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금정산4차마지막훈련

산행일-20180530오후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금정산제2등산로이정표앞-암괴류지대초입-금강암-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이끼바위-금정산제6등산로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약간의비와 산바람살살

*산행전기*

지리동북부 계곡치기 산행을 앞두고

근래 짧지만 금정산을

올라 지속적인훈련을 하며

더러는 계곡을 타고 더러는 암봉산행을 하며

몸에 리듬감을 잃지않기위해 회사에서 조금일찍퇴근하여

 북문 암괴류지대로 산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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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을 걸어가지만

산도 나를 걸어간다

남산천 목책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범어사 천왕문입구

회사에서 조금일찍 퇴근하여 4시경 범어사를 통해 오른다

오늘도 땀을 엄청흘린다

금정산제2등산로이정목표지판입구

북문방향으로 간다

이정표지점

원효암가는다리지점

이곳에서 건너오는 한 아주머니 엄청 산을 잘오른다

나와같이 북문방향으로 오르기시작하여

함께 땀을 흘렸다

물론 좀은 뒤쳐졌지만

난 어느정도 오름뒤에는 뛰어서 올랐는데도

내뒤를 따라올정도이니 깜짝 놀랬다

첨에는 훈련목적으로 암괴류지대로 오른다

그런데 잠시 함께 진행하던

아주무이가 등로로 붙어서 속도를 붙여서 가기에

잠시 망설이다 나도 등로로 붙었다

그렇게 금강암 지나

아주머니 뒤로하고 난 뛰어서 북문을 향해 올랏다

세심정 식수처에서 잠시 물을 마시며

뒤를 보니 북문으로 들어오며

세심정방향으로 온다

정확하게 원효암입구다리에서부터 북문 식수처까지

18분걸렸다

올만에 북문으로 올랐는데 돌길이 만만찮은곳이라

사실 많이 힘들었다

금강암

같이가던 아주무이 따라잡으면서

핸드폰 배낭에넣고

이곳에서부터는 뛰어서 올랏다

북문뒤쪽 습지 헬기장

뒤돌아보니 잘따라오던 아주머니 보이지않아서

핸폰 꺼내어서 다시사진을 찍는다

북문과 북문에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이곳에서 세심정들러

목을 축이고 잇는데 뒤를보니

속도붙여 오던 아주무이 들어온다

걸어오면 분명 아직올수없는거리인데 하고 생각하는데

물마시러 오더니

아저씨 뛰는거 보고 자기도 뛰엇다고 한다 ㅋㅋ

엄청 지기싫어하는 아주무이인것같았다

내가 엄지척 해주었더니

모 장거리종주산악회 부산지부 회원이라고 한다

자기도 운동하러 왔다고 하면서

북문방향으로 다시가면서

산에는 숨은고수들이 많으니 자신의 실력을 절대

과신하면 안되다며

아주무이가 소속된 산악회의

내가 잘아는 몆사람을 알려주었더니 혹 자기산악회

소속이었냐 물어보기에 아니라고 하며

아주무이는 다시 북문아래로 가고 난 집방향으로 다시 달린다

약간은 느긋하게 뛰며 야생화를 담았다

원효봉 오름길

뒤돌아본 미륵암과 준행암 상,하단부

고당봉전경

원효라인의 목책길

사기봉전경

원효봉

원효봉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우측의 금정북릉라인

어제도 사실은 저녁에

장군봉으로 하여 산행을 하엿다

개스에 히미한 파리봉라인

금정산주능라인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의 박물관이다

이암봉은 무명암 옆의 지능암봉이다

뒤돌아본 원효라인

무명암 사면전경

이곳 무명암 사면옆으로 오래전에 산죽을 치고 길을 내어놓앗다

장비없이 겁없이 무명암 가는사람들이 간혹있어서 

잘못가면 내려와서 갈수잇도록 내가직집 길을 내어놓앗다

오늘은 의상봉 올라가지않고 그냥 지나친다

야생화전경

4망루

산성로와 부채바위라인

나비문양바위

금정구청에 고시된 바위이름임

예전엔 이곳에

금정구청에서 설명판을 표시해두었는데 오래전

어느시간부터 보이지 않앗다

동자바위

부채바위

좌측의 계명봉과 중앙아래에 남산봉

그리고 부채바위 상단정면부전경

남산봉은 마을에서는 깔딱고개라고 불럿던 곳이다

지금도 나이든사람들은

남산봉을 깔딱고개라 부른다

암봉에 들러쌓인 3망루전경

3망루

이끼바위

남산천

남산천목책다리

*산행후기*

개스가 좀 보이는 금정산을

오늘도 쉼없이 오르며

비지땀을 흘리고 여러번의 사점을 넘기며

호흡을 터주었다

그렇게 금정산을 늦으막하게 올라

오늘을 마지막으로

훈련산행을 마치고 이젠

지리동북부의 계곡과협곡산행 갈동안 쉼을 하려한다

20180530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