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산행계획일정

091009-10영남알프스태극종주 준비자료

남산동 2009. 9. 25. 23:47

신행일-091009-10

산행지-석골사-억산-팔풍재-범봉-딱발재-운문산-아랫재-백운산갈림길삼거리-헬기장-가지산-중봉-석남재-능동산-샘물산장-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

          사자평-코끼리봉-죽전갈림길-죽전마을-청수골중앙능선-함박등-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하산

산행구간거리-도상48km실거리 약55km1000m급7산과900m이상급2산과 1000m급과 800m사이의봉우리11개봉(合9산11개봉)

산행예상시간-약22~23시간예상

산행인-카리스마

이동경로-구포역-밀양역-석골사주차장

산행준비물-여벌옷,바람막이점프,원도스퍼점프,야식(김밥2줄,전투식량3식준비),간식,식수(식수터공급),비상구급약함 ,렌턴(건전지여분),지형도,나침판,등

날씨-10/9일출06:26일몰17:58 /10/10일출06:27일몰17:57

산행전기- 또한번의 극한 한계에 도전하고싶어서 수없이 다니고 걸었던 영알의 산군들을 역어서 태극종주에 임하려한다,,

              지리산태극종주때는 이거리의 두배에 달하는 길을 걸었지만 산행 동지가 있었고 산장에서 잠시지만 눈을 붙이고 3박4일의시간으로마무리하여

              물론 힘든 종주였으나 함께한 동지가 있었고 그동지가 있었다는 것만으로 도 산행의 큰 외로움을 덜수가 있엇다 허지만 이번산행은

              약20시간 이상 의 산행으로 여유나 동지엄시 홀로 장시간 밤길을 걸어야 하는 외로움과 두려움 적막감을 이겨내야하며 그리고 앞으로의

              장거리 산행 도전들을 위해 거쳐지나야 하는 산행이다 내가 산을 다니며 고소공포증을 극복한것처럼 말이다

              긴~~장시간을 산에서 홀로 보내야 하는 적막감과 약간의 두려움은 잇으나 언제나 긴긴종주길을 걷는다는 그생각에 가슴은 설렌다

              동행자와 함께하는 어둠의 산행과는 천지차이의 느낌을 주는 혼자만의 장시간 산에서의 어둠은 적막감과 두려움마저 들게하지만 이또한 고통의 한부분라

             생각하기에  장시간의 종주길이지만 가슴이 뜨거워짐을 막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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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란 경상남도 양산시, 밀양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운문산(1196m), 가지산(1240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간월산(1083m), 신불산(1208m), 영축산(1087m), 등 산군들이 유럽 알프스의 축소판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7산에 억산(944m),능동산(981m)등을 합한 9산 11봉의 산군들을 도상으로 연결하면 태극모양의 등산로가 이어진다하여 이를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라고 부른다. 석골사에서 시작하여 9산 11봉을 지나 배내고개에서 끝나는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의 거리는 약 55km에 달한다.

봄여름의 광활한 초원, 가을의 출렁이는 억새평원과 화려한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은 영남알프스를 상징하는 대명사이며, 그 산자락에는 통도사, 표충사, 운문사, 석남사, 석골사 등의 고찰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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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산길을 걸어가면 두려워진다
                     나무도 바위도 짐승 같고 
                     발밑은  괴롭다
                     아무도 나를 대신하지 못한다

                     어둠 가운데를 걸어가기 전엔
                     누구나 반가이 맞아준다
                     그러나 어둠 속에 있을 때는
                     아무도 나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

                     세상이 아직 환할 때 어둠을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걸어가면
                     아무도 너를 대신하지 않는다

                     밤길을 외롭게 걸어가면 안다
                     살아간다는 것은 하늘의 달 같다는 것을
                     사람들 알지 못하다가
                     오랜 세월 뒤에야 혼자인 것을 안다

 

  노랑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위성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 

  산행구간 고도분석표

 

파량색선 부분상세지형 트렉  

 

 파랑색선 부분상세지형 트렉

산행구간지점밎거리분석1

산행구간지점밎거리분석2

 이번산행의 매 끼니 전투식량준비(배낭의무게를최대한줄이고 버너,코펠,가스등취사도구를 가지고가지않고시간도절약하며 사용한다

지리산태극종주때 계획의 차질로 식수공급과 제대로못먹고 진행하면서 엄청고생을 하여서 이번에 철저히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