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002 27-28 (27일밤9시30분산행시작)
산행지-양산(다방리)계석마을-무명봉(묘1기)-다방봉-은동굴갈림길-727돌탑봉-장군봉-샘터-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동문-산성고개-
대륙봉-흔들바위-2망루-정맥455돌탑봉-만덕고개-구민의숲-만남의광장-불태령-백양산(턴지점)-백양산-불태령-만남의광장-구민의숲-만덕고개-
정맥455돌탑봉-2망루-흔들바위-대륙봉-산성고개-동문-3망루-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봉-샘터-장군봉-727돌탑봉-은동굴갈림길-
다방봉-무명봉(묘1기)-계석마을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27일오후흐림 가끔비 강수량 1mm-5mm 밤기온최저온도-2도 28일새벽 산기온-5도 오전흐림 습도20-70
산행전기-여러 장거리 종주산행의 계획을 짜노아서 지금부터 체력을 끌어올리고 훈련하며 몸을 만들생각이다,,다시또 긴긴적막감의 어둠을 견뎌내기위해
가까운곳의 금정산 왕복종주를 하며 밤이깊은 산길을 외로이 걸으며 그혹독한 적막감과 어둠의 산길을 홀로걸으며 내가 계획잡은 장거리종주의 길을
다시한번 죽도록 걷고싶어서 그산길의 품에 끝없이 끝없이 걸으며 발길을 하고싶은마음에 지금부터 훈련과 몸을 만들고자 다시극한의한계에도전하기위해
금정산왕복종주를 시작으로 두서너번의 장거리종주를 할생각이다,,그리고 5월에는 지리태극종주를 작년에이어 다시 해볼꺄 하고 가슴에 지리산을담는다
산행거리분석밎산행구간지점명칭
노랑색선 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글)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1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2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3
야간의 간단한 영양식과 과일 그리고 전투식량+김밥두줄
산을 오르기전 다시 가슴에 새기며.....
다방리 계석마을 표지앞(후배가 픽업을 해주어서 들머리까지 이동하면서 이곳에서 잠시내려한컷)
들머리 입구 수퍼앞(잠시차에서커피한잔하고혜여진다)
9시20분산행시작
무명봉지나 우탄로 임도와 합류되는지점
절매골 쉼터에서 바라본 양산야경
예전의 등로를 폐쇄하고 약간우회길을 만든곳에서
계속이어지는 지리한 밤길에 표진판을 보면한컷한다
은동굴삼거리(이곳에서 잠시 바람이 차지만 쉬면서 간단한 요기를 때운다)
철계단(잠시 비가 내리더니 비안개가 끼이기 시작되더니 점차 한치앞을 볼수엄슬정도로 끼어서 진행에 방해가 마이 되엇다
727돌탑봉(바람도 점차 거세어지고 더욱이 안개가너무끼어서 등로가 잘보이지않았다)
셀카
장군봉
옹달샘(비가 연일 마이내렸고 산행중에도 약간의 비가내렸는데 땅이 질퍽질퍽하여서 야간이라 신경을 마이써서 걷다보니 시간도 오바가되는것 같앗다 신발바닥은
온통 진흙으로 붙었다 물이 콸콸나와서 한모금하고 북문에서 식수를 공급하려고 그냥지나간다)
장군봉내려와서 샘터의지점이 습지대인데 등로에 물이고여서 푹푹빠져서 걷는데 스틱으로 조심조심 확보하며 걸어나왓다 시간이 더욱지체되엇다
북문과금샘고당봉갈라지는삼거리
안개가 얼마나 마이 끼었는지 고당봉오름길의 계단옆 나무한구를 찍엇는데 하나도 보이지않는다 . 낮이라도 이런날은 방향감각을 잃기쉽고 가고자 하는 등로를
이탈할수가 있다 그러나 내가 늘 훈련하러 오르는 금정산이기에 산행을 이어갔다 (이런날씨는 오지의산이나 모르는곳은 산행을 중단해야한다)
고당봉정상
세삼정 이곳에서 식수를 받으려고 샘터에서 물은 받지않고 그냥왔는데 물이 나오지 안았다난감하엿다 밤인지라 동문에서 식당에 문을 다닫아기에 백양산까지 식수를공급할수가엄고 전투식량 밥만들 물도 엄서서 위로다시올라 고당샘에서 물을 3통을 받아 배낭에넣어니 무게가 확나간다
질퍽한등로와 골이진등로에 물이콜콸 흘러서 조심조심 내려오느라 신경을 좀썻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잠이 너무 쏟아져서 잠시눈을 붙여볼가하고 북문위로 올랏더니
어찌바람이 세게부는지 여장을 다시 여미어 산행을 있는다
원효봉정상석
잠이자꾸온다 4망루에서라도 좀기댈까 싶어 올라오니 바람이 막아지지않는다 렌턴의 건전지만 갈아끼우고 과일하나무꼬 다시진행한다
동문망루안(이곳에는 바람이 좀막아준다 얼른문을열고 망루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사실은 자지않고 진행하려고 메트를 챙기지않았는데 약간은 후회가
되엇다 배낭의무게를 마추느라 넣지않아서 왓는데 잠이 쏟아져 쉬려보니 아쉽다
일단 바람이라도 막아주니 신문을 깔고 자리를 잡는다
잠시 눈을 붙이려고 눈을 감았으나 잠은 오는데 자지질 않는다 그래도 잠시 눈이라도 감고있으면서 쉬니 좀은나앗다
산성고개(이곳에서 잠시배낭을내리고 김밥으로 요기를 한다
지리태극종주때 물때문에 아무것도 못먹고 산행을 할적에 얼마나 힘들고 고생을 했는지 지금은 좀무겁더라도 꼭 충분하게 준비하다보니 배낭이 빡빡하다
대룩봉(이곳에서 점차 구름도 걷히고 달이 동그랗게 떠있었다)
달을 바라보며한컷
동래구의 야경
흔들바위
야간이라 2망루 설명표지판만 찍엇다 그리고 야간에 찍다보니 방전이 빨리되어서 아끼며 찌거간다
455낙동정맥 돌탑봉
455돌탑봉앞전망터에서본전경
예전에는 종주길이나 낙동정맥길에 만덕가기전 유일하게 식수를 공급받던곳인데 어느시간부터 식수를 할수엄슬정도이고 지금은 구정물이고인곳이다
만덕고개도로
만덕고개오름길의 목재계단
전망터에서 바람이 불어서 다시 복장을 좀여미고 한컷(산불감시초소 아이씨가 새벽인데도 초소안에 있어서 과일을 나누어무꼬 출발한다
전망대 앞의 표지
전망터에서 찌건야경
날이 조금식 밝아지기 시작한다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쇠미산 방향으로 오르다 우측의 갈림길에서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는것이 정맥마루금이다 직진하면 트레브스 길로 산의 사면을 가로질러
간다 마루금에서 마이 벗어나잇다 만남의광장 가기전 안부에서 마주친다
만남의광장 (밤길에 땅도 칠퍽하고 안개도 마이 끼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좀 지체되어서 백양산에서 일출을 보려던 계획은 차질이 생겼다
만남의광장에서 불태령으로 오르며본 일출전경
좌측뒷편은 해운대 장산인데 동해서 떠오른 해가 아주 붉게 떠올랏다 어제의 일기예보는 구름많고 흐리다 햇는데 아주 맑아서 산행에 차질이 생기게 되엇다
쇠미산
불태령오름길의 첫고비인 첫돌탑봉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
앞에 불태령 봉우리가 보이고
우측에 낙타봉도 보이고
중앙의봉우리 백양산 오늘읜 턴지점
뒤돌아본 낙타봉
낙동강ㅇ과 북구 시가지
불태령(불웅령이란 표지는잘못된표기입니다)
불태령앞에서 한컷
백양산을 ㅎ향해가며
백양ㅇ산과 유두봉이보인다 그뒤에는 수정산과 시약산이보이고 승학산도 보엿다
백양산(지금시각8시22분) 24km지점
아침에 동네에서 올라온분한테 한컷부탁
애진봉에서 운수사로 내려가면 만나는도로
백양산을 찍고 돌아나오면서 저곳에서 아침을 먹는다
일단 전투식량으로 아침해결
전투식량 김치비비밥
김해의 동신어산과 백두산이 보이고 낙동강도 보인다
쇠미산(금정봉)과 사직체육관
김해의 산군을본다
북구 만덕의 시가지와 젤뒤에 좌측에 고당봉
밤새걸어왓던 정맥마루금이 보인다
만남의광장 체육시설
날이 밝아지기시작하던 장소 구민의숲
사람들이 점차 모이기 시작하더니 일기예보와틀리게 화창하다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구름처럼 등산을 하러나와서 좀은 걱정이 되엇다 이많은사람들때문에
혹 산행에 진행이 차질생길것 같아서 일단 걸으면서 갈등을 한다 점점더 마이 몰릴것인데 고당봉까지는 부산사람들의 등산로 피크지이다
만덕고개에서 올라오는 전망터 등산객들이 점점 불어나고 떠드는사람 벌써 술이취한사람들이 보엿다
만덕고개 내려가면서 계단
만덕ㄱ고개 도로에서 어젯밤픽업해준 후배한테 전화를 해서 등객들이 너무마이 몰려서 산행이 어려워서 이곳으로 올수잇는지 물어니 잠시 시간을 낸다해서
되돌아나오는 같은길을 걷는것도 약간은 지겹지만 사람이 많은날은 금정산을 피하는데 오늘도 그렇게 할수밖에 엄섰다 구름처럼모이는 등산객 벌써취객들이
등로를 차지하고 떠들며 가기에 산행을 불가피하게 그냥 접었다
산행후기-장거리산행의 게획일환으로 체력훈련겸 야간산행시 혼자서 적막감을 견디기위해 일부러 어젯밤부터 걷기시작해서 꼬박밤을 지새우며 걸엇다
더욱이 짙은안개와 질퍽거리는 등로때문에 제대로된 훈련을 하게되엇는것 같앗다 좀은 아쉽지만 32km지점에서 산행을 접고 후배와 점심을 같이하고
차한잔하고 피곤하여 집으로 온다
*******밤에 적막한 산길을 홀로 밤길만 20여km이상을 걷는다는것이 쉽지는않다 가끔은 숲에서 내발자욱소리에 놀라 푸드득하는 짐슴소리에 나도 같이 놀라고
더러는 철탑의 전신주에서 고압의전선이 바람에 윙윙거리면 순간 사람의 울음소리로 들리기도 해서 머리도 쭈삦 할때가 잇다
동행인과 함께 야간에 산길을 걷는것과 홀로걷는것은 하늘과 땅차이다,,암릉길에서는 더욱조심조심 신경을 써고 바람이 너무차면 간식을 꺼내기도
귀찮아서 좀은 허기를느껴도 혼자이니 그냥가기일수인지라 여러 환경적요소는 참 힘들게 한다 허나 이것도 훈련이고 자주 경험을 해야 더많은
야간의 산길을 홀로 걸을적에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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