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8520금정산동서종주(밀레능선-하늘능선릿지연계)훈련산행

남산동 2018. 5. 21. 08:03

산행일-20180520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이정표지점-이끼바위-3망루-부채바위-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금샘-밀레능선상단초입-밀레능선-흔들바위-밀레능선하단초입-

                         임도지점-하늘능선릿지하단초입-명품소나무-하늘능선릿지상단초입-고당봉-서릉-미륵사갈림-대천천지골-활공장-중성로(암문)-금성동버스종점

산행인-카리스마

날씨-강풍

*산행전기*

지리동북부계곡치기산행계획을 앞두고

좀은 빡신산행훈련을 위해

금정산 동서종주를 하며 계곡에서는 계곡을 끼고 오르며 훈련에 집중하며 산행한다

붉은색선산행구간실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은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집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금정산제6등산로의 들머리가 나온다

금정산제6등산로안내문

외대의 기숙사와 옆에 무명암이 바라보인다

올만에 그나마 시야가 좀은 보인다

요즘 근래들어 늘 날씨가 미세먼지에 뿌옇게 보이고 별로였다

목책다리를 건넌다

이구간은 돌길이 많이 나오는구간이라 선택을 하여올랏다

이끼바위(놋정약수터)

물맛도 좋고

바로위의 능선 정상이 나비암이기 때문에

부산의 많은 등산학교에서

예전에 초급암벽등반과 막영을 하면서 이곳 이끼바위에서

물을 공급하던곳이다

지금은 나비암 근처의 아래에 샘터가 잇어서

이곳까지 내려오지는 않지만 물맛은 이곳이 훨씬좋다

잠시 능선 정상에 올라서서 바라본전경

앞의 계명봉 봉우리와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천성1봉과 2봉이 바라보인다

3망루

이곳은 약간 안으로 들어가서 보아야 보인다

3망루 안에서 바라본 회동수원지 전경과

회동동아홉산 그리고 그뒤로

계좌산과 무지산(운봉산)이 바라보인다

셀카

중앙의 파리봉과 좌측의 1망루와 우측의 상계봉이 보인다

동자바위

뒤돌아본 목책라인

하계시즌에 이른아침에 나와서 일출을 보면 참 바라보기 좋은곳이다

부채바위전경

나비문양바위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4망루

얼마전까지 복원공사 하더니 이젠 복원공사가 끝난것 같다

연초록으로 둘러쌓인 의상봉전경

의상봉위로 잠시 올라왓다

금정산  주릉의 연초록 숲이 참 아름답다

뒤로는 고당봉과 앞의 원효라인도 늘씬하게 아름답다

좌로 미륵암과 중앙아래의 준행암 그리고 우측의 고당봉이 보인다

무명암 정면부

의상봉에서 바라본전경

요즘의 금정산곳곳에 보이는 야생화

원효봉도착

원효봉에서 바라본 금정북릉라인

좌부터727봉과 장군봉 그리고 장군평전 갑오봉이 보인다

산그리메처럼 바라보이는

낙동정맥라인의 계명봉과 운봉산 그리고 천성1,2봉이 바라보인다

원효봉에서 한컷

의상봉에서부터 함께 뛰던 말톤을 한다는 여학생과 같이

잠시 서로 뛰면서 대화도 나누고 하며

한컷 부탁하고 산도 설명하곤하였다

나무목책길 건너의 봉우리는 사기봉이다

셀카

같이 뛰어왓던 여학생들은 먼저가고 난 다시 천천이 뛰면서

셀카도 하고 하며 다시 여학생들따라 뛴다

북문

어느새 말톤을 하던 여학생들은 고당봉을 향해가고

난 뒷따라 뛰다 걷다 하며간다

살짜기 금줄넘어 금샘방향으로 향한다

금샘 안내문

금샘 도착하여 바라본 금샘전경

지금 바람이 엄청세게 불어서 모자를 눌러써거나 벗어서

바위틈에 넣어 놓고 사진을 찍는다

연초록 숲의 금정산 주능선 전경

금샘에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이곳에서 밀레능선 상단으로 가기위해 고당봉으로 가지않고

나중에 하늘능선릿지상단으로 나오면서

고당봉을 들리려고 지나쳐 간다

우뚝 솟은 계명봉전경

뒤로는 철마산과 우측의 달음산이 바라보인다

하늘능선릿지상단초입 이정표

그냥 지나쳐간다

나중에 이곳으로 올라온다

하늘능선릿지상단뒷편 암봉전경

연초록숲의 밀레능선라인

금정산을 다닌사람들도 이곳은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도 썩 그리 많이 아는곳은 아닌 라인이다

주로 호포쪽에서 올라오기때문에 이곳에서 내려가는사람들은 더군아 잘없다

난 머릿속의 그림이 이곳으로 내려서서

호포쪽에서 좀빡시게 하늘능선릿지로 올라오려 이곳으로 진행하려 한다

밀레능선 상단초입전경

통천문

초입의 산죽을 지난다

조금내려서자 예전의 산죽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금정산의 산죽구간중 얼굴을 맞을만큼 키가 컷든 산죽길이었다

처음 이길을 개척할당시 금정산 매니아들이  직접 낫을들고

산죽을 쳐서 길을 내곤햇던곳이다

나역시 그중의 한사람이다

지금 이길을 다니는 이들은 고마워 해야 한다 이런곳에 길을

내놓았던 예전의 금정산 매니아들의 개쳑정신과

산죽을 치고 길을 만들고 햇기때문이다,,,,,,

잠시 조망터에서서 바라본 양산의 큰오봉산과 작은오봉산

그리고 그뒤로는 토곡산이 바라보인다

밀레능선상에 잇는 흔들바위전경

거북이모양을 한 상단바위전경

나무다리

밀레능선 하단초입전경

뒤돌아본 밀레능선라인과 고당봉전경

잠시 햇살이 따뜻한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가볍게 라면과햇반으로 점심을하고

하늘능선릿지로 향하기위해 잠시 쉼을 하고 나간다

사실은 호포쪽으로 내려서서

다시 하늘능선릿지로 올라서는 산행을 하는사람은 잘없다

하지만 난 훈련목적이라

오르고 내림을 여러차례하며

밀레능선으로 내려와 다시 하늘능선릿지로 올라선다

임도 차단기지점

하늘능선릿지 하단부초입 이정표지점

올만에 언진능계곡의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치고 오른다

엊그제 비가 내려서인지

물이 션하게 콸콸 흐른다 옆으로 길이 있지만

난 계곡으로 치고 오른다

지리의 계곡치기 산행전 미리 다리를좀 찢어놓으려한다

션하게 흐르는 언진능 상단부 계류

언진능의 와폭에도 션하게 물이 흐른다

콸콸 쏟아지는 언진능 계곡의 물길

여름이되면 이곳도 아는사람들이 몰려드는곳이다

예전에 우리가 다닐적에는

숨은 계류중의 한곳이엇다

부산금정산 다니는사람들도 언진능계곡을 잘몰랐다

그런데 5년전쯤인가 이곳을 오르다보니

여름에 사람들이 젭있엇다

오잉 로프로 오르던 암릉에

로프가 끈겨있다

약간옆을 보니 새론길을 내어놓았다

그래도 난 암릉길로 치고 올랐다

옆으로 새로 내어놓은길이 보인다

옆으로 내어 놓은길과 암릉으로 오면 만나지는길 지점

철사다리는 그대로이다

하늘능선릿지라인의 하일라이트

명품소나무전경

잠시 암봉위에서서 낙동강을 바라본다

수구리 하여 지난다

또다른 돌틈으로 수구리하고 나온다

상단곳곳에 로프설치를 지자체에서 잘해놓았다

홀드까지 해놓을것을보니

지자체에서 우횟길도 만들고 위험구간은 로프를 걸어놓앗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뿌리를 암봉에 내린 나무뿌리

올라온 암봉라인

하늘능선릿지상단에서 바라본 밀레능선라인전경

이곳 뼈다귀바위에서 배낭을 내리고 잠시 쉼을 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땀을 조금식힌뒤 진행

고당봉전경

바람이 엄청세게불고 산객들이 많아서 인증샷은통과한다

미륵사 갈림이정표지점

오늘은 아주 금정산을 동서로 넘나들며

금정구와 북구를 넘나들며 진행한다

미륵사의 미륵암전경

종각

절한쪽에선 보살들이 부처님오신날의 손님들맞이하려

수없이 많은 나물을 다듬고 있었다

미륵암전경

이곳에서 대천천지류의 숨은계곡으로 내려서서 진행한다

아직은 숨은곳으로 남아있기에

일부러 그곳으로 내려선다

대천천으로 흐르는 지류로 내려서기전

편백나무숲에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옷을벗고 기좀 받고 진행한다

이곳은 사람들이 전혀 다니지않는곳이라 편하게 옷벗고 편백나무에 몸을 맡겻다

대천천으로 흐르는 지류

이곳으로 내려가다 다시 예전의 금정산 활공장으로 올라선다

예전의 금정산 활공장 지점

이곳에서 잠시 임도길을 따라 중성로로 내려서기로 하고 진행한다

난 장사를 안하는줄 알았더니

오늘보니 아직도 장사를 하고잇었다

중성로 갈림에서 중성로 쪽을올라오면

개사육장이 있는데

난 그곳가는길로 내려섰다가 중성로 의 성벽을 따라 간다

중성로 성벽뒷편길

이곳도 사람들이 중성로로 다녀도 뒷길은 잘모르는곳이다

성벽뒷길은 잘못가면

개사육장으로 이어져 온통 개짖음으로 고통쓰런 곳으로 나와진다

중성로 암문전경

아군들이 드나들던 문이다

이제 이곳에서 하산준비를 한다 금성동 버스정류장을 향한다

금성동으로 내려오면서 만나지는 자연학습원

돌담길의 돌담쟁이

버스종점의 주막집

두루치기에 우선 소맥폭탄으로 션하게 한잔한다

그리고 한가지팁으로 비빔국수에

두루치기를 올려먹으면 기가 막힌다 물론 밀면에

삼겹살을 먹어도 맛잇지만

비빔국수에 두루치기를 올려먹어도 엄청맛잇다 오늘도 그렇게 먹었다

*산행후기*

지리산 계곡치기 산행을 계획하면서

한번빡시게 산행훈련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 맘먹고 금정산을 동서로 오르내리며

이곳저곳들러 빡시게

산행을 하고 올만에 들러본곳도 있어서

기분이 업되었다

그렇게 홀산을 하며

인적이 드문곳에서는 산먼지를 많이 들이켜서

하산후

도야지 두루치기에

우선 소맥폭탄으로 가벼이 목넘김을 시작으로

소주3병비우고

비빔국수에 두루치기올려

맛있게 냠남 하고

산에서 모든맘을 내려놓고 힐링하고 내려선다20180520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