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91223계명봉4부능선야간운동

남산동 2009. 12. 24. 07:42

연말을 앞두고 계속되는 술자리 때문에

늘하던 운동도 몇일에 한번씩 하게되고 하여

마음은 씁쓸하지만 어쩔수가 엄따

제대로 된 산행도 못하고 하여

퇴근을 좀 일찍하여

계명봉4부능선으로

뜀을 하며 땀을 흘리며

얼마전 부산5산종주를 하면서

거쳐온 산군들을 보며

1월초부터는 시간을 내여

제대로된 산행을 하리라 스스로

새기며 좀더 혹독하게 산길을 뛰며

거친호흡과 함께 사송과 사베고개를 올라

계명샘에서 물을 좀받고

어두워진 산길을 내려온다

계명봉4부능선길을 뛰면서^^얼마전 5산종주하면 지나치던 철마산과 서봉이보인다 

지경고개에서 낙동정맥 마루금으로 오르는길의 개활지에서 바라본 부산cc와 낙동정맥 분기점과 그뒤에 이하봉이 보인다 

 사베고개를 오르며 하늘을 쳐다보니약간의초승달이된 모양이 보기조아따

 

 이전에 하루도 걸르지않고 이곳 계명샘으로 산길을 뛰며 체력훈련을 하엿다 지금도 일주일에 최소 3번이상은 늘뛴다 밤에라도~~~

 흐르는 비지땀을 잠시 식히며 밤이되어버린 계명샘옆에서 셀카

 장군봉 삼거리 안부를 지나 범어사 농막골 임도로 내려온다

 농막골에서 찌거본 고당봉의 전경과 철탑들

 동짓날이 어제여서 그런지 범어사 경내와 곳곳에 등 이 마이 달려있다

 

매표소 지나 내려오는곳에도 등 마이 달려있다 

 

범어사 주차장으로 잠시 내려오면서 커피볽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