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0908 22
산행지-지내마을-낙동정맥마루금접근-취서산장-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공룡능선-간월산장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무쟈찜통더위
산행전기-갑자기 영남알프스의 한자락인 영축산과 신불평원의 푸른 억새가 보고싶어서 마음에 두고 있다가 어제는 친구들캉 술이마니되어서 먼저 산에가야된다고
3차의 자리에서 도망을 왓다 산에다닌후론 친구들캉 술마시다가 빠지기도 수월하게되었다 일단 낼 산약속있다하면 이해를 해준다 ㅎㅎ
산행구간트렉
힌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시외버스타려고 노포동 터미널로
지내마을로 가면서 본 영축산 과 영축지맥능선들
통도 환타지아로 내려가는 길
통도환타지아 입구
뒤에보이는영축산
지내마을회관
우측영축산으로 시작하여 채바우등 함박등 죽바우등이 보인다
지내마을 산행표지판 (낙동정맥의 마루금으로 붙어서 산행을 시작하려한다
잠시 스틱도 마추고 산행을 준비하면서 한컷
맥꾼들의 산악회 시그널 (대단히 산에열정이 많은사람들처럼 느끼며 힘듬과 고난을 무수히 넘기며 긴긴종주길을 하는사람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셀카
나의뒷태 셀카^^*
6부능선까지 치며 온통 거미줄 칠갑을 하고 잠시쉰다
셀카
셀카
취서산장에서 바라본 골프장과 마을
취서산장
굴뚝이 이뿌서 ^^*
취서산장 뒷편의 암릉에서 조망하며
전망터에서 본 산장
정맥의 마루금이 아스라히 보인다 정족산으로 연결되어지는마루금이다
어제 친구들캉 술을 마이무꼬 아침에 밥도 안무꼬 산으로 부랴부랴 오면서 떡하나 사가지고 배가고파서 묵고 간다
셀카
신불산 아리랑 쓰리랑 릿지
젤뒷편에 신불산 서릉과 신불산 그리고 아리랑릿지길의 암릉들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암릉
영축산 정상석
좌측에서 오룡산부터 시살등 한피기 뽈록솟은 죽바위등 다음 함박등 채바우등 영축지맥의 마루금이 아름답게 펼쳐져있다
단조습지대와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평원이 보인다 (몆일전부터 이곳이 참오고싶었다 1년에 두세번은 오지만 늘 아름답다) 근교에 이렇게 영남알프스가 있어서
참 행복한 생각이든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아리랑 쓰리랑 릿지와 에베로 릿지도 앞에 약간 보인다
젤뒤 좌 재약산 우 천황산 이며 그앞의능선은 사자평으로나와서 코끼리봉 재약봉 으로 연결되고 향로산으로 이어진다
푸른 억새가 햇볕을 받아서 반짝거리는것이 참 아름답다
너무 머찐 영알의 평원길
가까이서 잡아본 아리랑 쑤리랑 릿지길
이길을 걸으면서 난 변함없는 이한그루의 이름모를 작은나무가 대단하게 생각한다 (몆년전 언젠가 비바람이 몰아치는날 혼자서 안개가 너무 끼어서 바로앞도
보이지 않던날 이길을 걸으며 바라본 이나무한그루가 그렇게 비바람에 태풍이 몰아쳐도 부러질듯 부러질듯하면서도 지금까지 끄덕엄시 견디고 있어서
늘 대견한 맘으로 보며 지나간다
마치 몽골의 초원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재약산과 천황산
뒤돌아본 영축산과 영축지맥의 능선들
좌우 아리랑 쓰리랑 릿지길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뒷태셀카
대피소로 점심머거로
대피소 내려가는길
대피소 한켠에 자리잡고 점심을
신불산
간월재와 간월산 모습
간월재 한켠에 대피소를 짓고 있다
오늘 너무 더워서인지 산행하는사람이 드물게 보인다
간월재 이곳에서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야영을 하고 밤이되면 마치 시장터같이 먹거리전쟁터로 변해서 밤의풍경이 참아름다운데도 잘오지 않는다
간월공룡능선길
간월재에서 내려가는 임도길
건너편에 보이는 신불공룡능선
내려오면서 뒤돌아본능선
간월공룡의 암릉길
연세가 좀드신 등산객인데 젭긴로프이다보니 마이 힘들어해서 말을 시키며 겁먹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었다
땀을 너무 흘려서 알탕장소를 찿아보니 할수가 엄다 곳곳에 피서객들이 있어서 그냥지나쳐간다
간월산장으로 하산하며
아랫계곡
산행후기- 정말 너무더운 날씨에 이열치열 술독좀 빼보려고 속도도 빠르게 하여 진행하다보니 엄청 비오듯 땀을 솓았다 ㅎ 얼마전부터 이곳의 평원이 보고싶어
아침에 술도 덜깬 상태에서 대충 준비하고 산행에 나서게 되엇지만 역시 산에 오르니 술도 다깨고 마음도 편하고 넓디넓은 평원길을 걸으며
산을 알아서 참 행복한 마음으로 내가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간단히 한잔하고 산행의 여운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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