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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상식

[스크랩] 저체온증(hypohtermia)과 예방

남산동 2007. 7. 13. 09:59

 

 

추운 겨울철의 아름다움 뒤에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추위에 대한 준비없는 산행은 언제든지 저체온증(,hypohtermia)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목 손등 신체부위와 눈이 녹아 젖은 장갑 땀에 젖은 옷은 찬대기와 바람에 무섭게 열을 빼았아 가는데 섭씨4~5도 의 기온에서 초속 0.08m 시속 30m의 약한 바람에도 하이포써미아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체온 증은 체온이 25도~35도 이하로 저하된 상태이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후 사망까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오한(떨림). 걸음걸이의 둔화.

    2. 언어장애(말이 더듬거리고 끊어짐). 판단력의 둔화. 무기력

    3. 몸이 굳어짐. 불규칙한 경련. 기억력 감소.

    4. 무감각. 호홉둔화. 눈동자 팽창. 졸림.

    5. 의식이 없어지고. 언어 불능. 심장박동 불규칙.

    6. 폐출혈. 심장박동 정지. 사망.
                                                                          

 

겨울철의 의류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방풍성이 좋은 윈드자켓과 보온성이 좋고 건조성이 뛰어난 셔츠. 쉐타. 자켓등 모직류와 폴리스 원단으로 만든 제품으로 준비한다. 요즘은 방풍 보온 효과가 좋은 윈드 스토퍼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셔츠와 쉐타는 땀에 젖었을 때 갈아  입을 수있는 여벌 옷을 준비 하는 것이 좋다.

휴식 할때 반드시 보온의류와 방풍복을 입어야 한다.

또 손실 열량의 50%가 머리에서 빠져 나가므로 귀와 볼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모자와 안면 마스크를 준비한다.

스카프나 수건을 목에 두르면 목을 통해 빠져 나가는 열를 막을 수 있으나 요즘 목을 감싸기도하고 머리까지 쓸 수도 있는 좋은 제품이 나오고 있다.

장갑도 무심코 만지는 눈에 젖지 않는 방수 보온성이 좋은 제품으로 준비하고 얇은 장갑을 하나 더 준비 하는 것이 좋다.

보온병에 물을 끓여 준비 하여 두면 추위에 몸이 떨릴 때 한잔씩 마시면 좋다.

  (어느 블로그에서 "짐이무거워 죽은일은 없다"는 글을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 ?
                                                                                (통.내이트.컴/nicewant에서 발췌)

체 온
증 상
다른사람의 관찰
자신에 의한 느낌
37˚- 35˚
격렬하고 통제할 수
없는 떨림.
복잡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다.
걸음걸이가 느려짐.
격렬한 떨림.
조정력이 저하.
통제할 수 없는 경련.
움직일 수 없다.
더듬거리는 손.
35˚- 33˚
격렬한 떨림이
지속된다.
생각이 활발치못하다.
건망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걸음걸이가 비틀거림
목소리가 탁하게 된다.
분별력이 흐려진다.
비틀거린다.
발음이 똑똑치못하다.
매우 추위를타고
무감각하다.
33˚- 31˚
떨림이 감소된다.
근육이 뻣뻣해진다.
동작이 경련적이고
불규칙적이다.
맑은 생각을 지속적
으로 하지 못한다.
조리가 맞지 않는다.
건망증, 기억상실
환각
환경적응이 안 된다.
비순응적이다.
떨림이 감소된다.
근육이 경직된다.
심한피로를 느낀다.
휴식후 일어나는데
무력하다.
31˚- 29˚
이성을 잃기시작한다.
환경적응이 안된다.
혼수상태에 빠지고
계속적으로 근육이
경직되고 맥박과
호흡이 느려진다.
피부가 푸르게 변한다.
심장과 호흡수가 감소한다.
동공확장.
맥박이 약해지고 불규칙해진다.
혼수상태.
피부가 푸르게변한다.
맥박이 천천히 불규칙, 약하게 된다.
졸음이 쏟아진다.
29˚- 26˚
물음에 답하지 않는 의식 불명상태에 빠진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된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26˚이하
심장소실과 뇌에 의한 호흡조절이 안 된다.
부종과 폐로부터의 출혈이 생기고 죽은 것처럼 보인다.
   

출처 : 우산35
글쓴이 : woos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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