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1205
산행구간지점명칭-석남사주차장-석남재-중봉-가지산-쌀바위-쌍두봉갈림길-헬기장1헬기장2(황등산)-쌍두봉1.2-묘1기지점-천문사-칠성슈퍼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원래는천안에서 조금남겨둔산행을 마무려하려했으나
바쁜일정으로 멀리는못가고 근교의 가지산이라도 한번갔다오려고 이번산행에나서면서 가지산의 찬바람을 기대해보며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2년전 새벽녁가지산중봉에서 운해를 바라보면서
노포터미널(이른시각에 첫차를탄다)
언양터미널(이곳에서 석남사행버스를 갈아탄다)
석남사상가지구
주차장(공비토벌기념비앞)
이곳에서 산행준비하고 옷매무새를 단정한다 쌀쌀한기온의 차이를 느낀다
이정표지점
겨울산길의 삭막함이보이는등로
잠시 배낭을 내리고 물한모금한다
나뭇가지사이로 바라본 쌀바위전경
귀바위와 상운산전경
고헌산과 서봉동봉이 보인다
오두산에서 이어지는 상북논공단지로 뻗어내린 지능선마루금전경
칙칙한 하늘을 바라보며 밝얼산능선이 바라보인다
석남재에서 바라본 능동산
고도가 높아질수록 눈발이 보이기시작한다
예전대피소가 있던 조금아래에서 행동식을 먹는다
이른새벽에 나온지라 배가 출출하여 체력충전도할겸 먹는다 가지산의 최고 오름길은 석남사주차장에서의 오름길이다
대피소전경
고난의 나무계단(눈이 점차 결빙된상태로 보이기시작한다)
중봉전경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서릉사면전경
가지산서릉과 진달래능선 사이의 용수골 그리고 백운산과 천황산 재약산이 그리메처럼보인다
낙동정맥길이 이어져오는 상운산과 쌀바위쪽 능선
뒤돌아본 중봉과 진달래능선 전경
좌 진달래능선 용수골 그리고 백운산 그뒤로는 케이블카 승강장도 보이고 천황 재약산이 보인다
가지서릉의 사면전경
중봉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이 굽이보인다
어둠칙칙한 하늘전경
서릉헬기장과 사면전경 곳곳에 눈의 결빙이보인다
중봉부터는 바람도 엄청세차게 불고 등로에 돌길이 많아 결빙된곳에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엇지만 아이젠은 하지않았다
웁서~~~가지산정상으로 가는산객이보여 언능따라간다
가지산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북봉과 그뒤로는 복호산과 지룡산이 보인다
가지산대피소와 운문산 그리고 문바위와 억산이 바라보인다
예전에 소낙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시간에 북봉에서 올라오니 산장지기가 깜짝 놀래엇다 위험한북봉길을
소나기를 맞으며 이런 늦은시간에 오는사람은 첨본다면서 함께 막걸리 한잔하고 야심한밤에 가지산을 내려온적이 생각났다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할 산길과 멀리 문복산까지 조망이 된다
먼저 올라가던 산객에서 언능한컷부탁( 첨만난 산객이었다)
가지산뒷쪽 쌀바위방향으로 가는길은
언제나 세찬바람과 추위가 엄습하는 음지이고 눈이 결빙된곳이 이어지는 산길이다 그래도 아이젠은 꺼내지않았다
헬기정전경
학소대로 내려가는 옛길이 있고 다소 가파르고 위험한등로이다
간만에 세찬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그째질것같은 찬바람의 겨울맛을 난 간만에 즐기며 노출시킨그대로 걸어간다
쌀바위표지와 식수통전경
쌀바위사면전경
쌀바위옆 대피소전경
헬기장지점갈림길
쌍두봉갈림길과 상운산가는마루금방향과 임도로 운문령으로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전망테크의 햇볕이 드는곳에서 중식을 먹는다
이곳을 지나면 밥먹을만한곳이 없고 계속달려야 하기에 이곳에서 배를 채운다
상운산가는길과 쌍두봉가는갈림길지점
전에 비가 엄청내리는날 이곳으로 내려가서 쌍두봉으로하여 배넘이재지나 가지산북봉으로 진행하였다
쌍두봉으로 가는길은 오늘내가 처음인것같다
얕은눈과 낙엽을 사각사각 밟으며 기분좋은걸음을 한다 하지만 쌍두봉에서의 암봉에서는 결빙된곳을 엉금엉금기어갓다
첫헬기장을 만난다
좌측의 상운산과 쌍두봉갈림봉우리가 바라보인다(뒤돌아본전경)
가야할황등산이 살짝보이고
뒤로는 문복산과 우측의 학대산이 바라보인다
삼계리의 골너머로 옹강산이 바라보인다
헬기장(황등산지점)좌측은 배넘이재가는방향이고 우측은 쌍두봉가는방향이다
쌍두1.2봉 오늘저곳암릉에는 세찬강풍과 음지곳곳에 결빙이되어있었다
쌍두봉으로 오르는길
혹 눈에 결빙된곳이 있을까 보아서 우회할려다가 아이고 예전에 비내릴때도 암봉을타고 내려갓는데싶어서 그냥진행하였다가 후회하였다
예전엔 쌍두봉표시석이 있었는데
이번에보니 암봉위로소나무만 외로이서있고 강풍많이 몸을 흔들리게 한다 약간은 맘이 흔들렷지만 그대로 진행한다
쌍두봉에서 바라본 황등산전경
산사면의지골과 지능선그리고 삼계리가 바라보인다
내원봉과 삼계봉이 보이고 그뒤로는 암봉인 삼각점봉이 보인다
스틱을 접어 배낭에 꽂고 강풍에 비니를 꼭누르고 결빙된곳을 피애 내려간다
좌측의 황등산에서 배넘이재가는 지능선과 배넘이재골 그리고 내원봉과 삼계봉이 보인다
고사목한그루
뒤돌아본 쌍두봉암봉
저곳을 강풍과 결빙된곳을 피해 엉금엉금거의 기다시피하여 내려왓다 큰의미는엄서니 다른산객들은 그냥 우회하여 내려가면 좋겟다
와~~~저곳을 예전에 비내릴적에는 어떻게 내려왓는지 쩝쩝 지금생각하니 아찔하다
쌍두2봉도착
뒤돌아본쌍두봉
잠시 휴식하며 있는데 쌍두봉을 보니 한사람의 산객이 내려오고있었다 내보다는고소공포증이 없는사람이겟지
생각하고 보는데 그산객도 뒤돌아가지는 못하고 거의 기다시피 내려오기에 스틱으로 방향을 잡아주며 내려올 방향을 잡아주었다
아주 오래된 시그널(잘아는산우의 친형님)시그널인데
근교산 오지에는 꼭 붙어있는 시그널인데 요즘은 잘보이지않앗는데 오랫만에 본다 아주오래전에 달아둔시그널이라 글이 지워졌다
묘지점
간혹타지역 산객들의 블로거에
이지점을 황등산이라 표기하는데 잘못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정보이며 황등산은 쌍두봉오기전2번째헬기장지점이 황등산이다
돌탑지점
나선폭 바라본 전망터
줌을 당겨본전경과 그냥본 나선폭전경
날머리지점(스틱을접어 정리하고 젖은비니와 장갑등을 비닐에넣고 배낭에 챙긴다)
예전보다는 주변의의 길을 정비하고 계곡도 정비가 되어있엇다
예전등로에서 내려오는 길 지금은 약간의 등로를 새로 해놓아서 내려오면 바로 배넘이재로 넘어가는길을 연결시켜놓앗다
천문사로 잠시들어가서 시간을 보낸다
천문사내의 여러전경을 돌아보고 시간보내다가 언양행버스를 노쳐 청도방향으로가게된다
계류의 갈대숲과 뒤로는 쌍두봉이 바라보인다
칠성가든에서 차 시간을 물어보니
언양행은 5시넘어서 있다하여 동곡행을 물어보니 4시10분에 잇다한다
2시간넘게 기다리기가 뭣하여 동곡행을 타기로 하고 동곡에서 청도로가서 열차타고 오려고 1시간여를 기다린다
버스정류소
1시간여를 기다리려니 지겨워서 칠성슈퍼에서 막걸리 한병과쥐포를 먹으며 시간을때운다
동곡버스터미널 이곳에서 청도행을 끊고 다시30여분기다려 청도역으로 간다
늦은시간에 청도에 도착하여 느긋하게 먹고가려고
열차표를 7시23분행으로끊어서 청도에 올적마다 가는 청화식당으로 와서 저녁겸 하산주을 먹는다
일단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을 시켜 간단하게 소주2병을 크라스에 넣고 땡긴다~~~^^
따끈한 추어탕과 미꾸라지튀김으로 시간을 조금보내며 이곳에서 도시락에 20000원어치의 도루묵 조림을 사온다 도루묵조림을 엄청조아하기때문이다
청도역전경 그리고 플렛홈에서 열차를타고 부산으로 온다
부산역전경
*산행후기*
이번산행에 나서면서 예전에 소나기가 내리는암봉을
내려오다보니 한치앞을 볼수가엄서서 이번에 다시 가려고 가지산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쌍두봉으로 내려오면서 거센강풍에 아찔하게 암봉을 내려왓으나 눈에보이는 하나하나 세심하게 조망하고 주변을돌아보고
12월의 바쁜일정때문에 먼거리의 산행을 할수가 엄서서 오늘도 가까운 근교산으로 산행을 이어며 홀로 산을 가슴에담고 즐기며 힐링한 하루를 보낸산행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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