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 0131오후-0201
산행구간-동백역(7번가피자)-간비오산(봉수대)-옥녀봉-중봉-장산-장산마을-433m-안적사갈림길-261m-농장-남나기(임도)-산성산-영락동산-쌍다리재-
부활동산-320m-330m-367m-274m-278m-아홉산-생활체육시설-함박산-곰내재-문래봉-소산벌마을-소두방산-574m-철마산-서봉-입석마을-철마교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원래는 부산5산종주산행을 계획하였으나
멀리서 온 아이들의 이른귀가로 설명절연휴담날 까지 산행을 이으려 햇으나 아이들을 보기위해 새벽에 산행을 접고 집에온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 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글)
산행전 답사하고온편의점
4년전 5산종주를 하고 이번설명절연휴에 한번더 하려고 예전에엄던
편의점이 생겨서 명절연휴기간에 장사를 하는지 또는 물품품목이 무엇들이 있는지 식사문제와 식수를구입의 시간계산을 하기위해 잠시왓다간다
편의점 알아보고 뒤돌아나오면서 바라본 철마산과 서봉전경
편의점답사하고 오면서 잠시 감만조경안으로 들어가 옛날들머리와 무서운 개들이 많은지 보러갓다가
비닐하우스를 짖느라 예전의들머리에는 지형을 깍아서 길이 엄고 뒤로 새로난 길이 있고 예전에 무시무시한개들이 한10마리정도
들머리 입구에 묶어 두었는데 새벽에 지나칠예정이라 생각하고 보러갓는데 개들이 엄서져서 다행이라 여기고 점심먹고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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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차례를 지내고 산소들럿다가 고속도로에 밀릴것을 우려해서 국도를 이용 바로 해운대로 와서 가족들보낸다
들머리7번가피자
원래의 계획은 좀더 늦은저녁시간에 시작하여
담날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어서 밤새 바뿌게 걸으면 일찍끝내려 하였으나 아이들의 변경된 귀가시간때문에
아이들에게 좀더 일찍산행을 시작하여 일찍 새벽에 집으로 오겟다고 이야기 하고 산소에서 곧바로 국도를 이용하여 해운대로 바로들어와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해남부선의 열차선로가 없어졋다
물론 뉴스로 알았지만 막상없는것을 보니 추억의 철길도 엄고 운치도 없는것 같았다
운촌 경로당앞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스틱을 마추고 짐정리를 다시하고 집업셔츠만 입은채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시간은 3시40분출발
산행길시작
철마산 내려와 송정리까지는 지형도 등고선에 마루금을 그어 재어보니 30km이다
이곳까지는 먹거리와 식수를 구할수가 없다 물론 두어군데 식수처가 잇으나 쌍다리재 추억탕집이나 곰내재의 식당이
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늦은시간에 이구간을 지나가게되므로 식수를 구할수가 엄기에 좀더 많은통과 음식 간식등을 넣다보니 배낭무게가 장난이아니다
봉수대 다와서 바라본 해운대전경
오션타운과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역시 산에 오르니 산에서바라보는 바다는 더욱아름다운것 같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쪽 전경
간비오산(봉수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천루전경
장산쪽 방향을 바라보았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마천루와 광안대교 전경
해운대 미포와 달맞이고개 쪽 전경
예전에 유격훈련장이다
옥녀봉전 빠른걸음을 진행하다보니 쉼없이 이곳까지왓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셀카하며 한숨돌리고 진행한다
인공암벽장과 마루금으로만 진행하며 본 용천지맥표지
옥녀봉
옥녀봉 오기전에 두군데의 트레브스구간이 잇다
트레브스구간으로 가면 옥녀봉에 바로도달하지못한다 좀은 힘들고 가파른 오름길이라도 마루금으로 진행하는것이 산길이다
안부지점
옥녀봉오기전 트레브스하여 오면 이곳안부지점에서 다시 옥녀봉으로 갔다와야한다
중봉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구곡산과 감딘산방향을 바라보고 잇는데 산객이 오기에 한컷부탁
장산정상과 산불난 중봉앞오름길 그리고 너덜지대가 바라보인다
구곡산방향
산불난 지역의 오름길 오르면서 바라본 광안대교 방향
뒤로는 이기대와 태종대 멀리는 다대포까지도 바라보인다
젤뒤의 멀리 다대포 몰운대까지 바라보인다 우측으로는 금련산과 황령산이보이고
송정쪽 방향
멀리 수평선이 하얗게 바라보인다 이렇게 산에올라 바다를 바라보니 그림같은전경이다
장산에 도착하여 셀카하려하니
산행온 한 아주무이가 자기가 찌거주겟다며 여러컷을 해준다
산을 다녀본 아주무이라서 그런지
내배낭만보고도 갈길이 먼곳인것 같읍니다 하며 여러컷 사진을 찍어주고 밀감까지 건네준다
군부대 옆을 지나며 바라본 해운대 바다
군부대 안에서 젊은 군인아이들이 족구를 하고있었다
가까이서 보면 좀은큰배지만 이곳에서 보는 배는 작은쪽배의 모습으로 한가롭게 동해바다를 거닐고 잇다
군부대 지뢰매설지역
억새지대
구곡산갈림길
이곳에서 산성산과 구곡산갈림길이다
좀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헬기장지점에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바람막이 점프를 꺼내어 입는다 그리고 어둠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잠깐 식수처잇는곳을 지나면서 식수를 받고 싶으나
전에 부적절하다는 공고문이 붙어잇어서 그냥 지난다
반송의 무지산과 계좌산 그리고 실로암 고원묘지를 보며지난다
안적사 가는길과 반송 으로 가는 갈림길안부지점이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해는 조금씩 넘어가고 잇다
안평원과 안적사 갈림길 임도지점을 지난다
어느듯 해는 기울고 여러번간곳이지만 지형도를 꺼내어 확인하고
산길에는 어둠이 빨리찾아든다 젭긴거리를 오면서 배도 고프고 하여 햇반과 함께 저녁식사를 고압선 아래서 찬바람을 맞으며 한다
남나기
산성산 오름길안내표지 지점
산성이 묻혀있는 기장산성
산성산
정상에 불빚이 보여 다가가니 정자쉼터에 야영객몆명이 아주 떠들면서
음식을 조리하고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시며 조용한 산정상이 시끌벅적하다 아주 이런사람들때문에 산이 다 망가지는것 같다
과연 이런사람들이 잘치우고 갈까 아니면 산길을 지나다 글자그대로의 비박을 하는사람들은 아닌데 그져 야영객에 불과한 이런사람들이 요즘너무 많다
산성산에서 잠시 쉬어가려던 난 그냥 발길을 채촉하기로 한다(너무 떠들어서)
그래도 어둠속의 바다를 보며 야경을 한컷하고 잠시 벤취 의자에 누워 좀 피곤한 몸을 누워보지만 시끄러워서 그냥 5분여 있다 산길을 진행한다
요즘보면 너무 산길을 가다 어쩔수없이 하는 노숙이 아닌 차를가지고 산중턱까지 올라와서 텐터를치고 그져 먹고 떠들고 노는 사람들이 많아서 눈살이찌푸려진다
쌍다리재로 내려설려면 영락동산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산길은 안평저수지 방향으로 가야 영락동산으로 향하는 내림길이 나온다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와 이북출신사람들의 묘가 잇는 공동묘지를 지나 내려온다
쌍다리재 도로를 건녀 부활동산으로 올라온다
부활동산은 천주교 교인들의 공동묘지이다 오늘은 어둔밤에 두곳의 공동묘지를지난다
어둔적막속에 근교산 시그널만이 나를 반긴다
어둠속에 장시간 혼자 걷는다는것이 얼마나 힘이드는것인지는 홀로 걸어본사람들많이 안다
새벽시간이 되면 쏟아지는잠과 암것도 보이지않은 어둠속의 산길을 혼자 걷다보면 귀도 먹먹해지고 눈도 아파온다 산에서
홀로 밤새워 걸어보지않은사람들은 적막하고 불편한 고행을 모를것이다 사람들과 동행하는 야간산행이나 잠시 올라가는 야간산행 그리고 비박을
하는사람들은 같은 밤이지만 암것도 볼수엄는 산길을 홀로 어둠속을 밤새걸으라 하면 아마 힘들것이다
물론 체력적으로도 지치기도 하지만 쉬지않고 어둠속의 밤길을 걷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길을노칠새라 세심하게 작은 등로하나하나 보면서
신경을 써야하고 혼자서는 어둠속에서는 잘쉬어지지도 않는다
차가운밤기온 속에 다시또 근교산 시그널을 한컷한다
무명봉 357m
일광산 갈림길이다 스틱의 우측은 진행방향에서 일광산가는방향이고
스틱의 좌측은 산아래로 떨어지면서 아홉산가는 방향의 마루금이 합류되는곳이다 이런길한곳 한곳 밤에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이봉우리까지 오기에는 찬바람을 맞으며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며 힘들게 진행을 한다 오늘따라 배낭도 무겁게 새삼느껴진다 힘들어서 일까......
무명봉에서 내려와 임도를 버려두고 다시 산길을 오른다
왜 하필 묘가 있는곳을 지나면 예전에 듣던 귀신이야기들이 떠오를까 ㅎ 그렇다고 무서운것은 아닌데 순간머리카락이 쭈삣하기도 한다
도로위 교랑지점통과하면서 한컷한다
이지점은 교랑지나면서 곧바로 산으로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가 잇고 평상이 잇는곳인데 올라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간식을 먹는다
연합목장안내표지지나 아홉산 오름길입구의 안내표지이다
가파른 오름길이라 정말 힘들게 힘들게 올라간다 이곳을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밤길에도 여러번 그러나 매번 힘든곳이다
아홉산정상
아주 숨을 헐떡이며 한컷한다 예전에 이곳에서 아주큰뱀을 만난적이 있다
함박산 안내표지
이제부터 진짜 마의구간을 지나갈 차례다 함박산 오름길과 문래봉오름길 그리고 망월산갈림길 까지의 오름길은 모두 가파르고 힘들다
산길을 지나다 쓰러진 나무더미 밑으로 지나간다
함박산 오름길앞의 정자에서 빵을 하나먹고 식수걱정을한다
식수를 보니 한두모금정도 밖에 엄따 아끼고 아끼면서 식수를 먹엇는데도 이렇게 고갈이된다
잠시 정자에 짐을 풀고 누워서 체력비축을 하며 쉼을 한다 물론 춥기도 하지만 앞으로 가야할구간들이 전부힘들기 때문이다
함박산정상(예전에표기해놓아던돌표식이 그대로있다)
낙엽에 미끄러 지기도 하고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다보니 많이지치고 등짝이 배낭의무게로 쑤시기도 하지만
그중에 젤큰 고통은 역시 식수고갈이다 혹 곰내재에서 밤늦게 사람이 있으면 좋겟다는 기대아닌 기대를 해보며 함박산에서 조금잇던식수를 마져마신다
그런데 곰내재 생태터널 지나면서 보니 사람의흔적은 엄고 개들만 짖어댄다 식수도 엄고 몸도 너무 피곤하고 이제 시간이 새벽1시10분경이다
곰내재 생태터널위에서 숲이 잘깔린 자리에 얇은자리를깔고 옷을 두텁게 한다음 잠시눈을감는다
나도 모르게 얼마나 피곤했는지 몹시 춥지만 순간코고는소리를 느낄정도다
문래봉오름길 안내표지
산에서 자리만깔고 자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너무 춥지만 그래도 잠을 잠시 자는것이 피곤함을 얼마나 풀어주는지 덜덜떨면서 땀이식은 속은 정말 추웟다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만햇다
문래봉정상
너무너무 힘들엇다 몸에서 수분이 모자라니 더욱 식수갈증은나고
쉬면 춥고 문래봉의 오름길은 여건상 정말 힘들게 힘들게 정신력으로 버티고 올라왓다 그래도 예전에 표식해둔표식을 보니 한결마음이 가볍다
문래봉에서 소산벌마을로 떨어지면서 바라본 오산종주 시그널
이곳을 지나며 혹시 한가닥의 희망을 가져본다 소산벌마을들어서기전 약간의 대숲이 잇는데 그곳에 작은지골이 잇는데
이곳에서 물이 흐르면 하는 희망을 가져보며 지나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바싹 말랏다
망월산갈림길에 올라서서
추위와 힘듬과 식수갈증을 함께 버티며 싸우려니 정말 힘들다 하지만 어쩌랴 이곳에서는 달리방법이 엄다
당나귀봉정상
이곳에서 큰아이의 새벽전화를 한통받는다 격려와 일찍 올수잇느냐는 전화엿다
아무걱정하지마라며 전화를 끊고 힘들지만 다시 걸음을 재촉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멀리잇어서 자주못보기에 가는것이라도 보려고 걸음을 빨리한다
당나귀봉전망테크에서 야경한컷
철마산오름길입구의 안부지점
렌턴의 건전지가 다되어서 건전지를 갈아끼고 잠시 쉼을한다
철마산서봉전경
이곳의 내림길도 만만찮아서 조심조심 진행하며 낙엽에 미끄러지지않도록한다
점점마을의 불빚이 가까이 보이자 얼른 내려가서 식수갈증부터 해결하리라 생각하고 급내리막을 열시미간다
24시편의점
산행이틀전에 한번 왓다간곳이다
도착시간이 새벽4시24분이다 우선 목마름을 해결하고 전복죽과 우동을먹으며
지리한 어둠속의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목마름을 해결하고 큰아이에게 차를 가지고 이곳편의점으로 오라한다
*산행후기*
긴시간어둠속을 홀로걸으며
추위와 부족한것들을 즐기며 힘든고행을 견디며 산행길을 내려왓다
갑작스런 아이들의 귀가변경시간때문에 계획한 산행을 잇지는 않앗지만 내욕심만 부릴수가엄서서
새벽에 철마산에서 산행을 마치고 작지않은 긴시간 긴거리를 지나오며 많은 생각과 고통들 그모든것이 또한 짜릿하기까지한 산행이엇다
약13시간여의 산행길을 홀로걸으며 오늘의 산행길을 마친다20140131-0201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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