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산행&종주

오늘은 용락암으로 운동을 갔다,,,

남산동 2007. 6. 6. 14:09

남산동 산복도로에서 바로시작되는 된 비알의 무명봉을 넘어 용락암으로 뛰어갔다

날씨도 더웠지만 뛰다보니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좀씩 산을 뛰면서 가기시작하는것은 가을에 산악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고싶어서이다

한가지 도전 할 일이 생겨서 참 좋다 남은 기간동안 좀더 열시미 해서 등수안에는 못들어도

완주를 하고 싶어서이다,,

 일단 다리를 풀기위해서 산행초입이라 빠른걸음으로 걷는다,,,

 

서서히 피치를 올리면서 무명봉 정상 바로옆의 전망대까지 걷다 뛰었다 했는데도 심장이 멎을것 같다

헉헉헉헉,,,헉허리를 못들정도로 숨이 턱에 찬다,,헉헉헉깊은 숨을계속몰아쉰다,, 

호흡을 다가다듬고 나서 ,,,,다시 용락암으로 뛰려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무명봉 삼각점 찍고,,,좀 쉬었는데도 계속 깊은 숨을 들어마신다,,,그래도 �년동안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나의 운동구간을 뛰어서도 가고 빠른걸음으로도 다니고 하다보니 회복이 빨리된다,, 

 다시 슬슬 뛰면서 여자바우 길옆으로 뛰면서간다,,헉헉헉

여기서 부터는 길이 좀 그나마 쉬운길이다,,, 

 용락암에서 배낭을 바로 풀고 얼른 세수대 놓고 시원한 물에 세수부터좀 한다,,,,

내가 가고자하는 코스를 돌아나와서 아주 그늘이 좋고 시원한 바위뒤로 내려갸 얼른 좀 누웠다

나무로 가려진 하늘을 쳐다보며 헉헉헉 미숫가루담은물통 벌컥벌컥 학학학,,,

순간 산만 열시미다니면될것을 먼새로운도전을 할끼라고 하는 생각이 스쳐갓지만 그래도

내 나이에 열정으로 도전해보는 그자체가 괜찮지않나 생각하며 각오를 혼자 다진다,,, 

 좀눕고 하면서 몸을 회복 시켯다 ^^* 조아하는산 ,열정 ,지금 못하면 앞으로는 더못할것같다,,ㅎㅎ

 가을에 있을 산악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또 한가지 뜀으로 열시미 땀흘리자,,,,학학,,초여름 복날

같은 기분이 던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