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61126-27웟녁산우(나비암박산행)마중산행

남산동 2016. 11. 27. 15:36

산행일-20161126-27

산행구간지점명칭(웟녁팀)-동문-나비암1박26日-27日철수나비암-동문

                        (부산팀)-금정산제6등산로-이끼바위-나비암1박26日-27日철수 나비암-이끼바위-금정산제6등산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원래는 계획에엄던 일정인데 윗녁산우가 친구의딸결혼식에 부산오면서

                                        금정산에서 1박할거라하여 나비암에서 조우하기로하고 올만에 산을 제대로아는 산우와 산에서 함께 산을 나누고져 한다

집에서 순복음교회앞으로온다

들머리

금정산제6등산로이정표

잠시 산우들을 기다린다

산우들과 함께 한컷

 내가 어떤 산을 가든지
어떻게 산행을 하든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 주지 않으면
 
그산행이 어렵다는것을

나는 알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산 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 앞에서 겸손하고자 했고
,
고마워했다


산 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산행이 가장가벼웠다

산에 선택되진 않더라도

 

산에서

늘 겸허하게 오를려고 노랙햇고
산에 대한 예 를 갖추엇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나의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다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며 걸어간다

산우들도착하여 이끼바위방향으로 오른다

뒤이어오는 산우들

계속되는 지골의 가파름을 치고 오른다

안부에 도착하여 바라본 파리봉방향

지골오름길부터 비가내리더니 이젠 젭 추적추적 내린다

추적추적내리는비에 을씨년스런 날씨다

혼자 먼저 나비암에 도착하여

윗녁에서 올 산우들의 박 자리를 봐주고 전화를 하니 이제 출발한단다 그래서 난

우리일행들기다리며 비가내려서 먼저   집짖기에 들어간다

이곳도 자리를 비워둔다 웟녁산우들이 7명이라하여 자리를 보아두었다

비가내려서 우리일행들은

소나무 숲사이에 쉘트구축하고 서서히 저녁만찬을 시작한다

웟녁의 산우들은 비가오는바람에 동문초입에 집을 짖는다며 나랑오래된 블지인이 잠시 들리러 온단다

동문에서 이곳까지는 약20분이면 온다

집지어놓고 슬리퍼신고 이제 사부작 술 마실 시간을 기다린다 ㅋㅋ

물도 받고 이곳에서 발도 씻고 개운한맘으로 쉘트구축한곳으로 간다

도야지 갈비 구우면서 술이 술술

텐트밖에는 비소리가 후두둑 떨어지며 그감미로운 소리에 우린 감정에 젖어들어

비처럼음악처럼

그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만들었다

도야지 갈비 띁어며 우린 신년일출산행 콜하고 약속한다

잠시 비소리에

이가을의 그리움이 묻어낫지만 그 가을을 보내기로하고 내맘에도 겨울채비를 준비하려한다

2차로 낙지복음과 밥을뽁으며 우린 다시 감성에 빠져들고 시간이 흘럿다

우린 1차로 도야지양념갈비로 시작을 하엿다

그사이 윗녁산우 2명이 와서 소맥한잔씩하고 반갑게 인사나누고

나비암 보여주고 어둠이져서 나의 렌턴을 빌려주고 낼 아침에 오기로 하고 우린

텐트에 빗방울 떨어지는소리를 들으며 낭만과 음악으로 술을 즐기며 산이야기를 나누며 아둔밤을 추억으로 물들인다

2차로 낙지볶음들어간다

술이 술술술 넘어가며 신년일출산행 계획을 서로짜고 콜 하며 우린 노래도 부르고 흥을 돋앗다

잠시 잠시 서로 돌아가면서 사진도 찍는다

그렇게 이제 떠나가는가을을 보내며

올해 가을은 나에게  행복한추억을 가져다준 가을이었다 그가을을 아쉽게 보내며 가슴한켠에 남겨둔다

이제 밤에 산에서는 입김이 나오고 우린

난로도 피우고 온기가득한 텐트속에서 빗방을 떨어지는소리를 들으며 추억과 낭만을 실은채 이 가을의 마지막을 보낸다

3차로 오리탕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오리탕과 도야지갈비보내주신 불c-1님 사모님께

감사의 맘을 전한다

즐거운 술파티를 마치고 난 나의 집으로 와서 침랑에 눕는다

숱한시간 험로를 다닌 나의발

비도그치고 새벽에 잠이 깨어서 젖은물건들 좀널어놓고

야경을 담으러 나왓따

광안대교 방향인데 언제보아도 멋진야경이다

금정구시가지와 도시고속도로의 가로등불빚

금정구와 덕계방향

                                                                                                          조금씩 날이 밝아온다

조망이좋은 바위위로 올라온다 그바위위에 자라는소나무

김해쪽 방향에서는 낙동강변의 물안개와 운해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좌측의 천성산과 계명봉방향의 낙동정맥과

                                                        우측으로는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그길에는 용천지맥과 북지맥이 같이한다

파리봉과 그사이의 운해전경

나비바위와 장산과 광안대교방향의 운무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3망루와 동부산권역의 산군전경

파리봉과운해

잠시 내려가서 모닝커피한잔하고 다시올라온 암봉위소나무전경

암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방향

천성산과 동부산권역의 산군전경

회동수원지와 반송의 무지산과 계좌산전경

 

계명봉과 천성산방향

이른아침이라 운무가득한전경이 정말 아름답다 다른곳에 돌아볼 틈이 엄서서 이곳에서

점점 짙어지는 운무의 전경을 담는다

전부다 져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10월의 억새물결의 추억을 잠시 머릿속에 떠올린다

바람처럼 다가온 이번가을의 행복한 추억산행들이 유난히 많앗따 그가을을 이제 마치고 겨울채비를 한다

3망루와 동부산권역의 산군전경

함께한 산우들과 나도 커피한잔마시고

윗녁의 산우가 렌턴을 가지고 온다하여 잠시 기다린다

3망루 전경

3망루안에서 바라본 장산과 광안대교 그리고 황령산과 금련산방향

좌측의 달음산과 우측의 회동수원지전경

위사진의 회동수원지전경과 담사진의 천성산과 동부산권역의산군전경

 

산성마을은 운해로 가득하다

세번째 오르면서 다시찌거본소나무

이암봉위에서보는 전망이 좋아서 오늘 벌써 3번째 올라 김해방향의 운해를 바라본다

 

어젯밤묵었던 소나무숲속

머스마 셋이서 소나무숲속에서 그윽한 솔숲향기 맡으며

비내리는 텐터속에서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당신을 생각해요 라며 노래 부르며 우린 그렇게 비오는밤을 지새웠다

난 거기에 묻어나는 그리움을 실어서 불럿다  국쪽자 들고 ㅋㅋㅋ

이모든사진의 전경들을

암봉위에 올라서서 이곳저곳 바라보며 담았다 그풍광에 넋을잃고 아침을 맞이한다

산우들의 산상만찬과 집을 허물고 정리하는전경^^

아침 하산전경

윗녁의 산우가 와서 렌턴을 건네받고 담을 기약하고 각자의 길로 간다

산우와 함께 운무짙은 풍광을 바라본다

운무짙은 산그리메를 바라보는산우들

나도 운무짙은산그리메를 바라보았다

이끼바위(약수터)

이끼바위 약수터

                                         

낙엽수북한길내려오며

잠시 다시 떠오른 가을의 행복맞이산행이 이제 겨울채비를 하듯 그가을을 떠나보내려한다

가을을 보내며

이제 겨울을 맞는다 이겨울에도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늘 바람처럼 추억도 오고가듯

세월도 오고가고 그렇게 그추억도 오고가고  그렇게 가을은가고

춘 겨울채비를 하며 행복추억을 또이겨울에 올것을 생각하며 그 겨울을 맞이한다

산우들 내려올때꺼정 잠시기다린다

녹슨 철다리도   지난다

도야지국밥집

우린 이곳에서 뜨건한 국물로 밥을먹고 아쉬운 이별을 한다

*산행후기*

윗녁에서 내려오는 산우들땀시

에정에 엄던 계획을 하며

나비암에서 조우하기로 햇으나 윗녁산우들이 동문근처에 집을 지었다며연락이와서

우린 예정되로 나비암에 집짖고

비내리는 초겨울의 겨울맞이를 하며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술은익어가고 그렇게 머스마 셋이서 길비를 먹는데

윗녁산우 잠시 얼굴보러와서리

소맥한잔하고 어둔밤길이라 나의렌턴 내어주고 아쉬움 뒤로 하고 동료들이있는

동문으로 보낸다 그렇게 밤을 지새고

난 바람처럼 다가왔던

이번가을의 행복추억을 텐트속에서 느끼며

그추억을 고이 가슴한켠에 남겨두고

이가을을 보내려한다

잠시 힘들게 마지막 가을을 보냈지만 이젠 힘들게 보내지말자 다짐하며

그렇게 이제 겨울채비를 하며 또 동계시즌의 산행을 위해

늘 준비하고

이번겨울도 멋지게 보내리라 생각하며

금정산나비암에서 비오는 저녁 하룻밤묵는다20161126-27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