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71230가지산 산행

남산동 2007. 12. 30. 19:26

산행지~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상운산~귀바위~운무령임도~석남사 절 하산

산행일~071230

산행인~나홀로

날씨~맑음,강풍,

어제부터 일기예보를 듣는순가 사실 잠을 이루지못했다

가지산에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분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뜬눈으로 사실은 지샛다

차가운 강풍에 눈꺼정 내가 진정 바라는 산행의 날씨이라 잠도몬자고 산행을 멋지게 나선다

 고속도로 가면서 영축산의모습 

하늘은 맑고 구름은 한뭉테기 떠있다 영축산 정상위에 

 

석남사 주차장 

산행들머리 

 

일요일이라 그런지 여기는 사람이 만타 

 

 

석남제 

중봉가기전 여기는 눈이 제법 마니 사옇따 

중봉가기전의 산장에서 

쌀바위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사진 찍어주는 아지매 한장더찍어준다케서^^* 

셀카 

아니 이계단을 언제 설치를 하였지 ,,사실은 여기서 부터 물팍이 시큰거려 혼이났다 

한명 추락 미끄러워서 헬기등장 

바로앞에서 잡아본 헬기 

착륙시도를 못하고 계속 맴도는 헬기 

 

헬기를 쳐다보는 사람들  

 중봉에서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서서이 눈꽃이 피기시작한 가지산 정상부근의모습 

 

 

 

 

 

가지산 정상에서 헬기장 쪽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넘 아름다워서 그자리에 잠시 서달라고 하면서 

가지산 정상 뒷편의 산장 예전에 삼겹살 구워먹던 생각이난다 

 

가지산 정상인데 엄청 강풍이 불어서 서있기 조차 힘들다 

정상에서 쌀바위쪽으로 본 눈꽃들 

 

 

 

 

 

운무령 임도 쪽으론 사람들이 가지만 이곳으로는 아무도 가지않는다 

아~~무릎이 점점 시큰거려서 미치겠다 

 

상운산 가는 마루금으로 가는 산죽길 

 

상운산 정상에서 아무도 가는이엄는 길에서 나만 강풍에 추위에 싸우며가는모습 진정내가 산을

오름에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그런 산행이었다,,, 

 얼굴도 따갑고 사람들도 엄고 무릎은 시큰거리고 밧데리는얼고 해가지면 안된다 시프스 언능언능 ,,

 

귀바위 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의 모습 

 

석남사로 하산 하면서 기념품 파는곳  

석남사 입구

오늘은 하산길이아닌 가지산 중봉입구에서부터 물팍이 시큰거려 내내 절뚝거리며 산행을 하였다

가지산 정상 아는사람은 안다 엄청나 강풍과 추위에 짜릿한 쾌감을 맛보면서 잠시 물팍의 아픔도 잊엇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쌀바위 내려오면서 더욱 아프기 시작하여 내내 절뚝거렸다 하지만 임도로

걷지않고 낙동정맥의 마루금으로 하여 상운산으로 능선으로 능선으로 걸으면서 하산한다

부산에 노포동 터미널에 도착하여 그린비랑 산사랑 다른곳에 산행캠프원 정기산행망년회 한다고

오라고 하는데 술이 마니 취해서 몬가고 친구는 사람불러서 산이야기만 한다고 가고 나도집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