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10917운문령.상운산.쌍두봉.천문사.배넘이재.합수점.가지북릉.가지산산행

남산동 2011. 9. 18. 10:46

 

산행일-20110917

산행지-운문령-귀바위-상운산-헬기장1-헬기장2-쌍두봉(주봉)-쌍두봉(2봉)-폭포전망대-천문사-나선폭갈림길-배너미재-합수점-헬기장-가지북릉-가지산-석남사주차장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아주흐림(비내림)

산행전기-예전에 빼먹었던 쌍두봉으로 산행을잡으면서 마루금을 그어보니 천문사에서 마치기가 거리가 짧아서

             천문사에서 배너미재로 하여 가지북릉과 가지산을 다시올라 언양석남사로 내려오려한다 중간에 빠지면 교통시간마추기가 어중간하여이  다소마이걷더라도

             언양석남사로 나오는것이 편하고 앞주에 비가너무마이내리는 산길을 걷느라 조망도 못하고 햇기에 북릉에서 바라보는 영알의 산군들을 다시보고져

             교통이 나은 언양석남사로 나오기위해 산행구간을 잡으면서 마루금을 긋고 산행에 나서려한다(산행을하다 여불때기 산을 하나씩보고내려오면

             담엔 그산에 가보아야하기에 한곳을 가기위해 갔던곳을 수없이반복하며 다닌적도있다)또한 가지북릉오름길은 고행의힘든길이지만 다시또고행을해보려한다 

붉은색굵은트렉실산행궤적(5만지형) 

고도분석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 산행구간표시선

노포터미널(아침첫차를 타고 언냥으로 이동)

언양도착(터미널앞쪽에 언양장날인가보다)

터미널내(잠시 친구를 기다리며)

시간표

운문령간이매점(언양에서 친구의픽업으로 운문령으로 왓다 그냥헤어지기가 아쉬워 칙즙한잔씩하고 간다)

헤어지기전 울산친구와한컷

울산친구남쪽바다(친구의픽업으로 산행을 일찍시작하엿다)

상운산과 가지산가는 방향(좀더위로가면 산길로 바로접어드는 산길나옴)

안내표지

벌써산길에는 구절초가 많이 피어잇다

큰차이는엄서나 임도로 가면  좀돌아가는길이고 난 산길로 바로접어들어간다

임도옆마루금(조금힘들어도 마루금으로 가는곳이 조타)

하얀색야생화

헬기장지점(앞주에는 비가많이내렷지만 오늘은 좀개이려니 하고 산행에나서면서 현재올라가는길에는 안개가 맣이끼어ㅏ서 시야는 흐리다)

어느듯가을의 정취를 느낄수잇었다 억새가 마이피엇다

갈림길(직진방향은 가지산온천으로 내려가는길이고 우측의 소로로 내려가면 석남사 절안으로 떨어지는길이다)

임도지점(게속산길로 올라오면서 잠시쉰다 앞으로 가야할길도 가팔라서 목도축이고 한다

(임도를따라 계속가면 상은산을 가는길도 있지만 잘못가면 가지산방향으로 바로갈수도 잇어서 산길로 접어들서 가야한다)

 

안내표지

잠시쉬면서 셀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면서 시야는  흐리지만 좀이스면 안개도 개이겠지생각하고 진행한다

상운산오름길에 잇는 전망터(전망터바라보며 한컷했는데 오늘도 역시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시야거리는 약5m정도(오늘은 그래도 아직 비도오지않고 어제비가 내렸던지 잎사이로 스치는 찬기온이 오히려산행에 도움을 준다 시원한느낌과 상쾌한기분이들어서

                                점차 개이면 조은전망도 보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산행끝나는내내 흐리고 시야는 보이지않고 비마져 내려 힘들엇지만 그래도 앞주엔 너무

                                폭우가 쏟아져 카메라와 gps등모두기기가 제대로 작동되지않아 산행궤적이나 사진을 제대로 만들지못햇다

산길곳곳에 핀구절초가 이뿌게 보엿다

상운산입구의오름길에잇는 로프길(오늘또 얼마나 많은 로프길을 오르고 내려야할지)

상운산정상(이곳은 문복산방향과 고헌산등등 조망이 아주조은곳인데 하나도 보이지않고 눈앞의 상황만이 희미하게 보일뿐이다)수없이 올라왔던장소지만 이렇게 조망이

안터지기는처음이다

정상석위에 카메라세우고셀카(시간이좀지나면 날씨가 나아지려나 햇는데 점점 더않조아지고 잇어서 오늘도 조망은 안될것 같은 생각이들엇다)그나마 오늘의 위안은

아직까지는 비는 내리지 안는다는것이다)

상운산(gps고도 113m이며 바로앞만 보일정도의 시야가 흐려서 확인하면서 진행한다

갈림길(독도주의지점 쌍두봉방향은 약간의 우측으로 열려잇다 많은사람들이 가지산방향으로 잘못가는 실수를 하는곳이다)

 

좀걸어가면 희미한 안내표지를 본다

쌍두봉방향으로 내려서면서 비가내리기 시작하면서 옷과배낭이 젖어온다

안내표지

낮은산죽길 지나가며 자꾸옷이젖어서 신발에 물이들어갈가보아서 적당한곳에서 속스패츠를 하려고 보면서 지난다

후두둑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찬기운을 느끼면서 오늘도 고행을 하는군아 생각하며 좀은 빠르게 진행한다

일단속스패츠를 하고 단두리한다(오늘은 거리를 많이 잡아노았기에 미리 단두리하고 폭우같은 비가 내리지않기를 바랄뿐이다)

헬기장지점(맵매칭을 아주정밀하게 경위도 정확히하여 지도에 마루금을 긋고 지점을 표하여 gps옮겨놓앗기에 쏟아지는 비만아니면 지도꺼낼필요엄시 확인만하고

가도 되기에 진행이 더뎌지는 일은 엄따

헬기장에서 바라본 전체를 돌아보며 안개가득한전경이다 희미한 등성이하나 볼수가 엄다

운문휴양람갈림길표지(개념도에는 이곳에H헬기장으로 표기되어잇으나 좀더지나야 헬기장지점이나온다)약간식은 틀린경우도 잇지만 거리차이가 얼마나지않아서

관계는 엄지만 난 정확히 표기하고 지난다

20-30여m지나면 갈림길에서 나오는 페헬기장이다

이른아침에 부산서 출발하다보니 밥을먹고 출발햇지만 배가출출해왓다(점점젖어지는 산길)

쌍두봉과 배너미재로 갈라지는 독도주의지점의 헬기장이다 (난 배낭을 내리고 떡과튀김김밥을 내어서 먹고진행한다)

진행하여 올라와보면 직진방향이 배너미재로 떨어지는길이고 우측의 아래로 덜어져야 쌍두봉으로 가는길이다 (주의지점)

떡과 튀김김밥을 먹고진행한다(허기를 매운다)

헬기장에서 잠시허기채우면서 배낭내리고

길도 소로이고 거의자갈길이고 조그만돌들이 마이 있고 쌍두봉도 암릉길인데 비까지 후둑후둑내리고 시야도 이제 불과3-4m정도만 보여 우울하게 진행하지만

다행 큰비는 아니라서 다행으로 여기며 스스로 위로하며 진행한다

우회길을 버리고 쌍두봉으로 올라서서 바로 암릉을 타고 내려간다

쌍두봉정상 바람이 거세고 안개가 너무 짖게 끼어서 셀카 자리를 잡아보니 제대로 잡히지않아서 그냥 인증샷만 남기고 곧바로 위험암릉길을 내려선다

뒤돌아본 지나온길

로프를 타고 내려오다 끊어진로프가 두군데 잇어서 그냥 빗길암릉에 릿지로 내려와야햇다 조심만하면 내려갈만은 하지만 바위에 비가묻어잇어서 조심조심내려갓다

                                             릿지하여내려온 암릉길 거의직벽구조임 (발디딜틈은 잇으나 올라가긴좀수월하겟으나 내림길은 역시 조심조심

암릉길 거의 다내려와서 뒤돌아보고 한컷

흐린시야길

지나온암릉길을 뒤돌아보앗으나ㅣ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반가운시그널(대구의 산우동생인 산녀의 산지기동료인 시그널인데 반가웠다)오늘도 암도엄는 신길을 비를 맞으며 홀로 걸으며 만나서 더욱그러한것 같다

돌길위에서 바라본 봉우리

이곳에 오니 비가그펴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희미한 조망을 해보며 진행한다

묘지점

돌탑봉지점(약간옆에 나선폭포를 조망할수잇는 전망터가 있다 눈으로는 희미하게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나무에 약간가려 그냥 찍지않앗다

전망터에서 바라본전경(그래도 다행비가그쳐 약간은 희미하지만 지룡산과 839봉이 보인다 이제 조금만 내려가면 천문사이다

흐릿하게나마 보이는 산줄기들

천문사옆에있는펜션(이곳내려오기전 막바지 내림길에 자갈길과 마사길에 넘어지면서 스틱을 한쪽부러뜨려서 산행내내 불편하엿다)

천문사에서 새로 조각하고잇는 와불인것 같다

법당

석불조각들

천문사 내려오니 사람들이 보엿다 (절구경하는사람들)

내리막길에 넘어지면서 부러진 스틱 (스틱을 사용하는 우리에게는 상당한 힘의 분배를 시켜주는 장비인데 어쩔수엄시 한쪽을 버리고 한쪽만가지고 산행하니

습관이 안들어서 영어색하고 힘들엇다(그리고 이곳에서 체력안배를 위해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보이고해서

배너미재에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생각하다가 언능가다보니 제때에 음식조절과 체력분배를못하고 배너미재 올라빠리 밥먹으려고 진행하다보니

과체력을 소비하여 뒤에 가지북릉을 오르며 마이 힘들엇다)

배너미재로가는 돌길 (오늘도 거의하루종일 이런돌길과 암릉길을 걸엇다) 어쩌겟나 스스로 고행을 하러왓으니 즐겨야지하며 위로한다

우측소로로 나선폭으로가는 길이 열려잇으나 배가고파서 가보지않고 그냥 배너미재로 진행한다

배너미재거의다온지점에서 잠시 바라본 쌍두봉방향의전경

배너미재(아주오래전에 학소대거쳐 이곳으로해서 천문사로 진행햇고 그때지룡산을 보고난이후 한번도 가보지않아 몆년만에 앞주에 폭우가 내리는날 이곳을 거쳐

가지북릉을 오르며 진땀을 뺐엇다

지룡산방향에서 내려오는길

쌍두봉못간헬기장에내려오는길(상운산으로 바로가는길)

배너미재에서 일단 배낭을 내리고 자리를 편다(잠시 지도를 꺼내어본다)

밥을 먹고 갈길이 먼지라 언능일어나서 진행한다

배바위전경

학심이에서 여러갈래로 뻗쳐나간 지류인데 물길이 얼마엄는 것 같다 (일단 계류를 건넌다

심심이계곡에서 내려온물길 (일단 계곡물을 식수로 공급하고 가지북릉오름길전 잠시쉰다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고 위험길도 많고 길도 별로 조치않기에 체력을 보강도하고 앞주에 그험한길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온신경을 곤두세우며 위험한길들을 올랏기에 차분히 10여분쉰다

합수점전경(이곳을 건너가면 운문사 사리암방향으로 간다)

영알의 사람들발길이 아즉은 쉽게내어주지않는곳이 이곳가지북릉길이다 완전매니아들이나 이곳길을 오르거나 내려올까 사람들의 발길이 좀체 엄는곳이고

가기가 수월한곳은 아니다

오래된 부산일보산&산 시그널이다 (시야는흐리지만 다행 비가내리지않아 앞주의 산행처럼 너무 긴장하지는 않고 약간의여유를 부리며 산행을 이엇다) 

ㅇ넘어진나무(앞주의산행때는 비가너무쏟아져 카메라를 물에적셔 파워가 작동되지않아서 비록비가내렷지만 한컷도 못했다 그래서 비가오지않는 북릉길을 담앗다

고사목사이로 바라보이는 배너미재

희미한 전망이지만 그래도 전망터에서 바라보며 올랏다

산죽길

헬기장지점

119위치표지점

가지가 잘벋어있어서나 나무가 죽어가고 잇었다

속이비어잇는 죽은나무

전망터를 내려다보며 신발끈도 다시조이고 잠시쉰다(북릉오름길에 잠이 어찌오는지 약간의숲길에 잠시 배낭에기대어 눈감고 잇엇다

 

암릉길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합수점에서 고도가 170m정도에서 경사도 70여도의 오름길을 계속이어오니 정말힘들다

장갑도 바꾸어 꼈다(너무땀에 젖어 혹시 카메라에 물기가 들까보아서이다)

이어지는 경사도 심한 암릉길들

 

위험한길인지라 구조표시지점판이 군데군데 있다

암릉길을 이어오른다

큰암릉길에서 내려오면서 카라비너가 거의녹슬어 빠지지않은것이 다행이다싶을정도의 밧줄

한20-30여m터 계속암릉길을 내려서야한다

계속내려서는 암릉길(이곳을 지나 다시 가파르게 암릉길을 올라야한다

암릉사이에핀구절초

저암봉을 건너야 한다(다시날씨가 어둑하더니 비가내리기 시작하엿다)

비가내리면서 점차 시야가 하나도 보이지않는다

암릉사이로 핀소나무들

이 침봉길을 건너야 하는데 아래로는 절벽이다(오늘은 좀여유를 가지고 가지만 앞주에는 벌벌떨면서 지나간곳이다)

이어지는 암릉길

침봉붙잡고서서 셀카 비와땀을 수건으로 계속딱다보니 얼굴이 붉게물들엇다

이제거의북봉을 다올라욋다

비가내리면서 다시 암것도 보이지않기시작한다

계속암봉을 건넌다

날씨가 조으면 정말멋진조망이 터질것인데 두번이나 안탑깝다(다음에 날씨조을적에 다시하문 와야겟다

 

암릉에 자란 소나무

암봉에핀 구절초

예전에 북봉정상석이 있는 자리

키높이늬 긴산죽길이 이어진다(비가마이내려서ㅏ 온몸이 흠뻑젖어서 진행을 한다

가지산정상(바람도 거세고 스틱도 하나버리고 힘겹게 올라와서 한컷한다)

가지산지킴이개(지산이 tv에도 여러번 나온녀석이다)잠시 들러서 체온을 올리려고 동동주 2잔먹고 가려고 대피소로 들어왓다

대피소전경

대피소내부 (동동주2잔먹고 울산친구에게 전화하니 전화가터지지않는다 지치기도 너무지치고하여서 석남사에서 만나려고 하는데 전화가잘안되어서 미리렌튼을

준비하고 다시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산장지기 왈 이런날씨에 북릉에서 올라온다꼬아주 욕바따고한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난 내려오면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어두워진 가파른 내림길을 진행한다

비는 더욱 세차게 부리기 시작하고 한치앞도 볼수가엄는 상황이지만 gps에 의지하여 안전하게 잔행한다

아무리 밤길이라도 워낙 어둠속에서 산행을 마이하는지라 길을 잘보는편인데도 너무비와  안개가 짙어서 렌튼을 켜도 발밑만 볼수잇어서 다행gps가젖을정도의

비는 아닌지라 손에들고 진행을하엿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셀카

아무것도 볼수가엄서서 발밑만쳐다보고 gps만 의지한채 한손에 들고 간다

석남재로 가야하는 안내표지판

렌튼을 했는데도 발밑에는 희미하게 보이지만 앞을 보면 하나도 보이지않는다

렌턴켠채로 앞을본전경

중봉의 암릉전경

 

점차 밤은깊어가고 밑에서 친구가 기다리기에 빠른걸음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여기서 석남사가지거의 2km이다좁은돌길이라 진행도 더딘곳이지만 최대한 빨리걷는다

나무계단

석남재(더욱빠리진행(친구와 석남사주차장에서 만나 바로 울산으로 온다)

유명하다는 돼지수육집(친구와 만나 몸을 녹이고 소폭으로 잔을 돌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짧은시간이지만 친구와의 정을 주고받으면서 잠시 시간을보내고 대리운전하여 난 터미널앞에서 내린다

울산친구와한컷

산행후기-친구의 픽업으로 아침일찍산행을 시작하게되어서 그나마 다행 이엇다. 산행길내내 자갈길과 너덜 암릉길을 걷다보니 힘들기도 하엿지만 조치않은 날씨에

              조망도 안되는 산길을 걷고 그리고 한곳의산을가기위해 앞주에 진행햇던곳을 다시지나며 가다보니 힘겨움과 지루함도 동행이되다보니 많이 힘들엇다

              하지만 그래도 마루금을 그은이상 내가가고자하는곳을 다녀와서 기뿌고 친구의픽업과 술잔을 같이나눈 조은기분으로 힘든산행을 마친다

                                                           20110917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