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81214금정산호포하늘능선-밀레능선연계산행

남산동 2008. 12. 13. 13:49

산행일-081214

산행지-금정산제4등산로-상마마을-의상대-북문-준행암-미륵사-고당봉-호포하늘능선-호포임도-호포밀레능선-고당봉삼거리-농막골-범어사하산

산행구간거리-약13km

날씨-오전2도북서풍 강풍  구름약간  오후9도 맑음

산행전기-금정산 제4등산로를 거쳐상마마을로가 의상대능선으로 올라  북문을 거쳐 미륵사를 들러 서능선으로 붙어서 고당봉을 지나 암릉지대 하늘능선 릿지로 내려가서 호포 임도에서 임도마직막끝지점이 들머리인 밀레능선으로 다시치고 올라 고당봉쪽으로 와서 장군봉과 고당봉 사이의 골짝길로 해서 범어사로 하산하려고 한다 혹시 시간이 여유가 되면 좀더 살피며다니려 한다

 

금정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힌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들머리 건물사이의창문 

제4등산로 오늘은 이곳을 지나 상마마을을 경유하여 대밭집뒷편의 의상대 암릉 능선으로 초입을 잡고 진행하였다 

상마마을 다와서 본 좌측용바위 그옆에 매바위 우측의 암릉봉우리는 의상대암릉 능선 

줌을 당겨본 용바위와 매바위 

줌을 당겨본 의상대 암릉 능선 이곳으로 올랐다 

상마마을 아래쪽에 굉장히 큰 너럭바위가 있었다 여름에 일광욕장소로 찜^^ 

 대밭집 뒷편 오르면 의상대암릉으로 진입하는 철조망입구(이곳은 원효암 에서 철조망을 전부쳐노았다)

의상대 암릉으로 붙어서 암릉을 오른다 

지나온암릉 

 암릉에 잠시 서서 바라본 계명봉과 중봉 우측에 계명봉수대 중앙아래의조그만 암자는계명암

날씨가 잠시 흐려 앞에 시커먼 남산봉 젤뒤우측으로 바다옆에봉우리 장산 우측은 바다이다 눈으로는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안보이는것 같다 

이어지는 암릉을 오르며 

예전에는 로프가 바위아래까지 있더니 오늘은 보니 짧게 끊어져 있어서 바위에 올라 로프를 잡고 진행하였다 

지나온 암릉 능선들 

호흡고르며 셀카  

의상대(의상망해라부르는 이곳은 의상대사가 동해를 쳐다보며 수도를 닥던곳이라한다)의상망해는 금정산에 범어삼기와 금정팔경이 있는데 금정팔경중의 한곳이다 

범어삼기와 금정팔경은 아래산행후기 앞에 설명해노아슴^^

나도 의상대 바위에올라서서 동해를 바라보았다 

 원효석대(의상대바위나오면서 바라본 원효암 뒷편의 원효석대는 원효가 이곳에서 도를 닥았다고한다 이곳 범어삼기중의한곳이다)

의상이 이곳에서 모여않아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자리바위 

원효암 가는길 나는 원효석대 옆으로 철조망 문이 있는곳으로가기위해 우측으로 간다 그런데 이곳은 사람들도 잘안다니고 스님들이 철조망문을 잠궈노으면 돌아 와야하기에 잠군척하고 열려있는데 오늘은 진짜 잠구어 놓아서철조망을 나무위로 올라넘었다 아마 이곳도 소문이좀나다보니 등산객들이 좀 있는모양이다 잠구어놓은것을 보니 ㅎㅎㅎ 

북문도착 

 북문한컷

금정산장 옆의 세심정에서 물한컵하고 미륵사를 향해간다 

미륵사와 미륵바위 

미륵사 가는길 중간에 준행암상단부가 있다 하단부는 부산등산교실에서 암벽기술을 초급으로 가르치는장소로 등산학교에서 많이들 와서 연습한다 

셀카  

셀카 날씨가 추버도 방긋웃으며 산행한다 

미륵사 

미륵사 뒷편으로 올라 서능선으로 붙엇다 이곳에서 바로아래로 내려가 칠바위로 향했다 

 칠바위가 있는 정법사암자터가 있던곳 이곳에 남루하게 천막으로 집을 지어놓고 사람들 소리가 나기에 안을 들여다보니 무속인들이 있었다

바위덩어리가 일곱개가 있어서 칠바위라하는데 난 아무리 세어봐도 넘는다 

 서능선으로하여 성곽길옆으로 붙어올라가면서 줌을 당겨본 칠바위 이곳을 지나다보니 올해여름에 서울기루누야팀과 그뜨거운 땡볕에 종주하던생각이 났다

서능선 암릉으로 오르는 고당봉길 

고당봉에 올라서서 바라본주능선 길과 중간에 희미한길이 성곽길인데 이곳은 사람들이 잘못찾아들어간다 여기서는 보이지만 앞에가면 끊어진길이많고 잡목과 숲에

가리어서 이길을 잘모르기도 하지만 가는사람들이 엄따 주로 주말에 금정산을 오를적에는 난저길로 가면 한적하게 길을 잡는다

중앙의 암릉에서 쉬면서 여유있게 놀수있는곳이다 

 고당봉에서 본 주능선 중앙에 나온봉우리 원효봉 우측으로 그옆에 의상봉 젤뒤는 광안대교와 바다 정상석에서 사람들이 많아서 한컷부탁해서 찍었는데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그냥 다시말하기 싫어서 그냥 진행하였다

호포하늘능선으로 내려가기위해 장군봉으로가는길목에 있는 위험암릉 지대로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암릉들 

넘어온 암릉 

일명통천문 

 전에는 로프만 있더니 미끄러운 계단을 스텐으로 만들어놓았다 오히려 로프가 더안전한데 보기가 조치않고 비가오는날에는 미끄러울것 같다

하늘능선릿지에 있는 암릉에 핀소나무 참신기하다  하늘능선길 의 하일라이트다  

이곳에서 한컷부탁 여긴 많은사람들이 오면 사진을 찍는곳이다 

호포 임도로 내려와서 이임도가 끝나는지점에 우측으로 묘1기가 있는곳이 밀레능선 들머리이다 난 다시 밀레능선으로 올라 고당봉쪽으로 오른다

연말산행을 위해 체련훈련겸 하는산행인지라 오르고 내리고 수없이 한다 내가호포를 가려면 1시간교통편으로 가야한다 그래서 산을올라 이곳으로내려왔다 

밀레능선 입구에 붙어서  

점심을 먹기위해 배낭을 내리고 잠시 쉰다 

내가 조아하는 벗섯을 넣고 라면을 끓인다 

라면을 잠시 끓이는동안 셀카 즐겁게 ㅎㅎ 

이곳도 사람들이 잘안가는길이고 잘모르는길이라 호젓하지만 재미있게 셀카놀이하면서 

셀카 

맛있게 끓여진 라면 

남은 국물에 가지고간 찐고구마 두개랑 먹어니 꿀맛이었다 

이길은 개척된지 얼마되지않고 사람들이 잘모르고 잘 다니는길이 아닌지라 잡목과 산죽으로 길이 쪼매 험하다 아즉은 소문이 그리나지않은 길이다

전에 하늘능선으로 올라 밀레 능선으로 내려오면서 올라가 흔들어 보았는데 흔들리지는 않았다 절묘하게 바위끝에 비스듬히매달린것이 신기하다 

밀레능선을 치고 오르며 우측으로 본 내가 내려온 하늘능선 암릉길 저곳으로 내려와 다시 그옆능선을 치고 오른다 헥헥 

내원암위 농막골

금정 8경

 1.어산노송/魚山老松 (어산교 주변의 울창한 노송의 아름다운 경치) .

 2.계명추월/鷄鳴秋月 (계명암에서 바라보는 가을 달의 운치).

 3.고당귀운/姑堂歸雲 (고당봉에서 흰 구름이 산 허리를 감고 도는 선경.

 4.대성은수/大聖隱水 (대성암에서 내려다본 자연석 밑으로 흐르는 맑은 물 소리).

 5.의상망해/義湘望海 (의상스님이 선정에 들으셨던 석대에서 멀리바라 보이는 바다).

 6.내원모종/內院募鐘 (내원암에서 저녁예불을 기다리며 큰절에서 치는 종소리속의 선경).

 7.청련야우/靑蓮夜雨 (청련암 주위의 울창한 대숲에 내리는 빗소리의 운치).

 8.금강만풍/金剛晩楓 (가을 하늘아래 붉게 물든 단풍이 금강암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습).

 

범어 3기

 1.암상금정/岩上金井 (창건 설화와 함께 전해지는 바위 위에서 나는 우물 금샘).   

 2.원효석대/元曉石臺 (원효암 뒤편 아름답고 매우 기이하고 묘한 암석).   

 3.자웅석계/雌雄石鷄 (계명암 동편의 암닭과 숫닭의 모습을한 암석).

 

산행후기-오늘은 시간도 비교적 여우있게 이른시간에 올라 체력훈련겸 연말 산행 몸풀기 워밍업으로 암릉위주로 이곳저곳 오르내리면서 범어사에서호포로 넘어가

호포에서 다시 범어사로 넘어오는 산행을 하였다  이제 하늘능선릿지길은 등산객들에게 많이 알려졌나보다 전에보다는사람들이 많이 올라왓다 많은 산악회에서도

올랐고 개인들도 내려오면서보니 많이 올라왓다 일년전만하더라도 주말에도 썩 많이는 안올랐는데 오늘은 기다리고 할정도로 많이들왔다

난 호포임도에서 끝지점에 들머리인 밀레능선으로붙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파른 오름길을 하여 고당봉삼거리로 와서 농막골 로 내려가 범어사로 하산하여

돼지국밥집에서 수육과 소주간단히 하고 집으로 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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