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80208 금정산4성문 산성 종주 산행

남산동 2008. 2. 7. 19:32

산행일~080208

산행지~금정산4성문4망루8개봉 종주

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동문~산성고개~대륙봉~2망루~남문~망미봉~상계봉~1망루~

파리봉~얼음골~서문~도원사~장골봉(물래재석문)~암문~교육원갈림길~금곡동갈림길~712m~고당봉~북문(회귀)

산행인~나홀로

산행거리~산성거리만도상약17.5km+(범어사일방통행+절+북문=2,5km발품+하산2,5km)合22.5km

날씨~맑음

총산행시간~휴식시간포함7시간

  

연휴의 기간을 맞이하여서 부산인이면 누구나 자주오르는 금정산 이지만 산성 4성문 종주는 잘하지 않기에  모처럼의 시간을 맞아서 벼르던 산성종주를 한다

산성고개에서 하면 좀더 수월하게 진행할수있지만 오늘은 집에서 부터 발품을 팔며범어사절로 하여

북문에 도착하여 산성종주와4개의망루여덟개의봉우리를 밟고 간다 헥헥^^*작은 거리가 아니기에

또한번의 고통과힘듬을 참아내며 에누리 엄시 산성로 로만 가야지 마음먹으며 산길을 오른다

범어사입구 

북문올라가면서 금강암  

북문의 오름길도 계속되는 비알이라 땀을 흘린다 

북문이다 아침에 잠을 좀 늦게 깨는 바람에 밥도 몬먹고 베낭메고 바로 올라서 시계보니10시20분이다

여기서 법자님 안부도전하고 파리봉밑에서 약간 애매한 구간이 있어서 잠시 통화 하면서

물어보았다 ,,지도를 가지고 나왔지만 알바 하기싫어서 머리에 담고 간다 ^^* 

북문에서 언덕하나넘고 촤축의 산성길을 따라 원효봉을 향해간다 

원효봉정상 

원효봉 내려오면서 바라본 의상봉 

모처럼 산객이 지나기에 한컷부탁 

4망루 

4망루 지나면서 산성로 이면서 정맥 마루금이다 좌측 

 

동자바우 

3망루 

옆모습이 굼뱅이 같기도하고 머리는 돌고래같기도하다 아직 이름이 엄서서 내가그냥 굼뱅이바위로  

거북이 거시기 바위 

동문 

동문앞에서 한컷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몬먹고 나와서 사과 한개 먹고 잠시 동문에서 쉰다

대륙봉 가는입구의 산성고개에 있는 장승 

보수공사를 하고 있더니 벌써 보수가 끝난모양이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모습 

대륙봉  이곳에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남문에서 먹기로하고 그냥 간다 

흔들바위 

2망루 가는 비알길의 산성로 

2망루 

2망루 앞에서 한컷 

헉헉 드디어 남문이다  배가 고프다 

남문 옆에서 점심을 먹었다 

산성로로 하여 올라가면서본 사직 돔 구장 

뒤돌아서 본 망미봉 

헬기장 

상계봉과 기암괴석

상계봉 

1망루 

잠시 쉬면서 발꼬락이 좀 아파서 신발 잠시벗고 5분정도 휴식(나홀로산행시 가장길게쉰다)^^* 

잠시 쉬면서 셀카

파리봉의 전망덱 

파리봉정상 

할아버지 한컷부탁 할아버지말씀 다리 안나올라 하더니 정상석과 내다리 함께 ㅎㅎ 

파리봉 암릉에서 직진하면서 위험한 코스가 있다 

파리봉 내려와서 밭길을 건너 임도가 있다 

국제근교산시그널

아직은 산꾼들도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길에 나무덤불과 잡초도 무성하다 

사실 계속되는 오르막비알인데 힘안든 표정으로 힘내기 위해서 셀카 씨익^^* 

아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것 같다 

북구와 금정구의 경계가되는 도로  

서문 

서문 앞에서 공익요원과 함께 잠시 계란 하나묵어면서 한컷

서문 성곽위 

개울을 지나는 서문 산성 

우측의 윗길은 중성로이다 우측을 따르면 4망루에서연결된중성로 로간다

 

도원사 신도들이 있는 곳인갑다  

유일하게 성곽위로 걸어가야되는 구간

계속되는 성벽으로가는길 

ㅣ셀카 

철탑 

 

전망터에서 반대편의 산성로 지나온 산성로이다 원효봉 의상봉 동문으로 이어진다 

의상봉지나 동문지나 산성길에서 대륙봉올라 굽이굽이 남문쪽으로 

좌측제일뒤에 보이는 능선에서 앞의 파리봉암릉 제일 뒤쪽에서 이어져왔다 

파리봉 지나 서 중간에 보이는 길같은것이 산성로이다 

반대편의 산성로와 지나온 길을 이 전망터에서 쭉 돌아보았다 

물리제 석문(장골봉)향토학자들은 장골봉이라 부른다  

암문 (아군이 드나들어던문)야문이라고도함

712봉삼각점 

봉수대 터같기도 하고 무엇인지는 잘모르겠다 

낙동강의 햇살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산성로 

750봉

 고당봉의 모습 

고당봉에는 계단공사가 한창이다 그래서 미안해서 정상에는 가지않고 옆의길로 산성로 따라 내려온다 

드디어 원점회귀의 북문 내려가는 마지막 성벽길 

아~`북문이다 어느듯 해는 조금씩 기울어 노을이 비치기 시작하였다 나도 마니 지친 상태였지만

성곽위에서 잠시 맨소램담 무릎에 좀 바르고 내려와 다시 범어사절로 내려온다

별르던 산성종주길이라 에누리 엄시 성벽길로만  산행하면서 무던히도 힘들었던 산행을

무사히 완주하여 기분이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