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10410성불사(고점교)-주암계곡하산

남산동 2011. 4. 8. 16:12

산행일-20110410

산행지-성불사(고점교)-501-531-향로봉-583-626-백마산성-백마산-달응재-향로산-917m-재약봉-코끼리봉-죽전마을삼거리-사자평-간이매점쉼터-심종태바위갈림길-

           주암계곡-주암마을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오전6도오후21도 오전맑음 오후구름조금

산행전기-한동안 바쁜이유로 산행을 하지못하여서 늘 목말라 잇던 산행을 잇기위해 오랫만에가는 억새환종주 일부구간길을 걸으며 목말라하던 산길을 걸어보려한다

             오랫만에 긴길을 나서려하니 한동안 느껴보지못한 짜릿함이 온몸으로 휘감는것 같은 기분이든다 산행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오랫만에 긴길을 나서는 길이라

             힘들긴 하겟지만 그힘듬을 느껴보고싶다

                                                                                      *****산행구간을 중간에 급변경함*******

붉은색선 산행구간실트렉(gps)5만지형

                                                                                             산행구간실거리밎지점명칭

실고도분석

전철역사가는중에 (12시에 잠이들어 3시30분알람마추고 일어나 준비하고 첫차를 타기위해 나가는데 한동안 하지않았더니 배낭이 묵직하다12kg마추었다)

남산동전철역(새벽에 픽업하기로한 후배가 일어나지못하는지 약속이 어긋나서 산행초입까지 도착하면서4시간여정도를 이미소비하고만다 성불사잇는곳은 미리하루전에

                   자기도 불편한곳이라서 미라가지도못하고 대중교통은3번을 모두갈아타면서 첫차에 시간마추어야 겨우8시에 도착한다)

부전역(원동을 가기위해 첫열차를 기다린다)

부전역내부전경

                                                                                 거울앞 한컷(시간을 때우느라 사진찍기놀이^^*)

거울앞(새벽약속이 펑크나서 모든차량을 첫차를 타야하기에 이곳에서 조금기다리고 저곳에서 조금기다리면서 시간을 마이 지체하게되지만 오랫만에 나서는

          산행이라 맘은 마냥 설레인다)

열차타기전 플렛홈에서 한컷

플렛홈전경(열차출발시간6시40분)

열차안

원동역도착(역사넘어에 매화가 너무 하얗게 피엇다)

원동역(첫마을버스를 노칠세라 다다다 뛰엇다)

  성불사입구초입(도착시간은8시10분 새벽에 산행을 잇지못하여서 후배에게 지산마을로 밤10경에 차를 가지고 오라고 연락하고 늦고 약간은 김이 빠진상황이지만

                        산행을 시작한다)

성불사주변펜션

성불사

성불사옆마당(배낭을 내리고 스틱을 마추고 gps위성수신받고 나침판 잘낼수있도록 작은가방에 넣고 산행준비를한다 )

산행준비마치고 한컷

산행초입(시그널이 마이걸려잇지만 그리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곳이고 주로 억새환종주자들이나 향로산에서 장선리쪽으로 내려오는코스가 있는데 그래도

            그리많은사람들이 가는길은 아니다 오늘도 주말이지만 한사람도 향로산까지는 만나지못하고 진행한다)

젤윗편 배태고개 움푹파인곳인데 도로이다 양옆으로 진행하는 영축지맥라인이다 우측으로는 매봉,금오산 방향으로 좌측은 안전산으로 뒷삐알산과 염수봉으로이어진다

젤뒷편봉우리 염수봉 (억새환종주를 하게되면 나중에 염수봉에서 고점교 다리방향으로 내려온다)

                                                                                                           첫삼각점

준,희팻말 (예전에 이곳을 지나면서 보앗던 흔적들이 조금씩 남아잇다)

잠시 방울토마토 몆개먹는다(오랫만에 배낭에 무걸꺼리 좀넣고 나오니 배낭이 묵직하게 무게가 더해져서 무겁게느껴진다)

향로봉도착

향로봉위치 삼각점

셀카(해빙기인지라 얼었던 땅이 녹고잇어서 낙엽길외에는 좀질퍽거리는곳이 많다)

셀카(초반부 부터 잠이 무척쏟아진다 전날 여친의 생일전야제에서 술을 너무마이 마셨고 잠을못자고 나온지라 피로가누적이 되어서 몸도 무겁고 잠도 쏟아진다)

낙엽길(비록몸은무겁고 잠이오는상황이지만 내가 조아서 가고자하는길인지라 묵묵히 걸으며 나를 다잡아본다)

진행하면서 우측으로 돌아본 향로산

젤좌측봉우리가 향로산 그리고 사자평으로 이어지는 능선

노란양지가 지천으로 피어잇다

안부지점(잠시 휴식을 하며 배가고파서 떡한조각먹고 진행한다)

잠시쉼(떡한조각,토마토3개.쵸코바1개를 먹는다)

임도지점(날씨는 덥고 오랫만에 하는산행이라 힘들었지만 시간계산을 하며 진행한다)

전망터에서 바라본 밀양댐상류

백마산성터

부드러운 오솔길

전망터의소나무

전망터에서 바라본 밀양댐상류끝

백마산정상(이곳까지오면서 첫 사람을만나한컷부탁)

 

 

 

셀카(모처럼만난사람 떠나고 )

백마산정상석위에 카메라세우고 찌건것

y갈림길(요즘은 어느정도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길을 찾을수있다,,원래 이지점은 예전에 독도주의지점인데 지금은 표지나 시그널이 마이 널려있다)

예전에 엄던 표지가 세워져잇으니 일반산악회다니는 산대장정도면 원만하게 길을 찾아갈수잇게 정비가 잘되어 잇는데 예전에는 소로게 아무런 표식이엄고 진행

방향이 직진방향이 길이잘나있는 마루금 같아서 자칫 알바할수도 잇는데 이번에 보니 룰루랄라 길도 수월케 찾아갈수 있도록 표식이 잘되어 잇다

 

이른시간이지만 잠을 몬자고 산행을 하는지라 잠이 쏟아져서 잠시 눈을 감아본다

잠시 잠을 청해보지만 잠은 오지는않고 눈만피로하여 눈감고 좀잇다 다시진행한다

                                                               향로산 오르기전 가파른 길을 오르는데 마이 힘들어서 헉헉한다 ㅎㅎ

뒤돌아본 백마산 능선과 향로산오는 능선

전망터에서 바라본전경(젤뒤에 영축산부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이보이고 개스가 많아서 희미하게 영축지맥이 바라보인다)

전망터

                                                                                                                    향로산

향로산 정상에서 한사람 만난다

진행시간을 아끼기위해 곧바로 진행

 

12시30분경 점심을 먹으려 잠시 자리를 잡는다

우선 밤길을 걸을 생각을 하면서 이코스를 잘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도를 보면서 여러 탈출로 마을을 보아놓는다

내가 직접 지형도상 마루금을 그어서 가지고온지도

셀카

밥을다먹고나서

정오시간이라 햇살이 따가와서 선크림 바르고

다시한번 여러마루금 머리에 숙지시켜놓고

사거리(좌측에서 직진방향은 사자평가는길 그리고 우측은 장선리로 떨어지는길)

전망터

 

희미하게 바라보이는 건너편 산군들(간월산,간월재,신불산 ,영축산,함박등 등등)

재약산과 천황산전경(천황산은 그냥 우리산 이름이다 많은이들이 일제의 잔재라고들하나 우리문헌에는 천황산은 일제이전부터 사용하던산이다 많은 이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이름으로 문헌은 보지도 않은채 천황산이라하여 무조전 일제의 잔재라고 생각하는데 재약산이나 천황산은 우리산 이름이다)

천황재와 사자평 전경

간월산과 간월서릉 그리고 신불산이 바라보인다

재약봉삼각점(예전에는 정상표시석이 있었는데 오늘보니 엄따 재약5봉중의 한곳이며 사자평가는길목이다)

건너편의 영축지맥라인

줌을 당겨본 재약산 아래 층층폭전경

                                                                                                           코끼리봉도착

 

죽전마을 가는 표시(예전에 영남알프스 태극종주하면서 지나친곳이고 그전에 6월의 사자평전경이 아름다워서 지나갔던곳이다)

 

고산습지안내판

예전에 억새의물결과 그전에 푸른초원을 걸엇던 생각이난다(이곳이 현재16km지점인데 속도가 붙짇않는다 사실은 15km부터30km정도는 속도가 쑥쑥 붙어야 함에도

                                                                                 오랫만에 하는산행이고 배낭의무게가 좀 나가다보니 힘겨워서 자꾸 탈출로 생각하며

                                                                                  밤에 오기로 한후배는 그냥 두라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배내골에서 차가 끊기니

                                                                                   좀오라고 하여 친구는 광역시 구대항별 축구시합에서 우승하여 자축연을 벌이고 있으면서도

                                                                                  달려와서 반가이 마중을 하여 조은 벗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졋다

                ********세상에는 겉으로 생각하는 그냥 아는사람도 잇지만 마음을 나누는 벗이 잇어서 한잔술을 즐길때는 세상을 얻은듯한 기분이다**********

철구소 내림길(이곳은 약간험로)

 

삭막한 바람이 불어대는 평원

 

좌측에 간월산과 중앙움푹파인곳 간월재 그리고 우측에 신불산전경

 

멀리 뒤에 재약봉고 코끼리봉전경

안내표지

 

재약산 방향으로 가는길

간이매점쉼터(이곳에서 친구와 통화하고 주암마을로 하산결정하고 친구가 마중을 나오기로 하엿다) 자신의 시간중에도 산을 아는친구인지라 기꺼이 마중을 나온다

간이매점전경

재약산가는 방향의 길목

재약산전경

셀카

심종태바위방향를 갈까하다가 그냥 주암계곡으로 빠진다

주암계곡전경

주암계곡에 흐르는 작은 폭들

예전에 엄던 암자도 새로 생겻다

친구와 시간약속을 하지않앗으면 좀 씻고 갈까 햇지만 자신의 시간을 쪼개고 오는중이라 나도 부지런히 걸엇다

심종태바위전경

 

 

사랑스런친구와한컷(축구시합 우승차축연을 벌이고 있다가 내전화를 받고 달려온 친구 그리고 우리는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들과 슬잔을 던지며 마음을 서로 나누엇다)

오랫만에 산앞에서 같이 찌거보는 친구 ㅋㅋㅋ(난 친구와 울산으로 기다리고 있는 다른 벗들을 만나기 위해 간다)

좌로 친구와 그리고 후배들 오늘 축구시합대항전 우승하고 자축연 하다 나때문에 한걸음에 버선발로 내려온 친구들이라 나도 맘이 동하여서 폭탄주로 계속던지며

나눔의 정을 나누고 서로 즐기며 우린 진정한 수컷들의 향기를 풍기며 놀았다(남자란 다 남자는 아닌듯 진정한 남자의 향이란 무언속에 지킬줄아는그런사람들의 향이

                                                                                                        짙게 풍길때 우린 남자만의 향을 느낀다)

방송국에 근무하는 후배의 맘으로 차려진 자리라서 더욱 뜻깊었고 내친구가 있으니 그런 아름다운 벗들이 존재하기에 나역시 잔을 던지며 지기와 같은맘으로 잔을

나누엇다

내친구 ㅎㅎㅎ 술도 나와 마추어서 마실줄아는 지혜로운친구다(마중오는동안 술을 참으며 나와마시기위해 술양을 조절하고 왔다

빵긋 ^^친구와

오늘 자리를 만든 벗 후배와 내친구 한컷 ㅋㅋㅋ 울후배는 초상권이 있어서 나오면 안되는데 ㅎㅎㅎ그래도 형의 블에 나온것은 영광이여 ㅎㅎㅎㅎㅎ

친구와 벗들

산행후기-산행계획이 새벽부터 어긋나는 바람에 산행시작이 늦어서 내내 걷다가 후배에게 전화하여 일단은 원래잡은 계획대로 진행하려고 밤10시에 지산마을로 오라하고

             난산행을 진행하면서 오랫만에 하는산행인지라 좀은힘들었으나 그래도 늘 이전에 해오던 산행이 있기에 별반 신경쓰지않고 진행하다 전날 잠을 몬자고

             나와서 오전부터 계속 잠이밀려오고하여 계획을 급수정하여 주암마을로 하산을 결정하고 울산친구가 마중나오기로 하여 같이 울산으로 내려가

             조은벗들과의 인연도 만들고 맘을 나누게 되어 더없는 조은 하루를 보내고 부산에와서 한잔더하고 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