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41025금정산4성문4망루8개봉종주

남산동 2014. 10. 21. 15:45

산행일-20141025

산행지-산성고개-동문-거북이거시기바위-나비암-3망루-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봉-금정서릉진입-암문(야문)-장골봉(물리제석문)-491m갈림지점-

          도원사-중성로갈림지점-서문-개사육장-가나안기도원입구-파리봉-1망루-상계봉-망미봉-남문-2망루-대륙봉-산성고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앞주 주말기간 행사일정 때문에 산행을 못하여서 

                       이번주말산행을 11월초에있을 지리남북종주리딩산행전에 훈련겸 금정산을 오랫만에 올라 몸점검겸 빡신산행으로 금정산의 가을을 보려한다

                                지난시간수없이 많은타지역의 산악인들에게 리딩하고 금정산을 알리기위해 많은노력과 헌신을 해와었다 그런데 아직도 일부의

                                       산악인들은 금정산성종주를 정확하게 이어가지못하고 잘못된 종주기를 많이보곤한다  이제는 목적한 구간을 정확하게

                                             산행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산성종주의 의미를 일단 정확하게 알아야한다 산성종주란 글자그대로 금정산성을

                                                                 잇는 산성로를 따라 옛선조들의 지혜와 그흔적을 따라걸어가는것이 되겠다

                                                   붉은색선산행구간실트렉(5만지형)붉은동그라미4성문 초록동그라미4망루 검정동그라미8개봉

                           

                                                                                 금정산성종주4성문4망루8개봉 2차분석도표와 트렉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길을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산성고개

산행준비마치고 금정산의 이른아침의 전경을 보기위해 산행시작부터 조망이 되는곳으로 빡시게 걷는다 산행시작시각은7시18분

산성로로 올라 산행시작한다

뒤돌아본 대륙봉과 아침햇살이 빛치는 전경

동문전경과 새로 신축된산성로전경

거북이기바위

옛흔적이 남은 산성로와 슾길 그리고 암봉옆으로 이어지는 산성로

나비바위전경

이렇게 금정산에서 부산의 산군과 수원지를 보면서 그곳에서 피어나는 이른아침의 물안개에

감동받는다 회동수원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는 확연하게 바라보인다

해운대와 광안대교방향

회동수원지에는 확연하게 이른아침의 운해가 물안개와 함께 산군들사이로 바라보인다

장산과 광안대교방향

나비암과 그곳의 박팀전경

이곳은 예전부터 등산학교나 박팀들이 야영을 늘상하는곳이다

마침 박을 하던한사람이 보여서 사진한컷부탁

요새처럼 암봉뒤에숨은3망루

3망루 성곽위에서서 여러전경들을 담았다

동부산권역의산군부터 회동수원지 그리고 해운대와 광안리방향까지

3망루지나오면서 뒤돌아본 3망루방향의 전경

서쪽의 낙동강에도 물안개가 자욱하다

나중에 올라야할 파리봉전경

금정산주능선전경과 낙동정맥길이 이어져오는 천성산까지바라본다

                                                                               멀리 달음산부터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부채바위전경과 그길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전경이다

동자바위

나비문양바위

부채바위와 회동수원지쪽 전경

오늘아침산길에서는 눈을 호강하며 자꾸만 붙잡는 발걸음

                                                                                                 이구아나바위와 산성로전경

위는 의상봉과 무명암 그리고 아래산성로 사진은 뒤돌아본전경이다

뒤돌아본 회동수원지방향전경

멀리 황령산과금련산 그리고 우측의 망미봉과 공해부락전경

뒤돌아본 회동수원지전경과 장산과 금정산등산로전경

금정산서릉전경

(노랑선)장골봉에서 조금아래로 내려와서 496m(이정표이슴가람낙조길)좌로 산성로이어지는길

위의 고당봉방향과 미륵암그리고 아래는 4망루

중성로전경

이곳에서 중성로를 따라가면 금정산성장대와 서문과 중성로갈림길을 만나지는 삼거리와 이어진다

의상봉표지와 동부산권역의 산군그리고 회동수원지전경

의상봉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원효봉전경

무명암사면전경

오래전에 무명봉초입에서 사진에보이는 사면으로 길을 만들어놓았다

저곳은 많은클라이머들이 이용하는 암벽으로 예전에 바윗길로 바로가고하면서 위험한장면을 많이 보다가

아무래도 근처에 사는내가 길을 좀내어놓자싶어서 산죽과 잔가지들을 낫으로 자르며 산성로로 도

올라올수있게 길을 만들어놓앗다

낙동정맥구간인 천성산과 계명봉그리고 그사이 옆으로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원효봉에서 의상봉방향으로 뒤돌아본전경

좌측의 금정북릉전경

금정산서릉의미륵암과 고당봉전경

북문전경

이곳에서 삶은고구마 하나먹고 물도좀마시고 진행한다

북문산성로를 다시복원하고있는 전경

고당봉오름길전망터에서 바라본 금정산주능선전경

고당봉오름테크와 금정주능그리고 고당봉전경

낙동강의 물안개핀전경

물금과 원동방향에서 지난번에 밀양갈적에도 열차안에서 바라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고당봉에서 바라본 금정북릉그리고 천성산과 호포갈림길사거리의철탑전경이보인다

양산튼오봉산과토곡산 그리고 뒤돌아본 고당봉전경

고도750m지점과 금정서릉의숲길 이길을 가면 바로옆으로 산성로의 옛흔적들을 옆으로끼고 걸어간다

산성로와 봉화터지점

암봉에자라고잇는 소나무와 금정산제2금샘표지문지점

암문(야문이라고도하며 아군들이드나들던통로이다)

중성로방향에도 이런 암문이있다

숲길의금정산가을정취와 잠시 쉬면서 간식을 한다

물리제석문(장골봉)

이곳에서 서릉의 산성로와 장골봉으로 산성로가 이어진것이 확인된다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산성로가 이어져있으며 암봉이라 이곳을 통과하지못하므로 우회하여가야하기에 이지점에서약20m정도가면

좌측으로전망터가는길이 나오고 전망터가는길에서 약15m정도더 진행하면 이정표가나온다

이이정표지점에서 좌측으로떨어지면된다 이곳을 예전에는 금정산서릉496m gps고도으로명기했으며 길주의를하던곳이다

장골봉에서약20여m정도내려오면 이곳전망터로와서

조망을 하면 가야할 곳들이 바라보이며 쉼하기도 조은곳이라 담시휴식을 하여도 좋다

전망터에서 조금내려오면 이정표가 나오고 삼거리갈림길이되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약간우회하여간다

예쁘게물든 단풍들

이정표지점에서 우회하여오면 장골봉이있는 암봉이보인다 이곳에서 보면 산성로가 연결된것을 볼수잇다

이렇게 장골봉의암봉옆으로 산성로를따라 내려오면 길이 잘나와이스며

예전에는 지금길의 반대쪽방향의산성로뒷길로다녔다 그러나 지금은길따라 곧장가면 산성로를옆으로끼고 걸어가진다

산성로위를걸어가는곳(바로앞에 학생교육원)이 이스며 간혹저곳으로 들어가는산객들도

 이스나 반듯이 산성로를걸으면이곳으로진행한다

계곡도바라보이고 학생수련원에서 훈련을위해 로프그물망위로걸어가는 초록의그물망도보인다

지금은이렇게 길이잘나와이스나 예전에는 온통칡넝쿨과 가시덤불로 헤치고가기가힘들었다

뒤돌아본전경

산성로가이렇게 이어지고 있음이보인다

길따라조금올라오면 예전에는 좌측의 우회길로다녔으나

올해3월에 이곳으로와보니 우측의산길로 바로 내려가는길이 열려있어서 그곳으로가면 좀더빨리갈수있다

산길옆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암봉옆으로 산성로가이어진것을 볼수잇고 예전의 우횟길도 보인다(묘1기가잇는곳이다)

도원사의 밭옆으로 숲에가려잇지만 산성로가 보인다

도원사전경과 길을따라내려오면 이렇게 바위에새겨진 도원사의 글귀바위도 보인다

도원사를지나 작은지계곡을만나고 그사이로 산성로가있으며 숲넝쿨을들면 옛산성로흔적들이 보인다

진행방향에서 산성로를 우측에두고걸어가야

중성로갈림길표지인개발제한구역의 돌표지를만난다 진행방향에서 산성로를 좌측에두고걸으면 안된다 개사육장이잇는옆으로지나면된다

그리고 중성로갈림길에서 우측의길로가야한다 좌측의길은 중성로를 따라 계속가며 최종길은 4망루에잇는중성로산성로가있는곳으로 나온다

중성로갈림길에서 직진방향의 길을가야서문으로가는길이고

그곳으로 진행하면 위사진처럼 묘2기를 지나고 길옆으로 산성로가 이어져잇고 그길을끼고간다

서문의산성로가 바라보인다

서문전경과 대천천으로 흘러가는지계곡도보이며 예전에 이곳에서 산행중 알탕을 자주하던곳인데 지금은물이 맑지않다

                                                                                                   서문전경

                                                                              4개문중에서 유일하게 수로가있는 서문이며

                                                         이곳에서 잠시휴식과함께 좀이른 중식을 하며 배고픔을 채우고 다시 진행한다

서문을 넘어서면 산성도로로 올라서고

산성도로에서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좀걸어가면 건너편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산길을 따라 좀만가면 이렇게산성로를 만나고 약간은잡목더미위의 산성로를걷는다  

산성로를따라 계속오면 이렇게 개사육장을 만나고 개사육장이끝나는지점에서 산성로를

넘어가면 임도를만난다 그임도길을조금걸으면 다시 가나안기도원과 파리봉오르는도로를만나고 파리봉으로오르면된다

임도를조금걸어 뒤돌아본전경

파리봉오르는도로입구와 안으로가면 가나안기도원이나온다

잔디가 깔려잇는둔덕에 산성로가있다

잠시가나안기도원에서 식수를공급하고 나온다

파리봉올라가며본 산성로

파리봉계단테크에서 바라본 금정산서릉과 주릉

그리고 사통팔통 돌아보며 지나온길을 바라본다 보면서 금정산의 빼어난미에 다시또 넋을잃는다

예전에는 암릉을오르거나 내려오는짜릿함이 있던 추억의 장소이다

지금은 목재계단테크로되어잇지만 타지역의 산악인들에게도 많이 리딩한코스이기도하다

파리봉에 올라서서바라본 여러전경들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잇던 낙동강

뒤돌아본파리봉전경

망미봉과 헬기장전경

1망루전경과 1망루에서 한컷한다

상계봉

산성로에서는약간벗어나잇지만 얼마안걸리는 봉우리라 왓다간다

이곳에서 아주머니한테 한컷부탁햇더니 사진이 나오지않앗다 미리 정상석이라도 한컷하지않았다면^^

혹시나 싶어서 나중에 보니 사진이찍히지않아서 한참을혼자웃엇다

상계봉에서 바라본 여러전경들 사통팔통돌아보며 조망을 잠시 즐기고나간다

상계봉나오면서 바라본침봉

헬기장에서바라본 상계봉과 헬기장

망미봉

남문과 새로축조한산성로성곽전경

2망루와 그곳에서바라본 금정산주능선전경

흔들바위

대륙봉과 대륙봉에서 바라본 마리아상수녀바위

산성고개도착

 

산성도착시간보니14시44분(산행시간7시간26분걸림)

*산행후기*

지리산남북종주리딩을 위해 몸점검겸훈련산행으로

금정산성종주를 선택하고 오랫만에 금정산을 올라 금정산의 가을과 이른아침에 바라보이는

낙동강과 회동수원지의 물안개전경을 보기위해 조금일찍산행에 나서면서

멋진풍광과 금정산이 잇어서 행복하다는생각을 해본다

비록날씨는 더워으나 비지땀을 흘리며

산성로곳곳을 정확하게 진행하고 돌아보며 거미줄에 계속얼굴에 걸리었지만

사람들이 잘다니지않는구간이 있어서 호젓하게 혼자산행할수있어서 조앗다 그렇게 산성종주를 마치고

산성고개에서 간혹가는 식당에들러 아는지인과 1차를 하고

2차로 구서동가서 한잔더하고 난 먼저 일어나서 집으로오며 오늘하루도 무사하게 산행을마치고 간만에오른금정산을 생각하며 이번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