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0116
산행구간지점-밀양원서리-석골사주차장입구-전망터1-수리봉-전망터2-갈림지점1-문바위-사자봉-억산-팔풍재-석골사-원서리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아주오랫만에 밀양 수리봉을거쳐
억산을 한번갔다올까 머릿속에 생각하다가 전날의 숙취로 산행을 쉴까하다 산에가야 숙취를 풀겟다 싶어서 일단 이른아침에 나선다
붉은색선,노랑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
언양터미널도착하여 석남사행을 탄다
석남사상가주차장 이곳에서 오뎅3개묵는다
아침을 못먹고나온지라 배가출출하여 오뎅먹고 밀양행 버스를타고 원서리를 향한다
원서리도착
찬바람이 쏴하게 코를 찌른다
석골사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북암산과 수리봉전경
석골교
유적지안내문
수리봉들머리이정표지점
지난산행기를보니 8년만에 수리봉으로 다시가본다 예전에는 들머리 이정표가 엄섰다
산행시작시간9시38분
어둠이가시지않은 새벽에 나왓는데 첫차첫차를 탔는데도 들머리에 오니 시간이 많이되었다
주독으로 땀을 줄줄흘린다 (예전과같이 길은가파르고 까칠하나 로프등을 지자체에서 곳곳에 해놓았다)
나무사이로 바라본 운문산전경
전망터
예전에 한여름에 땀을 뻘뻘흘리던생각이 낫다
밀양 원서리전경
운문산전경
운문산과 억산사이의 봉우리들과 지골들
실혜봉과 정승봉이 바라보인다
셀카
멀리 정각산과 실혜봉 정승봉이 바라보인다
암봉사면사이로 바라본전경
전망터에서 바라본 북암산전경
수리봉에서 셀카
수리봉에서 아래로 내려가 큰볼일 좀보고 오는사이
부부산객이 올라와서 한컷 대구에서 왓다는데 산을 주말마다 다닌다고하여 이곳은처음이라며
오늘목적한 코스를 애기하는데 나와같아서 천천이 그냥 따라오라며 사진도 찍고 찍어주기도 하며 앞서서가다 기다리기도 하며진행한다
북암산과 문바위전경
수리봉아래 포토죤에서 한컷
뒤돌아본 수리봉전경(산에서 첨만난 부부산객)천천이 잘따라오고잇다
지능선과지골 그리고 운문산이 바라보인다
문바위전경
암봉전망터에서 잠시 부부산객 기둘리며 한컷
문바위에 도착하니 다른산객두어팀이 잇어서 한컷
잠시 사진을 담으며 조망하고 잇으니 대구에서 온 산객부부도 왓다 그란디 아주무이가
고소공포증이 심해서리 문바위쪽으로 가지도 못하엿다 잠시 다른산객들과 담소를 좀나누다가 다른산객의 가인계곡쪽가는길을 일러주고 난 먼저진행한다
사자봉방향으로간다
이른아침에 나오느라 밥을 못먹고 석남사상가주차장에서 오뎅3개만 묵엇더니 배가고팠지만 참고 사자봉까지 간다
뒤돌아본 문바위전경 부부산객이 쉬고잇다
수리봉전경
사자봉도착
사자봉아래 한켠에서 밥을 먹고 진행한다
삼거리갈림지점 문바위쪽 사자봉쪽 그리고 억산방향으로 갈리지는 지점이다
뒤돌아본 사자봉
수리봉전경 날씨는 별로지만 전날의 숙취가 션하게 날아가는것 같다
석골사 뒷담방향으로 내려가는지골
3년전인가 북암산에서 오다가 너무더워서 수리봉으로 안가고 지골로 내려가서 모기에 쫒기면서도 알탕을한기억이난다
헬기장지점
억산에서 바라본 운문산과 그뒤의 가지산과 가지북봉이 바라보인다
억산
억산의 깨진바위전경
잠시 부부산객을 기다려 한컷한다
깨진바위아래로 가는길이 좀 험해서 안전하게 안내해주기 위해 함께내려가기로한다
깨진바위아래로 내려오면서바라본전경
예전에가던길로 가다가 마지막바위사면의 한쪽 로프는 떨어지고 한쪽만 로프가걸려잇어서
그길로 가려하면서 사실을그곳로프길은 경험이많은이들도 좀 위험한곳인데 먼저내려가면서 어찌할건지물으니 도저히
안되겟다며 좀까칠해도 억산에서 바로 석골사로 떨어지는길로 간다하여 알았다며 나만 로프절벽을 내려와서 진행하려는데 보니깐
조은길이 새로 생겨 우회길이 보였다 그래서 절벽위로 부부산객을 불러 우회길이 생겻다면서 좀찾아보고 그곳으로 오라하고 난 기다리다가 너무안와서 그냥갔다
이곳암봉옆으로 절벽의로프가 잇는데 예전부터 위험한곳이다
그런데 내려와서보니 우회길로 길이 잘나있어서 혹 담에 가게되면 우회길을 한번 찾아보고 그길로 다녀야겟단생각을 한다
팔풍재도착
혹 길을 찾아서 이곳으로 오나하며 기다려도 부부산객이 안와서 그냥간다
그부부산객도 팔풍재에서 내려가면 길이 좋다하여 이곳으로 가려햇는데 그놈의 절벽을 만나는바람에 되돌아간것같다
팔풍재에서 내려오는길도
곳곳에 등로폐쇄와 새로난등로를 만들어서 빙빙돌아내려와야햇다 길은 조았졋는데 시간이 지체되엇다
등산로안내문표지
메마른겨울의 나무가지들만보다가 초록잎을보니 확실이 좋앗다 (잠시산죽길을 내려서면서)
지계곡
팔풍재와 상운암으로 갈라지는지점
팔풍재는 돌담위로가고 상운암으로가는길은 그아래로 가면된다
곳곳에 등로폐쇄가 되어잇다
석골사뒷편 이정표
예전엔 주로 이곳에서 억산으로 올랏다 가장까칠하게 오르는코스이며 이곳석골사에서 오르는
코스를 약 20회정도 오르며 지골과지능선으로 답사하며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수없이 다닌등로들이 많이폐쇄되어서 다시좀 다녀야겟따
이이정표는 예나지금이나 그대로이다
석골사전경
철통사이로나오는 연기가 참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엿다 아마 목탄을 때는것 같앗다
석골사경내를 나온다
오래전 이곳에서 알탕하던생각에 한컷
원서리로 나오면서 바라본 수리봉전경
강가에 가득한 마른억새전경
노포터미널내의식당
이곳에서 배가출출하여 갑자기장터국밥이 땡겨 간단하게 소주한병하고온다
* 산행후기*
너무 오랫만에 이번구간산행에 나서면서
전날의 숙취와 몸상태가 별로엿지만 산을 오르며 점점 주독이풀리고 몸상태가
전환되어서 산의기을 받으며 날씨는 별로엿지만 난 산오름그자체를 즐기기에 땀을 흘리며 온몸으로 산을 받아들인다
오랫만에 수없이 다녓던코스를 돌아보며 예전에 이구간을다니던생각 그리고 리딩하던생각등등이 주마등처럼 추억으로 떠올랏다
오늘도 부산으로 오면서 멋진 산행을 하고 힐링된맘으로 내려와 기분좋은산행을 마친다20160116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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