 초입의 사거리지점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오르내리는 지점으로 상마마을에서 오고

클라이머들이 직진방향의 무명암초입으로 

바로가는지점이되고

좌측의 길은 회룡정사 갈림삼거리를 만나고 다시 억새밭 산성로 

아래로 가는 길의 지점이다

하지만 내가 올라온 무명암 지능선은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신선한 길이다

이곳에서 더 오르기위한 이들은 무명암 우측의 사면으로

내가오래전 잡나무와 산죽을쳐서 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가도 좋다

 

 

 

 

 

회룡정사로 내려가는 갈림삼거리 지점이다

 

 

 

 

어제도 이옷이 걸려있더니 오늘도 보인다

 

 

 

 

의상봉과 무명암 그리고 뒤에는 계명봉과 중봉이 보인다

 

 

 

 

이구아나바위

 

 

 

 

젤앞의 능선은 회룡정사가는 지능이고

바로 뒤에 조금 보이는지능선이 무명암 지능선이고

약간의 우측봉우리는 남산봉 그리고 젤뒤에는 계명봉과 중봉이다

 

 

 

 

산성이 잇는안부지점

 

 

 

 

나비문양바위

 

 

 

 

동자바위

 

 

 

 

부채바위 북벽전경

부채바위에도 산아래에서부터 오름길이 있다

북,남벽 전부 나오는 험로이지만

소로가 잇다

 

 

 

 

목책라인지점

이곳은 하계시즌에 아침일찍 오면 일출빛 전경이 아주 조은곳이다

 

 

 

 

잠시 목책넘어가서 부채바위 정면부에서서

젤앞의 회룡정사 가는 지능선이 보이고 그 다음 두번째로 살째개

보이는긴 지능선이 무명암지능선으로 명명한

내가 숨겨둔 지능선 길이다

세번째로 보이는사기봉지능선과 남산봉이 연결되어지고

뒤에는 계명봉이 바라보인다

 

 

 

 

부채바위 북벽전경과 상단정면부

 

 

 

 

이곳에서 보니 각각의 지능선들이 뚜렷하게 보인다

 

 

 

 

암봉에 들러쌓인 3망루 전경

 

 

 

 

놋정약수터로 잠시 내려오다보면 보이는작은바위지점

 

 

 

 

이물은 부적합한 곳이다

파이프에 여과장치 하지않고 파이프를묻어둔곳이라 안심할수없다

 

 

 

 

놋정약수터(일명이끼바위)

이곳은 금정산 3대 식수처이고 물맛이 좋다

이곳에서 물을 받고 바로옆의 지능선이 있는데 이름이 붙여지지않은

멋진 소로의 지능선길인데 약간 묵은 길인데

쉼과 전망이 아주 조은 장소가 한군데 잇는곳이 있어서 이곳도 소개한다

이곳역시 길이 확실하나 여러곳으로 분산되어

가끔 노익장들이나 동네 사람들만 이용하는 길이다

 

 

 

 

지능서 시작점에 암봉들이 열거되어있고

그조금아래에 멋진터가 나온다

 

 

 

 

이바위틈새로 지나뒤에가면 

멋진전망터와 쉬기조은곳이 나온다

 

 

 

 

바위위의 전망터 형태

 

 

 

 

바위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무명암 그리고 여러줄기의 지능선과 

원효봉,사기봉,젤뒤엔 낙동정맥갈림지점과 사베고개 우측엔 계명봉이 보인다

 

 

 

 

전망터에서 바라본 외대 건물과 금정구 시가지가 보인다

 

 

 

 

이곳을 통과하면서 부터는 묵은길로써

소로가 나오지만 여러갈래의 길이 나와서 이곳으로 오르내리는

일은 조금 헷갈릴수 잇으나 

결국은 전부 위,아래에서 거리는 약간 차이가 잇으나

만나지는 지점들이다

*****************************************

*산행후기*

오늘도 몸관리차원에서 

무리하지않게 천천이 걸으며 발디딤에 

흉부에 통증이 적게오게

사부작 디디며 걷고

오전 출근하여 업무 잠시 보고 점심먹고

바로 퇴근하여 오후에 잠시 

산을 올라 

산객들이 잘모르는 두곳의 지능선길을 내어 놓는다

20210309오후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