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0906
산행지-양산다방리(계석마을)-묘1기(무명봉)-다방봉-은동굴삼거리-727m(돌탑봉)-장군봉-장군샘-하늘릿지초입-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
동문-산성고개-대륙봉-2망루-금강원케이블카-만덕고개-구민의숲-만남의광장-산불감시초소지점-불태령-백양산-애진봉-유두봉-삼각봉-갓봉-개금역-
백병원-엄광산-꽂동네-구덕령-승학산-동아대승학캠프스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한동안 하지못한 목마른산행의 고픔을 채우기위해
명절전 고행의산행을 한번하기위해 금정산.백양산.승학산 종주를 하려한다
실제금정산종주는 금정산과 백양산을 잇는 산길이엇으나 백양산에서 낙동강수계를 이어
승학산 까지 실제 낙동강수계의 끝지점인 하구원방향의승학산으로 줄기를 이어서 부산의 실질적인 종주코스를
개쳑하고자 일전에 2회에 걸쳐 실질적인마루금을 gps에 담아 지형도에 표기를 하고 등고선상에마루금을그엇다 그리고 10월에계획중인
산악후배의 지리산 남북종주리당을위해
몸점검과 훈련겸 이번산행에 나서려한다 물론 많이 망가진몸상태로
힘들긴하겟지만 산행중 힘들지않는산행이없으며 고행의산길이아닌곳도없기에 이번산행길인 금백승종주를
통해 부산의금정산종주길을 넓히어보려한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굴)낙동강노랑표시는낙동강수계표시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가지산산행중일출을보며 산을 품어보았다
산을 오르기전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않고
오르막길에 서서 가파른숨 몰아쉬며 주저않지않고
내리막길에 서서 자만의 잰걸음으로 달려가지않고
평탄한길에서 게으르지않게 하소서
잠시 무거운다리는 그루터기에 걸치고 쉴때마다 계획하고
고갯마루 올라서서는 걸어온길 뒤돌아보며
나뭇가지하나도 세심히살펴 길 찾아가게 하소서
늘 같은보폭으로 걷고 언제나 여유잃지않으며
등에진짐 무거우나 땀흘리는일 기쁨으로 받아들여
정상에 오르는일에만 매여있지않고
오르는길 굽이굽이 아름다운것을 보고느끼며
내가 오르는봉우리도 많은봉우리중의 하나임을 알게하소서
가장높이 올라설수록 가장외로운 바람과 만나게되며
올라온곳에서는 반듯이 내려와야함을 겸손하게 받아들여
산내려와서도 산을 하찮게 여기지않게 하소서
오늘 함께할 산우를 만나기위해 약속장소로 가는중에
들머리(다방리 계석마을 대정맨션위(지금시각 새벽3시)
무명봉(묘1기지점을 지나 만나는지점)
기이하게 생긴소나무 한컷
임도테크지점
모처럼의 산행에 오랫만에 산에서 땀을 흘리니 정말 기분이 좋아다
가파른 오름길을 하느라 몸이 풀리기전이라 다소 힘들긴 하여도 오랫만에 이렇게 신새벽에 산공기를 마시며 걸으니 그힘듬이 짜릿하기까지한다
양산시내의 야겅
긴급구조 표지목
외진 산길에 묘1기만 덩그러니 놓여잇다
간혹 장거리종주때는 공동묘지(용천지맥종주중 부활동산)를 지나다보면 불빚이 보이는데 쫒아가보면 보이지않는데
어제 함께한 산우의 말로는 인불이라고 한다 혼자 공동묘지를 지나며 인불을 볼적에는 섬찟하기도 하지만 일부로 가보기도 한다
은동굴삼거리공터지점
잠시 휴식을 취하며 송편을 조금 먹는다
727m봉
잠시 어둠속의 희미한 여명을 조망하며 다시 산길을 잇는다
여명이 밝아오는 이른새벽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무한 감동에 젖는다
장군봉
장군봉에서
장군봉에서 잠시 산우를 기다리며 그림같은 전경을 바라보며 정말 이런전경에 산에 빠지는것 같다
고당봉전경
장군봉에서서 마치 동양화 한폭을 보는듯한 아름다운전경을 바라본다
멀리 동해바다쪽에는 구름속에 해가 떠오르면서 붉은 새벽을 열어온다
장군봉에서 잠시 사진을 찍어면서 그림같은 아름다운풍경에 잠시 빠져본다
장군평전
금정산 억새밭중에 갠적으로 젤일 조아하는곳이라 가끔 이곳으로 야간산행을 자주한다
장군샘
이곳에서 목마름을 채우고 식수를 공급하여 간다
범어사기표지석(범어사절 땅 이라는 표기석)
마이여래암상 갈림길지점 잠시 산우가 오기를 기다려 함께 오른다
지나온 금정북릉과 그뒤로는 영축지맥라인이 산그리메처럼 바라보인다
하늘능선릿지(위험암릉)뒷편전경
멀리는 토곡산과 낙동강에서 일어나는 물안개와 새벽운해가 함께공존하면서 멋진 전경을 연출한다
고당봉전경과 길옆의 억새를 바라보앗다
뒤돌아본 금정북릉전경과 멀리 천성산도 바라본다
고당봉오름길의 나무계단과 철계단
계명봉과 고당봉옆의 암릉전경
고당봉아래 사거리 전경
토곡산과 김해사이의 낙동강에는 운해가 보인다
금정산 주릉의 아래사진과 윗사진의 계명봉과 새벽운무에 펼쳐진 아름다운산그리메들
고당봉전경
북문에 잇는 세심정식수처와 산장옆 야외 식탁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준비한 아침을 먹는다 오랫만에 나선산행이라 밤에 잠한숨못자고
새벽2시에 마추어서 배낭을 챙겨들고 산우와 만나 들머리에서 정각3시에 산행을 시작햇기에 배도고프고 잠도 좀 쏟아졋다
북문
전망터에서 바라본 미룩암과 준행암 그리고 고당봉을 뒤돌아본다
북릉의 장군봉방향
원효봉
의상봉과 무명암
의상봉표지와 4망루
4망루앞에는 중성으로가는 산성로가 이어져있다
포토죤에서 바라본 부채바위
이구아나바위 위에서
이구아나바위와 산성로
나비문양바위(산성로를 정확하게 걸어야 볼수잇는 바위)산성로는 정확한 낙동정맥마루금임
가까이서 바라본 부채바위와 동자바위
3망루 암릉과 안내표지
나비암
등산학교 등에서 초급반 암벽기술과 막영기술을 가르치는곳이다
물론 박을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많이 와서 비박을 하는곳이기도 하며 오늘함께한 산우도 예전에 이곳에서박을 많이 하엿다고한다
동문
산성고개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바라본 대륙봉
산성고개위 동물생태길
금정산종주를 하면서 아직까지 이곳산성고개에서
산성로로해서 대륙봉으로 가지않고 우측에 보이는 남문방향의 길로 가는사람이 많다
만덕고개까지는트레버스 구간으로 산을가로질러가는 길이고 또한 임도로 길이 나잇어서 마루금과는 길이 완전히틀린다
만덕고개 까지의 마루금으로 정확하게 가야 금정산 종주가 되는것이며 만덕고개방향의 마루금과는 우측의 길은 완전히 벗어나기에 가면안되는 지점이다
대룩봉에서 잠시 빵을먹고 비가 계속내리는중이라 참앗는데 배낭커버를 덮고 간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해운대장산과 마리아수녀상바위
흔들바위
2망루 지나 남문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약간내려오면
바로앞의 산길로 진입하여야 정확한 낙동정맥 마루금으로 가진다 이곳에서 임도로 가거나 남문마을로가서는 정확한 금정산종주마루금으로 가징않아진다
금강원케이블카 타는곳입구 갈림지점
이곳에서 휴정암과 케이블카타는곳 그리고 산길로 진입하면 정맥마루금으로 이어진다
낙동정맥 455m전망터지점
다소 힘이들어도 금정산 종주자들은 정확하게 마루금으로 진행하여 올바른 금정산 종주하면 좋겟다
다수의 종주기 산행기를 보면 사실 잘못되어진 산행길을 많이 보게되어 좀더 상세하게 자료를 정리해놓기위해 꼭 거쳐야할 장소를 담아정리한다
예전에는 금정산종주를 하게되면 마지막 식수처였는데 지금은부적합하여 식수로는 사용할수없는 물이다
산행동료를 잠시 기다리며 약간은 배가 출출하지만
만남의광장에서 기다리고 잇을 오늘의 지원산행을 나온 블방지기인 불c-1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멈칫멈칫하다가 함께한 산행동료가 좀은 멀리 떨어진것 같아서 기다리고 잇는데 잠시뒤 오기에 힘들면 좀쉬어가자햇더니
그냥 진행하지고 하여 기다리는 산우에게 좀미안한 생각이들어서 우선 나라도 먼저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산우를 뒤로 하고 좀빠리 진행하여간다
만덕고개 동물생태고가길과 산어귀 전망대 지점
기지국
구민의숲안내표지와 스택을 갈라놓은지점은
쇠미산(금정봉)갈림삼거리인데 좌측의스틱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삼거리갈림길에서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내려오면정확한 마루금이된다
만남의광장가는길과 뒤돌아본 전경
만남의광장
이곳에서 먼저도착하여 기다리던 불c-1님을 만나
함께진행하던 산우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며 기다리는데 좀늦게 산우가
도착을 하여 지원산행을 나온 불방지기님의 충무김밥으로 요기를 잘하고 시원한 물도 잘얼려두었다가 녹여가지고 와서 참 시원하게 잘마셨다
그런데 함께 진행해오던 산우가 오다가 돌부리에 걸려서 발톱이 잘못되어서 자기는 백양산 갓봉까지만갓다가 내려가겠다하여
발톱이 아프면 진행이 어려우니 그냥 애진봉에서 임도로 내려가라 하여도 갓봉까지는 간다며
먼저 가라고 하여 우린 잘먹은다믐 먼저 진행을 하여 오른다
다시 진행을 위해 짐을 정리하는중
백양산 오르며 만난 블방지기인 천사님과 맨발님을 만난다
우연히 블방지기인 천사님과 맨발님을 만나 잠시 사진한컷으로 만남의 기쁨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하며 진행한다
산행기를 빌어 천사님과 맨발님 반가워슴니다
잠시 만남의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향한다
잠시 휴식을 한다
지나온마루금과 산불감시초소가 잇는 돌탑봉
불태령과 주지봉전경
주지봉과 불태령에서
불태령
수없이 지난시간 이곳으로 종주를 한곳인데
오늘은 몸이 조금 무겁지만 신체리듬이 전처럼 마춰지지않고 힘들어지면서 조금씩 자주 쉬어간다
하지만 지난시간 많은 고행의 산길을 걸으며 얼마던지 극복할수잇는 상황이라 깨어진 신체리듬을 잘 다시 다듬므며 잇는데
먼저가라고 하던 발톱을 다친 산우가 올라오고 있어서 서로 격려하고 우린 또다시 먼저 길을 나서며 백양산을 향해 전진 또전진하며 진행한다
뒤돌아본 불태령전경과 아름다운 백양산 방화선길을 바라본다
방화선길 양쪽으로 억새와 숲을 보호하기위해 넘어가지 못하도록 금줄을 쳐놓아서 보기가 조았다 전에는 많은사람들이 지나고 자리를깔던곳이엇다
뒤돌아본전경
주지봉과 불태령전경
이제 얼마남지않은 백양산 전경
백양산
지난시간 수없이 다니던 길이며 많은 타지방 산악인들에게 리딩하던곳이기도 하다
애진봉전경
애진봉에서 바라본 부산진구 도심전경과 멀리 부두전경도 바라보인다
백양산 방향으로 뒤돌아본전경
유두봉
이곳에서 잠시 조망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낙동강방향인데 백양터널을 지나덕천동으로 이어지는 도심전경인데 야경을 보면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한다
백양산과 불태령방향을 뒤돌아보앗다
이번산행에 지원산행을 나온 불방지기님과 낙동강전경
삼각봉
삼각봉전망테크로 오는 길에 보인 바위전경과 블방지기님
삼각봉전망테크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밤새 잠한숨못자고 새벽산행을
시작하여 먼길을 걸어오다보니 잠도 쏟아지고 하여서 블방지기인 불c-1님한테는 조금눈치보이지만 자리에
잠시누워서 5분여 눈을감고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서 발등과 바닥에 테이핑테이프를 감고 신발을 다시 조여매고 진행을 한다
낙동강전경과 신라대 전경
가야할 갓봉과 엄광산 능선이 바라보인다
갓봉
여러번 이곳으로 종주하면서 갓봉표지를 못보고 지났는데 오늘은 확인하고 지난다
낙동정맥 헬기장지점
12번철탑지점
낙동정맥 마루금으로 정확하게 가면 이곳 예비군훈련장을 거쳐서 마루금이 이어지고 올바르게 가진다
개화초등쪽으로 이동하는 마지막길 이곳부터는 도심지를 지나 백병원까지 가야하는구간이다
이곳으로 빠져나가면 철문을 넘어야 해서 밭으로하여 약간돌아간다
개화초등앞
합천돼지국밥집
많은이들이 낙동정맥종주를하며 이곳에서 쉼을하거나 부족한여러가지를 채워서 가는 곳이다
고원아파트입구표지석
잠을자지못하고 산행에 나섰지만 늘 진행하던것과달리
오늘은 리듬이 약간 깨어져서 이곳을 통과하면서 무척이나 힘이들었지만 자주쉼을하며 오른다
엄광산조금못미쳐 돌탑봉에서
힘겹게 올라온 봉우리에서 다시 힘을내기위해 불c-1님과 서로 격려하며 엄광산으로 진행한다
엄광산 가며 바라본 해운대전경과 광안대교전경
엄광산
멀리서부터 지리한 길을 걸어 힘든길이지만 마루금을 벗어나지않고 오직 산길로만 진행하여 온다
시약산과 구덕산이 바라보인다
서서히 해가 지는무렵
꽂동네 오리전문고기집
이곳 구덕령전 꽂동네에서 산행을 종료를 한다
얼마남지않은 승학산이지만 산우한사람이 기다리고 잇고 또한 잦은쉼을 하며 산행을 잇기보다는
그냥 산행을 종료하고 원래 산행을 마치고 계획하였던 남산동의 고래와 참치집으로 가기위해 잠시 산우를 택시타고 이곳으로
오라하여 기다리는동안 소주한병하고 우린 산우가 타고온 택시를 타고 남산동으로 넘어와서 여러부위의 참치맛을보며 산을가슴에품고 술잔을 던진다
고래와 참치 전문 일식요리집
몆일전 아는지인과 이곳에 와서 먹어보고
오늘 함께한 산우들과 함께 대신동에서 택시를타고 늦어질까 걱정하며 이곳으로 와서 블방지인들에게 이곳을 소개하고 우린 술잔을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간단하게 2차로 자리를 옮겻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중간중간 다소 날씨가 덥긴하엿지만
오전에는 구름이 많아서 산행을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주면서 좋앗다
서로 잠을 잘못자고 시작한 새벽산행을 이어면서 먼길을 걸어 지원산행을 나온 다른산우와 함께
만남의광장에서 만나 중식을 잘먹고 함께진행하여왓던 산우가 발톱을 다쳐서 먼전 진행을 하며 백병원아래에서 국밥으로 밥을 떼우고
힘들게 엄광산 전 돌탑봉을 올라 엄광산을 찍고 꽂동네로 내려와서 산행을 종료하고 우린 먼저 기다리던 산우와 함께 택시를타고 남산동으로 넘어온다
남산동에서 내가 안내한 맛집을 소개하고 우린 소맥폭탄으로 거나하게 산을 품으며 술잔을 던지고
즐거운 담소와함게 2차로 간단하게 다른곳에서 한잔더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20140906 카리스마 오늘도 추억산행을 가슴에 담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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