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80726금정산동북릉산행

남산동 2008. 7. 24. 09:08

산행일-080726

산행인-나외1명외1명고당봉(금정산 정상에서)유정님합류

산행구간-범어사상마마을-용락암-무명암아랫길-의상봉(4망루)-원효봉-북문-고당봉-장군봉-계명봉-중봉-계명암-범어사하산

산행구간거리-도상약10km

날씨-약간흐림

 

 

금정색 선 산행위치 표시선 개념도

 

7월31일새벽에 서울서 기루누야 팀들이 내려와서 진행할 구간을 일부 좀 돌아보려고 금정산동릉과 북릉장군봉을 거쳐 계명봉으로 내려와 계곡에가서 알탕하고

산행전 몸풀이로 할 산행이다^^* 창원에 계신다는 유정님도 일부 서능선 코스를 답사 한다고 하여서 금정산(고당봉)에서 시간마추어 만나기로 하였다

내가 코스를 약간 변경시켜 북문에서 고당봉을 올라 시간을 줄여 만날까 하다가 같이갈 일행들 보고 걸음을 좀 빠리 재촉시켜 생각한 코스대로

진행하여서 고당봉 까지는 일단 쉼엄시 적은거리는 아니지만 걸음하여 가려고 한다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조카를 기다린다

범어사 상마마을 입구 

금정산 제3등산로 

용락암 

금정산 주능선과 지능선 골사이의 길로 해서 3망루와 4망루 사이의 길로 오른 억새 군락지 

 억새 군락지

3망루와 4망루 사이의 성곽길 

성곽길 앞에서 

성곽을 넘어 주능선 길로 붙는 입구길 

 성곽에서 잠시 쉬며

개스에 히미하게 보이는 의상봉과 무명암 

오늘은 하루종일 개스에 산전체가 쌓여있다 의상봉과 무명암 

주능선 붙는 길입구에서 한컷 

 좌 4망루 중간 원효봉라인 우 의사봉

 4망루

의상봉 암봉 

 의상봉에서 바라본 원효봉라인

의상봉을 배경에 넣고 

의상봉 라인 

 의상봉 성곽라인 금정산 주능선이고 낙동정맥 마루금이다

 원효봉

북문 

북문 산장앞에 있는 세심정 찌개 끓일물을 담아간다 

고당봉 정상 

고당봉 정상에서 조카랑 ㅎㅎ힘들어 하면서도 잘따라온다 

고당봉 계단 

고당봉 아래 에서 점심 만찬터를 잡고 카리스마표 찌개를 끓인다 

 카리스마 손수 풋고추 양파 감자 썰어서 끊인다

 점심 만찬터에서 바라본 고당봉모습

간이 맞는지 맛좀보고 ㅎㅎ산행중 술을 잘마시지 않으나 오늘은 밤새 비도 내렸고 찌개를 끓이는데 소주가 엄서면 완성된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소주1병만한다 

멋진 꽁치 찌개 ^^* 

장군봉 가면서 본 호포에서 오르는 하늘능선 바위 뒷편암석 

장군봉가면서 만나는 산죽길 

범어사기 ~~범어사절땅이라는 표시 금정산 내에 많이 있는데 일반산행하면서 볼수있는것은 이것이 유일하다  그러나 다른곳에 있는것은 잘찾기어렵고 일부러찾으려

않으면 힘들다 절묘하게 금정산경계지역과 양산과의 경계사이에 노였다 이것을 다찾는다고 무던히 산구석구석을 다녔다 

장군봉 오르기전입구의 옹달샘 잠시 목을 추긴다 

물맛도 일품일세 

 셀카 무쟈 땀을 흘렸다

장군평전오면서 옆에있는 장군봉 

표지판 앞에서 

장군봉가면서

 

 장군봉정상에서

장군봉에서 바라본 양산 다방에서 오는 봉우리 727봉의모습 

 계명봉을 가면서 약간의 여유를 가져 보며

계명봉가면서 본 계명봉 봉우리 모습 조카는 또 묻는다 가파르냐고 나는 또 말한다 약간이라고 ㅎㅎㅎ자기딴에 힘든것 같았지만 잘따라와주었다 

 계명봉 가면서 발견한 영지

 오늘 발견한 영지를 채취하였다  올해무걸 영지버섯군락지(몇사람아는곳)가야하는데 시간이 엄따  이번31일 산행을 마치고 필히가서 영지작업을 좀하여야 겠다 

계명봉안부삼거리 (사베고개)좌측은 사송가는길이고 나의운동구간 길이다 우측은 범어사로 내려가고 또 내원암에서 고당봉으로 오르는 임도길이다

직진은 계명봉으로 간다 

가파른 비알을 올랐더니 좀은 힘들다 

중봉을 가면서 우측으로 떨어져야 계명암으로 해서 내원암 에서 임도로 고당봉 가는 길로 합류된다  중봉은직진3분거리이다 

조카가 중봉을 가보지 않아서 중보에서 줌으로 당겨본 범어사 모습 

중봉에서 원래 조망이 굉장히 조은곳인데 오늘은 개스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서면 천성산 영축산 달음산등등 근교산이 다조망된다 

계명암 

계명암 돌계단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서있는 방향으로 오르면내원암 임도로 고당봉가는길이고 반대편 아래로는 범어사 절로 가고 나의 운동구간하산길이다

날씨는 흐렸지만 계곡에 사람들이 젭 있다 이곳은 할무이 할아버지들이 낮에는 자리깔고 고스톱을 치러많이 오는장소다 

밤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물살이 엄청세다 

높은 습도에 찌든 몸을 씻기위해 밭옆에 있는 계곡으로 왔다 

오늘 수확한 영지 (오늘 다리무거야되겠다)이거무거면 힘이 부쩍나려나 ㅎㅎㅋㅋ 

 

개운하게 몸을 씻고 옷도갈아입고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씻어니 아주 개운하다 여름산행은 이런맛에 힘들어도 하는것 같다

하산주를 시작한다  

팔송의 돼지고기 식당

산행후기-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조카는 계명봉 중봉에서 쭉돌아나온 산행길을 보더나 엄청걸었다면서 ㅎㅎ삼촌한테 얼마안된다고 속은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잘따라와주어서 안전산행하고 소주한잔한다

한잔 두잔 석잔 병수는 쌓여가고 산의여운을 가슴에 품고 산을 논하다보니 어느새 기절 ㅎㅎㅎㅎ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