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운동,,오늘은 무명봉넘어 용락암으로 해서 의상봉으로,,,

남산동 2007. 5. 2. 13:21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쾌청하였다,,

난 평상시 가던 코스를 접어두고 간혹 거리를 많이 하고 싶을때 찾는 코스를 갔다,,,

 나뭇가지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이다,,,,

무명봉 정상에 올라 삼각점 에가 점하나 찍고,,, 

내려오면서 6부능선으로 해서 용락암 거쳐 의상봉 쪽으로,,, 

용락암 암자내의 식수인데 물이 참 시원하고 좋다,,,, 

 

 

오늘은 나뭇가지 사이로 비친 햇살들이 왠지 간간히 비쳐질때마다 나도 새로운 기를 받는 기분이다,,, 

 

서서히 땀을 흘리며,,, 

의상봉으로 가는 길에 약간 진흙같은곳에 이끼처럼 뭉친것인데 이것을 뜯어 수석 받침대에 밑에

깔면 참 보기가 좋다,,,, 

이제 나무 그늘을 다빠져나와 정상 쪽에서 햇볕이 강해,,, 

 

 

이돌 성벽을 넘어면 의상봉과 4망루 중간이다,,, 

아마 부산에서 금정산을 많이 오른사람들은 위치를 알것이다,,

히미한 산봉우리들이 파리봉과 상계봉이다,,, 

 

동문쪽에서 4망루를 보고 올라가는길,,,, 

저뒤에 4망루를 두고서,,,, 

 원효봉으로 가는 능선의 마루금인데 이른 시간이라 산님이 아무도 없다,,

 내가 넘어온 무명봉이다,,,

원효봉에서 삼각점에 점 찍고 북문으로 해서 범어사 절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