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산행&종주

070519계명봉-원효암 -북문 -원효봉 -의상봉-4망루-남산봉

남산동 2007. 5. 19. 14:54

 

산행일~070519

산행지~계명봉4부능선~범어사~원효암~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상마마을~무명봉하산

날씨~맑음

산딸기가 벌써군데군데 보였다

�일전 아는 후배가 금정산에서 토굴에 사는 사람이 있는데 원래는 스님이었는데 20여년을 산에서

약초만 케고 밭을 일구고 산다는 일명 약초도사가 어느지점에 있다하면서 보시로 쌀을좀가져가면

좋아한다해서 난 쌀을 배낭에 넣고 산도탈겸 약초도사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이 약초도사의 걸음이 굉장하다하여 호김심이 더욱생겨서 간다,,

 아직은 산딸기를 따서먹어보니 너무 시어서 못먹겠다,,,

후배가 알켜준 일명(도사)를 찾아 쌀이나 좀 보시해주고 조은 약초나 좀 가져오려고 길을나선다,, 

우선은 내가 산을 좀 타고 땀을 좀 흘리고 난 뒤에 찾으려고 쌀을넣어서 좀 무거운 배낭과 함께

산을 오른다,,, 

 

 

 

원효암 거쳐북문을 지나 원효봉 쪽을 가면서,,, 

 

오늘은 날씨가 흐렸다 개였다 한다,,, 

 

 

지금 보이는 바위 밑쪽에 일명(도사)가 살고 있다는곳인데 바로내려가는길이없기때문에

나는 4망루를 타고밑으로 용락암을 가는 중간에 저바위 밑으로 올라가본다,,,,

근데 아무리 헤메여도 찾을수가 없어서 할수없이 오늘은 포기하고 그냥내려오면서 무명봉으로 하산한다,,이곳은 상마마을 옆길로 남산동 산복도로로 바로나오는 길이다,,, 

무명봉 정상 삼각점에 서서 ,,, 

일명(도사)가 너무 깊은곳에 있는지 내딴에는 샅샅이 찾는다고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할수없이 오늘은 그냥내려오지만 담엔 아는 후배랑 같이 함 간다고 마음먹으며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