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부산산행&종주

071128 수정산~엄광산~승학산 산행

남산동 2007. 11. 28. 20:00

산행일~071128

산행지~교통부안창마을입구~문성명통일교기도바위~수정산~삼각봉~엄광산~승학산

산행인~나홀로

날씨~맑음

오늘은 부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산행을 모처럼 하였다,,산위에서 보는 부둣가와 시내의 전경들

참 보기가 조았다,,

어릴때 안창마을을 밥먹듯이 친구가 있어서 놀러 갔는데 크게 변한것 은 없엇다

오늘도 붉은색 쟈켓을 잃어버렷다 ^^* 이젠 잊어버린것에 대해서 액땜을 하엿다 생각하고

그냥 편하게 마음먹엇다 산행시작하면서 배낭위에 올려 옆끈에 조여는데 혼자 산행이라 쉬지않고 배낭을  볼틈이 없이 엄광산정상에서 한번 쉬다가 옷을 잃어버린줄 알았다 ,,,(바보)

하지만 이일로 더큰일 안당하면 되었다 생각하고 미련을 버렸다

 

 범냇골 성지올라가는길 에 있는 문성명 통일교 교주가 기도했다는 곳으로 

산행시작하면서 

혼자의 산행이 조은 이유는 맘대로 노래도 부르고 빨리도가고 여유도 부리고 하면서 즐긴다 

통일교 본성지 

셀카인데 잘못 잡아서 지금배낭위에는 붉은 쟈켓이 있다^^* 

 

 

다시 좀 오르면서 평일이고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아직도 붉은 쟈켓이 보인다 

 

 

수정산 정상을 가면서 본 전망대에서의 5부두와 자성대부두가 한눈데 들어온다 

 

백양산인데 칼자국처럼 어지럽게 임도로 산의 허리들이 갈라져있어서 참보기가 안좋다 

백양산에서 삼각봉으로 이어진 능선들 

 

돌탑이 아주 큰 원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도심의 산이라 그런지 헬기장이 곳곳에 있다 

 엄광산 가기전의 묘지들 (된비알이다 헉헉)

8부능선정도 오니 아주 조은 전망터엿다 

뒤로는 백양산 개금 주례가 한눈에 보인다 

깃발이 꽂혀있는 돌탑 

 

삼각봉에서 본 부둣가의 모습 

 

 

부산대교 인것 같다 

 

 

 

윽 배낭을 엄광산에서 처음 내려놓았는데 붉은 쟈켓이 없다 ~~~~ 

 내원정사 이곳 옆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저녁이나 하자면서 만나자고 하엿다

 

꽃마을 에 있는 찜질방 

 

 

시약산 쪽으로 가는 임도의 차단기  

 

 

 엄궁과 함께보이는 낙동강

 

 

 

승학산 가면서 

다져간 억새의 모습 

 

 

 

모처럼 할아버지 한사람 만나서 한컷부탁 처음에 안나옴 두번째 찍어서 성공^^* 

예전에는 이렇게 나무계단이 엄서는데 새로 만들었나보다 

 

 

 

승학산 정상에서 작년에는 동창들과 이곳을 올랐다 

낙동강 하구원

 

삼각주라하여 예전에 모래가 모여서 밭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분위기조은 토주집도 마니잇엇다 

동아대로 내려오면서 

 

 

 동아대 정문을 나가며

오늘의 산행은 홀로서 아주 호젓하게 때로는 빡세게 하면서 산을 오르고 내렷다

친구와 남포동에서 자갈치로 가서 아구탕 을 시켜서 소주한잔하고 아주 품질이 조은 과메기를

세두릎이나 사서 왔다 겨울 소주 안주에는 최고다,,

물미역에 김에 마늘 쫑이랑 어울러 쌓서 먹으면그맛이 천하의 일품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