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 17밝얼산-오두산 산행
산행일-201004 17
산행지-거리마을회관-대덕사-밝얼산-배내봉-오두산-동릉(거리)-간창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
산행전기-이번주 산행은 옛길을 테마로 잡았다. 많은 옛길이 있지만 영남알프스의 배내골 사람들이 언양장을 오가기 위해 발품을 팔았던 울주군 상북면 밝얼산 (738m)의 산길을 골랐다. 이 산길은 석남사쪽 도로가 생기면서 인적이 드물어진 지 수십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롯이 남아 있다. 느리지만 결코 늦지 않는 넉넉함의 여유와 운치를 만끽하기에 그만일 듯싶다.
이번 산길은 또 호젓함을 즐기기에 더 없는 곳이다. 영남알프스의 언저리에 있는데다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등로가 갓 만들어진 새길처럼 깨끗하고 조용하다. 영남알프스의 명산 준봉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이 산길의 축복이다.
산행도상거리및산행구간지점명칭
1)붉은색트렉(노랑표지)원래산행할구간의 지형표기 젤아래하단부
2)파랑색트렉(초록둥근타킷표지)양등마을로 떨어지는 마루금(이길은소로이지만 잘나와이슴)
3)검정색트렉(초록방향화살표시)오늘섭려한 인적이 끊어진지 오래된희미한소로
시외버스를 타려고 노포동 터미널로
부산-울산간 시내버스승강장
언양에 도착하여서보니 언양장이엇다 예전에는 언양장하면 부산북통과 양산경남울산 밀양등 산골의 골짝마을마을 이곳에와서 물물교환과 장을 보던번창한곳이엇다
언양장날의전경(터미널 후문 시내버스승강장옆)
이곳에서 여러곳의 깊은마을로 들어가는 버스승강장인데 차를 기다리는 할머니들의 모습(수시로 바뀌는 시간관계로 오늘이곳에서 2시간을 기다려 거리행버스를
타야햇다 하루3번밖에 엄는 버스를 9시차를 노쳐서 11시10분차타고 출발 )052-264-2525(언양노선대우여객안내전번)이곳에서 배내골이나 여러 깊은골로 가는
산행인들은 꼭 확인하고 움직여야 시간을 마출수가 있다 )
등억온천을 한번돌고 돌아나와서 거리행으로 빠지면서 창으로 본 신불공룡과 간월공룡의 전경을 한컷
40여분걸려 도착한 거리마을회관앞 gps위성수신마추고 거리제로만들어 걷기시작
마을회관을 건너 산쪽으로난 포장도로를따라오르다 만나는 대덕사 표지석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부산과 울산에서 가까운 지역이지만 교통이나 거리가 아주 깊숙하게 자리잡은 골짝인지라 왕래하는사람도 엄고 조용한 산골마을같앗다
뒤의 봉우리가 대덕사 로 해서 올라야할 가파른 초입의봉우리이다
소축사를 오랫만에 보는것 같앗다(평화로운 풍경이엇다)
대덕사 법당(대웅전) 옆의 길로 빠져 올라야한다
초입의 표지 잠시쉬며
장난삼아 다리를 찟어보았는데 잘안된다 ㅋㅋ사과나무꼬 셀카
셀카 아즉덜핀진달래
거의산행을 12시에 시작하여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며 배는고팠지만 사과한개와 양갱하나무꼬 그냥 진행한다 전망터에잠시서서 지곡저수지를 보면서 한컷 뒤에
고헌산도 보인다
고헌산과 상북면 논공단지의 풍경
양지꽃같은데 정확히모르겟다 날씨는봄풍경은겨울 가파른 험로를 올라 정상아래
밝얼산 정상(아주 오래전에 배내봉에서 이곳으로 내려와서 명촌능선으로 빠진적이 있는데 그때도 아주사람들이 다니지않는 소로와 험로엿는데 아즉도 이곳은
그리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닿지않는곳같앗다 아직낙엽이 수북이 쌓인곳이 많앗고 소로옆의 잡목에 얼굴과 옷이걸려서 마이 귀찮앗다^^*)
정상바로앞에 돌무더기에 카메라 올리고 셀카^^*
밝얼산에서 바라본 가지산능선들
가야할 마루금 (배가 고파서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배내봉까지 진행하자고 생각하면서 참고 그냥간다)
진행하면서 바라본 옆의 간월산과 간월공룡 신불공룡
뒤돌아본 밝얼산
진행하면서 시계방향으로 에돌아 나와서 하산마루금으로 잡아놓은 지곡저수지 풍경
에돌아 진행해야할 오두산 능선과 그뒤의 가지산능선 멀리문복산도 보이고
예전에 엄던 760봉(개념도표기)gps고도 765가르킴자료저장 갈림길인데 상수도 보호구역인 지골로 빠지는길로 갈라져잇다
전망터암릉
760봉에서 바라본 밝얼산능선
배내봉으로 진행하며서본 정맥마루금
좌측신불공룡과 우측간월산 옆으로 간월서릉
뒤쪽능선은 신불공룡에서 자수정으로 가는능선 그앞은 등억온천과 오다 우측으로 떨어지면 홍류폭으로 간월산장쪽으로온다
배내봉도착(배가 마이고프기시작한다)
정맥마루금을 옆에두고 배내봉정상석위에 카메라 놓고 셀카^^*
개스가 약간있으나 재약산과천황산 그리고 심종태바우 그골의 주암계곡이 바라보인다
젤뒤의 억산과 그앞에 능동산 좌로는 천황산능선 중앙아래로 가면 필봉으로가는능선이다
가지산쪽을 바라본 전경
밝얼산으로 올라온 능선마루금
개스에 희미하게 보이는 재약,천황,심종태바우 주암계곡골
갈림길안부 (난 오두산으로 )배내봉에서부터 대우여객에 전활하니 받지를 않는다 거리행에서 마지막버스시간이 몆시인지를 물어보고 진행하려하는데 전화를
받지않아서 라면도 못끓여무꼬 일단진행한다 진행하면서 계속전화를 하나 안받는다 하루3번만 운행하는데다가 잘곳도 엄는 깊은마을이었다 조금걱정이되지만
걸음을 빠리해보면서 계속전화를 한다 만약 일찍 차가 끊기면 남자라 히치도 어렵고 택시를 부르기도 거리가 상당히멀었다 찜방이나 민박이 이스면 혹 늦어도
자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곤란할것 같은 생각이들엇다)
가지산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정맥의 마루금이 넘 조앗다
능동산
다시 지골의 갈림길에서 오두산 방향으로 가면 도저히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묵는다(무꼬 곧바로 진행) 산행을 12시에 시작한지라 지금시각3시인데 얼마남지는
않았지만 차량이 어떻게 될지몰라 계속전화해도 안받는다^^*
일단은 오두산으로 진행한다 (오두산까지는 찍어야하기에)
엣국도(언양 밀양간)
젤아래의 도로는 신도로
오두산도착(잠시 망설이며 전화(대우여객 언양노선)를 하나 받지않아서 거리(6km)는 얼마남지않았으나 혹시차가끊어질까 걱정이되어 잠시쉬면서 전화계속때린다
석남사표지(이표지를 보고 내려가면 석남사 방향의 길이 좀 애매하게 등로가 희미하게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된 등로였고 시간이 지체되어 양동마을의
하산길로 잡아도 혹시 차량의막차시간이 끊어질수가 있어서 이용을 하지않는것이 조켔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두산표지석에 카메라 세우고 셀카(전화를 받지않아서 석남사 로 하산결정 이곳은 가보지않은 길이라 길도 섭려해놓으려 겸사겸사 이곳으로 떨어진다
내려가다 아쭈구리 아주 가파르게 험로로 떨어지고 길도 아주 오래된길이엇다 등로도 희미하고 사람의발길이 끊어진지가 젭된것 같앗다)
일단 전망이 터인곳에서 석남사 상가지구를 한번 바라보고 지능선마루금을 가늠해보면서 진행한다 오늘가지고온 개념도는 간단한 밝얼산 개념도라 옆의 지형이 표기되지 않아서 일단 양동마을 마루금방향으로 가면서 지골과 지능을 살피며 가파르게 떨어지며간다
건너편의 옛국도(개념도상의 양동마을 마루금으로 계속가면 시간이 지체될것같아서 잠시잠시 지골이나 지능선으로 떨어질수잇는 곳이 잇는지 살피며 신도로를
넘거나 지하가 잇는곳으로 지골이나 지능선을 찾아야 하는데 (눈짐작상)혹 지나와슬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을 살피면서 빠른걸음으로 시간을 단축시키며
진행하다 아주 히마한 소로 발견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점차 마을이 보인다 일단 마을쪽을 향해 오래된 옛희미한 소로로 내려오니 아주 오래된 국제근교산시그널
이 보엿다 속으로 생각한 마을이 나올것 같은 생각이들어서 기뻤다 일단 마을로 내려가 밭에 일하는 촌로에게 물어니 내가생각한 석남사아랫망을 방향의 길이 맞았다
난 신국도 밑으로난 지하를 건너는곳을 물어니 마을로 쭉내려가면 지하통로가 보인단다
위의도로는신국도로 넘어서면 석남사 상가지구가 보인다 도로를 넘지 못하기에 난 지하통로를 가기위해 아래로 간다
전원주택을 지난다
신 국도 도로안내 표지
인적이 드문곳에 낮선인이 지나니 이뿐개가 막짖는다 웃어워서 마주서서 잠시 골려주엇다 개앞으로 가면 도망가고 다시나오면 개가 멈칫멈칫하면따라오며짖는다
고헌산을 앞에두고 지하터널은 앞의콘테이너 옆으로 나잇다
지하통로
석남사지구 바로아래 가지산온천에서나오는 삼거리 (행정마을)등로가 오래되었고 사람의흔적이 엄어서 약간은 애매햇으나 내가생각한 길로 떨어지게되었다
잠시 버스를 기다리며 (본래하산지점으로 가지않아서 3km정도 덜걸엇다 gps거리를 보니 오늘여기까지걸은10.6km였다
산행후기-아주 오래전에 배내봉에서 내려가보았던 밝얼산 오늘은 오두산을 가보지않아서 밝얼산을 기점으로 오두산과역어서 마루금을 그었다
그러나 차량시간이 바뀌어서 거의12시가 되어서 산행을 시작하다보니 거리마을이나 간창마을에서 언양으로 나오는 버스시간이 막차가 언제일지몰라
오두산에서 석남사로 하산결정하고 이곳으로 가보지않은길인지라 길도 한군데 섭려해노을겸 내려갔는데 아주오래된 옛길이고 등로가 희미하여
초행자들은 이곳으로 하산을 하면 잘못 길을 잊을수가 있을것 같앗다 ,,,오늘도 영남알프스의 지근거리에 있지만 산객들의 발길이 뜸한 산으로
진행하며 가보지 않았던 오두산에서의 석남사 하산길을 알아두고 자료를 보충하고 언양으로 나와서 소주한잔하고 부산으로 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