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0811
산행구간-쌍다리재-영락동산-무명봉-산성산-남나기임도-철탑-반송.기장갈림길-약수터지점-헬기장-산성산,구곡산갈림길-군작전도로-억새밭-구곡산방향너덜지대-
장산-재송동너덜지대-숲속길지점-재송동너덜지역6곳통과-중봉갈림길합류점-중봉-체육시설-옥녀봉-군훈련시설-간비오산봉수대-동백역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과흐림
*산행전기*
지리산산행이후 산행을 거의못하고
퇴근시간 물병넣고 산타고오기를 한두번하다보니 너무 산이가고싶어서 거창산군의마무리를 하기위해 계획을
잡았다가 태풍과 제주도 갈일이 생겨서 계획을 변경하고 태풍할룽의 기상을 보고있다가 오늘은 제주도 가기전 산에안가면 또한동안 못가지싶어서 부랴부랴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파랑색선확인루트길찾기트렉)5만지형
고도분석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쌍다리재 영락공원초입
영락동산표지
쌍다리재전경
영락공원전경
지난시간 수없이 용천지맥종주와 오산종주를 하면서
이곳을 때로는 낮에 때로는 밤에 지나가기도 한곳이다 공동묘지 이지만 그렇게 느껴지지않을정도로 밤과낮으로 다닌곳이라 정겨운곳이다
쌍다리재 건너 부활동산전경
건너편에 보이는 부활동산은 영락동산보다는 좀더 음산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밤에 지날적에는 간혹 불빚이 무덤위로보이기도 하는곳이다
그불빚이 누가 불을 켜놓은것은 아닌데 난 밤늦은시간에 무덤가에서 불빚같은 빚을 여러번 보고 그곳으로 가보기도 하엿다
이표지에서 진행방향으로는 안평저수지 방향으로 가야 영락동산방향으로 정확하게 가진다
간혹은 우측의 길좋은 기장방항으로 잘못가는경우도 잇으나 오산종주나 용천지맥종주시에는 반듯이 안평저수지방향으로가서 영락동산으로 내려서야한다
산성산전경
너무오랫동안 산행을 못하다보니 처음엔 가파른오름길을 오르기가
좀은 힘들어스나 오랫만에 나선 푸른숲의길을 걸으며 멈추지않고 숨을 거칠게 쉬며 단번에 치고 오른다
사점이 올정도로 호흡이 거칠어지고 힘들어스나 그순간의 호흡을 틔우고 나면 힘든사점의 순간을 넘기기에 난 스틱이 부러져가면서도 참으며 속도까지올려왓다
언제 태풍이 지나간느냐는듯이 동해의 바다는 고요하다
셀카
어젯밤에 비가 많이 내린탓이라 오름길이 무척미끄럽고 질척거리며
빗물이 숲에 그대로 인지라 가파른오름길을 속도를 올려오면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스틱을 부러뜨리게 되어 한쪽만 가지고 산행을 한다
물을 한모금하기위해 잠시 배낭을 내리고 물을 마신뒤 곧바로 진행을 한다
남나기로 내려가면서 촉촉이젖은 푸른숲이 너무 오랫만이라 참 좋다
바쁘기도 햇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음주에 많이 시달리어서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라 오늘은 완벽하게 힐링을 하기위해 빡시게 홀로 진행을 한다
남나기 임도지점
비오듯 흐르는 땀을 적시며 날파리와 모기에 시달린다
남나기 이곳은 개농장과 짐승을 사육하는 농장이 많은곳이라 밤에 진행할적에는 묶어놓은 개들의 눈이 파랗게 번쩍이고
야생고양이와 야생짐승들의 눈빚이 야밤에는 눈빚이 푸르게 보이기때문에 슴찟하기도 한곳이고 농장근처라 모기때가 아주많이 붙는곳이다
촉촉하게 젖은 푸른억새잎과 낮은풀이 참좋다
항상 이구간을 산행할적에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편이다 오늘도 산행을 좀늦은시간에 시작하여 중식을 이곳에서 한다
헬기장 봉우리와 푸른하늘을 며칠만에 보는것 같다
안평역과 안적사 로 가는 임도같은 산판길이다 예전에는 이렇게 넓지않았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반송과 기장으로 가는 갈림길지점
이제는 그래도 간혹 이곳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을 본다 몆년전만하여도
오산종주시나 용천지맥 종주자들외는 잘다니지않는 구간이었다 물론 지금처럼 등로가 이렇게 넓지도 않았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잘 가지않는구간이라 혼자 산행하기에는 아주 호젓하고 비단길같은 코스엿다 그런데 요즘은 간간이 사람들도 보이고 많이이용되는것
전망테크에서 한컷
이곳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장군봉 그리고 백양산까지 바라보인다
지리산 산행이후 많은시간 음주에 몸상태는 별로였지만 제주도에 가기전 확실하게 몸과맘을 힐링하고자 빡시게 쉬지않고 달려왓다
시간을 보니 장산까지는 3시간30분정도면 충분할것 같앗다 그래도 일단은 장산까지는 빡시게 빡시게 속도를 붙여 좀더 힘든 상황을 만들며 진행한다
돌표지석과 체육시설
이지점은 반송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주좋아서 반송방향에서 올라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지점이다
식수처지점
예전에는 부적합판정의 표시가 있었는데 오늘보니 엄서서 물한모금하고 지난다
노란야생화
헬기장으로 진행하면서 좌측의 구곡산도 바라본다
장산을 주축으로 동서방향으로 능선을 형성하고 잇는 위봉에서부터 장산 구곡산 그리고 감딘산으로 의 동서종주 코스가
아직은 사람들이 그리발길이 닿지않은 일부구간이며 잡목이 무성하기도 한곳이다
산성산과 구곡산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점
옛목장터
푸른초원이 참 좋아보인다
예전부터 초여름이면 영알의 억새산행을 일부러 비가오는날 푸른초원을 보기위해 산행을 다니곤하엿다
아스팔트 작전도로를 지나 장산의억새밭지역까지 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산객들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다
잠시의 쉼을 하면서 지나온방향을 바라보앗다
군부대 철조망지역을 지난다
이곳을 지나면서 늘 산행하며 바라보던 장산너덜지대를 찾기위해 시간도 넉넉하고 하여 그곳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장산너덜지대
수없이 장산산행을 하면서 마루금산행을 하다보니 늘보아오던
너덜지대의 접속루트와 너덜지대쪽에서의 장산접속루트를 몆곳 찾아보기위해 진행한다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3시간30분이이 채 되지않은 시간에 장산군부대까지 접속하고 너덜지대를 지난다
장산너덜지대의 아래쪽방향 이곳으로 내려가서 여러올라오는 접속루트를 확인하고온다
너덜지대아래로 떨어졋다가 다시 장산으로 올라와서 장산을 찍고 이번에는 재송동너덜지대를 확인하며 접속루트를 파악하고 지난다
갑자기 개스가 가득해진다
장산에서 한컷
늘 오산종주훈련이나 용천지맥종주하면서 수없이 지나간 이코스를 이번에는 다른접속로와 루트등을 찾아돌아보고가려한다
장산정상에서 재송동방향으로 다른접속루트를 찾아
내려오다보니 한번도 보지못한 암봉의 표지와 내력이 담겨있는 바위를 찾았다 이곳에서 계속 재송동방향의 길을 찾아다닌다
암봉옆의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중봉의 능선도 어디쯤위치하는지 바라보고 광안대교방향도 바라본다
재송동너덜지대
재송동방향의 너덜지대는 골짝 자체가 전부 너덜지대였다 산행하면서 한번도 보이지않았던 너덜지대가 엄청많앗다
또다른 너덜지대에서 바라본 마천루와 광안대교 그리고 접속루트를 찾아보고 확인하고 다시올라온다
오늘은 총6곳의 너덜지대와 접속루트를 확인하고 장산의 여러숨은비경을 본다
안내표지
계속되는 숲속둘레길을 이용하여 재송동방향에서부터 너덜지대를 확인하고 이제 원래계획하엿던 중봉방향으로 진행한다
또다른 너덜지대
이번너덜지대 아래는 약수터도 있고 바위아래로는 물소리가들린다
그리고 동네산객들은 숨은 비경을 즐기며 사람들이 잘 찾지않은 곳으로 산행하며 편히쉬기도 하고 밥을먹는사람들도 보인다
저만큼 중봉이바라보인다
약간의 먹구름이 순간 바다쪽 방향을 덮는다
또만난 너덜지대 와~~~이렇게 너덜지대가 많은지 깜짝놀랜다
너덜지대에서서 바라본 광안대교방향
오늘은총6곳의 너덜지대를 지난다
이제 중봉접속을 위해 진행한다
재송동방향의 접속루트와 너덜지대를 여러곳 확인하고오면서 담엔 꼭 밤에 한번 와봐야지하는 생각을 한다
중봉안부지점에서 예전에 산불이낫던곳으로 바라본다 이젠 숲이젭형성되는것 같다
중봉전경 이곳에서 장산의 너덜지대를 바라본다
중봉에서 바라본 장산너덜지대
산행하면서 늘보아오던곳을 오늘은 직접 접속루트와 장산정상과 연계되는 여러루트를 확인하고 왓따
옥녀봉
배는좀 고파왓지만 참고 진행을 한다 운촌에 해물파전을 잘하는 할매집이 있기에 난 그생각을 하며 이제 거의 다온진행길을 진행한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마천루와 광안대교
옥녀봉갈림길
좌측은 트레브스방향이고 우측은 마루금따라 진행하는곳이다 좌측으로가면 안부지점에서 다시 옥녀봉으로 올라야한다
등산로폐쇄와 철조망이 쳐져있지만 안으로는 올바른 마루금길이있기에 이곳으로 가도무방하다
마루금길로가야 만나지는 군 유격장
철조망안으로 들어오면 또다는 철책이 잇어서 마루금길로 진행하여도 된다
돌탑전경
170m전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전경
170m전망크에서 바라본 마천루와 광안대교
간비오산봉수대전경
봉수대에서 바라본 전경
운촌경로당위 들머리
예전의 동해남부선철로
예전에는 가장아름다운철로길중의 구간이 미포,송정,동해바다를 옆으로두고 철길이 이어지던곳이다
7번가피자와 주유소 사이의길로 들어가면 간비오산들머리가 나온다
운촌할매해물파전집
산행을 마치고 운촌할매파전집으로 온다
예전부터 할매파전집에 산행하고나면 간혹가던곳인데 손님도 많고 아주 음식이 토속적으로 푸짐한곳이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지리산산행이후 한동안계속 산행을 못하고
거창산군의 산행을 계획하엿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차질이 생겨 담으로 산행계획을 미루고
제주도에 가기전 음주에 시달린 몸과맘을 힐링하고쟈 아주 빡시게 산행을 하기로 생각하고 근처산행지를 생각하다가
쌍다리재에서 시작하여 장산을 거쳐 간비오산봉수대로 내려오는 구간으로 설정하고 산행을 하면서 모처럼 보는 숲길이 너무 좋기도하고
오전에 촉촉이 젖은숲길을 걷는기분이 너무 조았다 산행내내 별로 쉼없이 빡시게 진행하다보니 이른시간내에 장산에 도착하게되고하여서 재송동방향의 산행길
을 여러곳 확인하고 너덜지대를 돌아보며 장산내의 숨은비경을 찾아보는 산행을 하고 산행시간을 좀더 할애하엿지만 장산의 또다른 면모를 보고
즐거운산행길을 마치며 운촌할매파전집으로 가서 순두부와파전에 소주두병을 마시고 곧장 2차를 하지않고 집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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