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상식 44

<9> 조난] 조난의 원인은 산이 아닌, 나 자신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우리나라 산에서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조난이다. 즉 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뜻이다. 소방청 119구조대는 최근 3년간 산악 사고 유형 중 일반조난이 전체 사고의 28.4%(6,195명)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 2위를 차지한 실족·추락은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선진국의 경우 초등학생도 산행이나 걷기길을 갈 때는 지도를 준비한다. 초보자일수록 산에 갈 때 등산로가 표시된 지도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종이지도이든, 스마트폰에 지도 이미지를 저장하든. 그러나 우리나라는 등산복과 등산화 등 장비에만 신경 쓴다. 특히 산악회나 회사 등 단체에 속해서 갈 때에는 상당수가 코스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독립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외국에서는 ..

산행의상식 2020.08.26

백패킹스쿨] 혼자라서 더 자유로운, 솔로 백패킹 비법!

신준범 기자의 백패킹스쿨ㅣ솔로 백패킹 혼자이기에 더 철저한 준비 필요, 기본 체력은 필수 이미지 크게보기솔로 백패킹은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위한 온전한 휴식 시간이다. 혼산(솔로 산행)은 초보자도 할 수 있지만, 솔로 백패킹은 거친 자연에서 자기 몸을 건사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솔로 백패킹을 장비나 노하우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지 않다. 백패킹 특성상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불필요한 장비와 음식을 줄이고 고가의 경량 장비로 꾸려도 10㎏은 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소 등산은 물론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10㎏ 이상 배낭을 메고 30분 넘게 걸으면 관절과 연골은 손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관절염을 유발하고 연골을 닳게 만들어 며칠 뒤,..

산행의상식 2020.08.17

신준범 기자의 백패킹스쿨|백패킹 매너] 매너를 지키면, 사람도 얻고 자연도 얻는다!

미국 환경운동 LNT 7원칙과 베테랑들이 알려주는 백패킹 예절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에 나왔던 대사다. 예의(매너)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긴 인간 고유의 행동 방식이며 , 사람을 결정짓는 보편적인 가치 기준이다. 매너는 사람을 만드는 걸 넘어, 사람을 ..

산행의상식 2018.09.23

│신준범 기자의 백패킹스쿨<1>] "백패킹이란 자연과 교감하며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것"

젋은 백패킹 전문가들이 제대로 장비 꾸리고, 즐기는 법 알려드립니다! “백패킹을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 주는 곳이 없어요.” 맞는 말이다. 백패킹스쿨은 없다. 등산학교는 암벽등반만 가르치고, 산악회는 당일산행 위주다. 백패킹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은 없다. 그런데 백패킹 ..

산행의상식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