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1 1001오후금정산의가을

남산동 2011. 10. 2. 19:33

산행일-20110930오후

산행지-금정산제6등산로-놋정약수터-3망루안부-부채바위-동자바위-나비문양바위-회룡사안부지점-4망루-의상봉-회룡정사안부-묘1기-약수터-금정산제6등산로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

산행전기-출장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출장중너무 술에 쩔어서 술독을 빼려 집근처의 산을 약간늦게 올라 짧은산행이나마  이어보려한다

순복음교회(금정산제6등산로입구옆건물)

금정산제6등산로안내표지)

놋정약수터바위모습(일명이끼바위)

놋정약수터(잠시물한모금마시고 간다)

3망루가 위치해있는 바위

산성로능선에 접근하여 바라본 동부산권역의산군들

 

산성로오를즈음의 억새가 장관이다(가을을 느끼면서 또한해가 가는 쓸쓸함을 본다)

어느듯 만연해진 억새들

약간의 찬기운과함께 바람에 날리는 억새

산성로로 진입하며 (금정산의 군데 군데 억새군락지가 있는데 그중손가락안에 드는곳이다)

좌측옆으로는 3망루가 잇고 중앙정면에는 나비암이 보인다

3망루 억새군락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방향의 전경이다(황령산과 금련산그리고 이기대와 영도 봉래산도 보인다)

잠시 먹구름이 보이고

해운대 장산과 나비암이 정면에 보인다(나비암에는 초급자들의 암벽배우기를 하는장소이고 막영기술도 배우는장소로 등산학교에서 마이 이용한다)

바위위에서서 서쪽의 낙동강을 바라본다

낙동강전경

파리봉과 상학봉 그리고 상계봉라인이 보인다

 

 

낙동정맥을 잇는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멀리는천성산부터 가까이 계명봉까지

무명암과 의상봉그뒤에 원효봉 그리고 그뒤에 고당봉까지 바라본다

군데 군데 피어잇는 구절초가 아름답다

산성로 곳곳에도 구절초가 피어잇다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바람에 날리는억새도 한창이다

부채바위앞쪽데 있는 암봉

정면에서 바라본 부채바위

부채바위 조금내려서면서 바라본 억새군락지

일주일간의 중국출장기간내내 독한술에 쩔어있다가 이렇게 보기조은 울나라의 산에서 가을을 만끽하니 몸과마음이 다 깨끗해지는것 같다

셀카(뒤로는 동자바위와 4망루 의상봉이 바라보인다)

                                                                                                           동자바위

옆사면에서 바라본 부채바위

나비문양바위

중앙의 산성로와 우측에 보이는 이구아나바위

금정산내 억새군락지중 젤로 사람들이 마이 모이는곳이다(이구아나바위 건너편에 억새군락지가 이루어져잇다)

약간의 어둠을 등지고 찌거본 억새군락지

아주 예전에는 억새가 이보다 훨씬 많앗는데 점차 사람들이 들어가서 밥자리깔고 머무는 장소로 변하면서 억새가 마이 줄어들엇다)

 

 

난 사람들이 그리많지않은 오후에 이렇게 산길을 오르는것이 참 여유를 느껴본다

금정산 서릉의 전경

4망루앞 억새지역에도 억새들이 아름답데 군락지를 이루는곳이다(한무리의 청소년 수련원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보엿다)

4망루와 의상봉 그리고 원효봉이 바라보인다

4망루앞 억새군락지

억새군락지안으로 약간들어가서 찌거본억새

중성쪽을 바라보며 찌거본 전경

억새군락지사이에 피고잇는 구절초

                                                                     노란야생화도 아름다운데 무신꽃인지는 모르겟다

뒤돌아본 부채바위전경

회동수원지와 아홉산도 바라보이고 부채바위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약간씩 해기 기우는 전경

다시돌아내려오며 회룡정사 안부로 온다

회룡정사 안부에 잇는 억새군락지

 

햇살을 받고잇는 억새들

이곳억새군락지에도 사람들이 마이 모이는 장소이다(이구아나바위 앞에 잇다)

산성로와 함께 잡아본 억새밭

이구아나 바위와 함께 찌거본 억새밭

 

의상봉과 무명암 사면

무명암과 계명봉이 바라보인다

카리스마가 만들어놓은 물줄기(이곳에서 좀더내려가면 한군데 더만들어놓은곳이 잇다)

산행후기-모처럼 산에 늦으막이 올라 가을을 한껏 느끼는 산행이엇고 잠시 짧은 산행을 하며 몸에든 술독을 쫙빼며 한가롭기까지한 산행을 하며

              몸과마음 모두 여유를 가져보는 산행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