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216오후금정산(산성고개.북문.고당봉,장군샘,계명샘.범어사)산행

남산동 2018. 2. 16. 22:50

산행일-20180216오후

산행구간지점명칭-산성고개-동문-3망루-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봉-하늘능선릿지상단초입-밀레능선상단초입-장군샘-습지-계명샘-사베고개4거리-

                         범어사매표소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포근

*산행전기*

  전날의 숙취와 함께 몸이 너무 찌부퉁하여 늦으막하게나마 금정산한바퀴 돌아보려

배낭에 밀감몆개넣고 물통넣어서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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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오를수록

가슴이 설레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

산이 참좋다

산성고개

역쉬 산에오니 공기부터 틀린다

동문에서 셀카

날씨는 무척이나 포근하다

거부기 거시기바위

산성로로 걸어야 볼수잇다

잠시 파리봉을 바라본다

개스가 많다

나비바위

부산의 여러등산교실에서

초급암벽기술을 배우는 암장이다 바위에는 홀드가 보인다

나비암

예전에 부산의여러등산학교에서

막영도하면서 암벽등여러산에관한문화와 기술을 익히던장소이다

요즘은 등산학교에서주로 4주간에 교육을 마치기

때문에 예전처럼 산에관한 올바른 지식이나 산문화등을 많이 배우지못한다

그래서 그냥 암벽기술만 익힌다

예전처럼 3개월씩(코오롱등반교실) 하거나 하면서 산의깊이와산에관한 인성도 익히고

막영도 하면서 산에관한 문화 산노래도 부르고 하면서 산사람으로입문하면서의

여러 에티켓등을 알아가거나 배우는데

요즘은 그렇지못해서 보기 안타까운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요즘등산학교에서 4주간교육받고수료하는 이들이

암장에서 암벽초급기술만익히고 졸업을 하는것같다 물론 인터넷뒤죽여

산의 이름이나 봉우리등을 아무렇게나 부르고 그정보가

마치 전부 정확한것인냥 아는이들이 다수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인터넷의 산에관한정보는 실제 엉터리정보를 많이 보게된다 

산의지명이나 봉우리 명칭은 그한가지를 짖기위해 학자들과

산이나봉우리가 잇는마을의 구전등 고서나 고지도를통해 고증된 자료를참고하여

짖는데 산악회같은곳에서 아무렇게나 지어만든 이름들이

전부인터넷에올라와서 잘못된것인지도 모른채 다른이들과거품물어가며 논쟁하는것을본다

예전에 등산학교가 많이없던시절에 산에서스승님(사부) 통해서산에관한 여러가지산에관한깊이의지식

등을 배우지 못하는 시대가 왔지만

지금도 제대로 산을 다니는 이들을 보면 반듯이 산에관한

본인의 사부들이 전부잇다

시대가 흘렀지만

등산학교에서나마 올바른 산의지식이나

산을 알기위한 방법등을 제대로 익혀 더많은 산인들이

산을 제대로 알고 바라보아스면하고 바래본다

카리스마터

3망루

요새처럼 암봉에 들러쌓인 3망루전경

남산동으로 내려서는 길에서 바라본 계명봉전경

부채바위 상단정면부

뒤로는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좌는 계명봉 우는 남산봉

아름다운목책라인

금정산에서 이른아침에 일출을 보기참좋은곳이다

동자바위

부채바위

나비문양바위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뒤돌아본 산성로

금정산은 언제보아도 참조은곳이다

4망루

의상봉

무명암 사면전경

섹쉬한 원효라인

원효봉정상석

좌는 미륵암 우는 고당봉 중앙아래는 준행암

사기봉과 금정북릉라인전경

셀카

북문

북문식수처

땀을 흘리기위해 좀 뛰었다 이곳에서 물한모금하고 지난다

고당샘

이곳은 식수로는 부적합한곳이다

고당봉오름길의테크계단

고당봉암봉사면전경

금정산성라인과 주능선전경

까마귀

고당봉전경

고당봉의 길냥이녀석

햇볕이 따뜻하니 잠이오나보다

고당봉에서 바라본 금정북릉라인

회전철계단의피뢰침

선돌과 게명봉전경

하늘능선릿지상단초입

하늘능선릿지상단암봉뒷편

밀레능선라인과 뒷편의 금정북릉라인

가산마이여래입상의 암각화와 밀레능선라인

밀감하나무거면서 셀카

금정산훈련용배낭

범어사기

범어사 절땅이라는표시석

절묘하게 금정산곳곳에 마을과 마을의경계지점과

부산과 양산의 경계지점마다 범어사기

표시석들이 있다

장군샘

날이 가물어서 물이 안나온다

이곳에서 물을 좀 받아 가려햇는데 할수없이 계명샘으로 이동한다

금줄안 습지로 들어간다

예전에 이곳으로 다녔는데 멧돼지들이 서식하다

지금은 옮겨는지 흔적이 잘보이지않았다

계명샘

장군샘아래의 습지를 빠져나와 농막골지나

사베고개넘어서 이곳으로온다

금정산내에서는 3곳의 깨끗한샘터중의 한곳이다

이끼바위아래의 놋정샘터와 장군샘 그리고 계명샘이다

금정산에는 수없이 많은 샘터가 잇지만

3곳의 샘터물맛은 참좋다

 

다시 사베고개넘어 농막골을 바라보며

범어사방향으로 내려선다

범어사

*산행후기*

설전날의 음주와 숙취에 컨디션 조절을위해

늦으막하게 가벼이배낭에 밀감몆개넣고 금정산에 오른다

역쉬 산에오니 맑은공기와 바람

그곳에서 땀을 흘리며 걸으니

주독이 줄줄 빠졋다

가볍게나와서

산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내려선다20180216오후에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