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324금정산속살(리딩)산행

남산동 2018. 3. 25. 23:31

산행일-20180324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둘레길일부구간-상마마을(금정산제3등산로)-의상대능선초입-의상대-원효암-미륵불바위-매바위-용머리바위-사기봉-원효봉-

                         의상봉-나비암-동문

산행인-카리스마

날씨-개스많음

*산행전기*

산우와함께 집뒷산인 금정산 속살산행을

하기위해 약속을 정하고

산행준비도 가벼이 하며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고도표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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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설레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 나지를 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금정산제6등산로초입

얼마전 새로 놓아진테크다리

금정산제3등산로이정목(상마마을)

둘레길을 걸으며 몸을푼다

의상대능선초입까지는 둘레길로 진행하며온다

의상대능선진행하며 잠시 바위전망터에서

바라본 계명봉전경

산우와함께 느긋하게

진행하며 이곳저곳 전망하며 오른다

오늘은 개스가 많아서 조망은 별로지만 산객들의

발걸음이 없는곳으로 다닌다

함께한산우

로프지점

전망터에서 바라본 매바위전경

언뜻보면 엄지손가락처럼보여서 산객들이 아무렇게나

엄지바위로 부르는데 엄연하게

매바위라 불리고있는바위이고 마을사람들도 예전부터

매바위라 불리던 명칭이다

그리고 마을아래에서 보면 마치 매가 않아잇는모습의 바위형상이다

그래서 이바위의 명칭이 마을사람들이 매바위라

불렀다

어설픈 산객들이 아무렇게나 봉이나 바위위이름을 붙이는데

절대 하지말아야 할 행위이며

반듯이 마을사람들의 구전이나 지도의표기명대로 불러야 한다

인터넷은 많은 정보를 주지만

폐혜도 그만큼많다

잘못된 하나의정보가 마치사실인냥 널리퍼지는것이

인터넷의 페혜이다 특히 봉우리이름이나 바위의명칭등 잘못알려진 등산 용어등

올바르게 인지못하고 그져 인터넷의 정보가

마치 절대인냥 논쟁하고 억지를 부리는경우가 허다하다

산은 산경표에 의하거나 고서등 그지역의 오랜시간 

전해내려오는 구전등에 의한 지명이나 이름들을 

따라 부르고 산에서의 야영행위도

비박이라는 용어로 잘못

받아들여 사용하는이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쓰는이들이

 많이  줄었다 그많큼 올바른 산악용어를

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졋다는 것이다

산에서 텐트치고 자는 행위는 산중야영이지 비박행위가 아니다

비박이란 산에서 비상시에 노숙하는 형태의행위를 비박이라부르던것인데

어느시간 캠핑을다니던 사람들이 가벼이 산에올라

텐트를 치고 자면서 비박이라고

인터넷상에거창하게 올리니

그용어가 맞는듯이 사용을 하는이들이 많았섰는데

다행인것은 요즘은 많이 줄어든것을

확연하게 느낀다

유일하게 산에서하는 야영행위를 우리나라에서만

비박이라 잘못알려져서 인터넷상에 널리퍼졋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산에서 텐트치고 자는행위를 공통용어인

각나라의 언어로 야영이라 말한다

산악용어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산악문화가 올바르게 확산되어스면한다

▶ 비박
독일어 Bi(주변)+Wache(감시하다)의 합성어로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침낭 등을 이용하여 야영하는 것을 뜻함

                                                                               비박(biwak
                                      현대에 들어와서 등산 분야에 적용하여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는 일체의 노영을 뜻합니다..

                                                 독일어 biwak: 등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우는 일.

                                                      영어/프랑스어 bivouac: 텐트를 치지 않고 야영하는 행위. 숙영지를 뜻하기도 함

 

잠시 휴식하며 암봉전망터에서

암봉전망터에서

의상대도착

범어삼기중의 한곳이다 이곳에서 돌아나와서

고당봉 방향쪽으로 바라보면

원효석대가 보인다

의상대

원효암입구

옛목조건물에서 이번에

새로 개축한 원효암본당 사실 예전의 목조건물일때가

오히려 묵은 오래된 암자처럼 고풍스럽게

보였다

삼층석탑

미륵불의 통천문지점

통천문

용이 여의주를 물고잇는 형상

미륵불통천문에서 산우

미룩불바위

매바위가는중에 사면의 눈길

부산에서 이정도 눈이면 엄청온것이다 ^^

매바위에서 산우

매바위에서 바라본 용머리바위

매바위에서 카리스마

이곳에서 라면과 밥과김치로 가벼이 중식을 한다

용머리바위초입의 형제소나무

용머리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방향

사기봉가는길의 이름없는 무명바위

사기봉능선 아래의통천문

금정산에는 통천문이 전체를 돌아본결과 모두9곳의 통천문이 있다

통천문을 빠져나오면서

개대가리바위

사기봉에서 바라본 고당봉라인

사기봉이란 표지석을 붙여놓았다

보니 청룡초등50회에서 만들엇는데 청룡초등은 금정구의 역사가

가장오래된 100년이넘는 역사가 잇는 학교이며

이곳 금정산근처의 마을 사람들이

다녓던 학교이다

사기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주능선전경

함께한산우

원효봉

의상봉가면서 바라본 원효라인

의상봉에서 산우

무명암정면부

의상봉에서 카리스마

금정산주능선 사면전경

이구아나바위머리전경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나비문양바위

부채바위배경으로 산우

동자바위

부채바위정면 상단부

나비암

거부기거시기바위

금정산의 봄 노랑제비꽃

동문

산성아래마을에서 오리탕으로 하산주

산성아래마을 오리탕으로 하산주를 한다

*산행후기*

얼마전 천안아산에서 함께1박을 한

산우와함께 금정산의 속살

산행을 이어며

인적이 드문 산길로 느긋하게 산행을 이어면서

아직 녹지않은 눈길도 걷고

금정산에서 마지막눈길을 맞이하고

힐링된마음으로 산우와

정을 나누며 영혼잇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20180324 금정산속살산행을 하며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