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80108금정산 북단산행

남산동 2008. 1. 9. 13:18

오늘은 무릎이 어떻는지 시프서 코스를 마음속에 정하고 계명봉수대부터 치기로 하였다

일주일 좀넘게 쉬어보았는데 다른이들은 확실히 쉬어주라고하는데 며칠뒤에 해외에 나갈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산도좀타고 물팍점검에 나서 보았다

아니근데 왠걸 계명봉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는데 무릎에 시큰 신호가 온다

안탑깝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장군봉을 치지않고 그냥농막골로 해서 범어사 절로 내려오면서 산사한테

전화를 했더니 백양산에서 산을 시작하고 있었다 ,,아~~~마음은 꿀떡같이 산을 타면서 중간에 도킹하고 싶은데 산사도 이왕쉬는것 확실이 치료하시라고 하면서 산을 몬가게 말린다..

나도 기왕지사 쉬면서 확실히 치료하자시프서 포기하고 내려온다

 계명봉수대 오르는 초입(시작이 가파르다정상까지)헉헉,,

오늘의 날씨는봄기운같다,, 

간만에 비지땀을 흘리니 기분이 상쾌하다 

6부능선정도에서 잠시 쉬면서 가파른 된비알을 초입부터 치니 좀되다,, 

 

계명봉수대정상에서 중봉을 배경넣고 셀카 

주중이고 원래 사람들이 잘오르지 않는길이라 한적하고 호젓하게 이제터만남은 봉수대 

 

암릉으로 이루어진 중봉 

중봉정상다와서 

중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이어지는 마루금으로 원효봉능선 

의상봉능선 무명바위 능선길 

금정산의 북릉의 반대쪽 동부산권 산군이 철마산 좌측서봉과 우측정상

뒤로는백운산 망월,매암으로 용천지맥이 소산벌마을로이어지는 능선이보인다 

줌을 당겨본 범어사 대웅전 의모습뒤에 대성암 우측금강암이 보인다 

중봉을 지나 약간 헥헥 계명봉정상에 왔다 낙동정맥이 이어지는 마루금 정상이다 

농막골에서 범어사 절로 내려오면서 오래된 소나무 

계곡옆길에 있는 조그만 식당 

 범어사 일방통행길로 내려오는곳에 있는 레스토랑겸 찻집

조금밑에 있는 레스토랑 

남산봉

무릎이 제대로 낮지 안아서 산행을 중도에 포기하면서 내려왔다,,

무릎점검도하고 좀 바쁠것 같아서 산행도 겸사겸사 겸하려했더니 신호가 안조타,,

이왕쉬는것 확실이 쉬면서 산에 오르기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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