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산행계획일정

201808000영남알프스의 숨은비경폭포(학소대폭포)1박산행계획

남산동 2018. 7. 28. 09:08

 

마지막 간지가 4년이 되었다

비룡폭포전경

4년전 마지막으로 가지북봉에서 내려와

학소대 폭포를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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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계획은 가끔함께하는 산우에게

영남알프스의 숨은 비경과

음이온 가득한 폭포아래서 하룻밤 보내며

조용한곳에서 힐링하고 내려서려 함께 계획을 잡았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이곳을 잘모르든 시절에 몆차례 댕겨온후

4년전에 다시한번 갔다왔는데

어느시간에   갑자기 캠프들이 산곳곳에 임도가생기고 하니

차를 산정상 가까이까지몰고와 

산에서 야영을 많이 하는 바람에

영남알프스가 캠프들의 야영장처럼 되어서 엉망이 되었다

산행을 좀 오래다니고 난뒤 산에서의 야영을 하면 조으련만....

아숩게도 캠프들은 차량에서 장비만 잔뜩 산정상 가까이에 두고

산행도아닌 캠핑을 산에서 이루게되다보니 산에서의 지켜져야할

행위들이 어느날부터 보이지않았다

 오래전 워낙 장거리 종주를 마이 하다보니

산에서진정하게 오랜시간 많이 걷다가힘이들면

 비박(산에서텐트치지않고지는행위)많이 아닌

이제 야영도 좀 하고해야지하며 준비를 하다

산을 제대로 모르고 산에서 캠프만 하는 캠프들을 보면서 

아~~절대 산에서 야영을 안해야지하고 지내다

다만 캠프들이나 산행을 오래경험한 사람들이 아니면 올수없는 

 지리의 깊숙한곳 동부에서만 야영을해야지하고 생각했다

그곳은 언감생신 캠프들은 갈수도 없고 가지도못하는 곳이며

산행경력이 오래된 산객들도 독도법을 모르거나 마루금산행이 아닌  

지리의 오지인 깊고깊은 골을 찾는것은 힘들고 가지못하는곳이다

아직때묻지않고 자연그대로의 전경이 마지막 남은곳 지리의 동부골짝

그래서 더욱 지리의 깊숙한곳으로 힘들지만 높은곳 깊은곳에서 아름다움을 보려

몆년전부터 사부작 야영을 하며 금정산엔 훈련겸 장비점검으로 야영을하고

지리산에서만 주로 야영을  하다가 이번에 갑자기 폭포옆에서 하루밤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지금은 조금 소문이 났지만 그래도

깊숙한곳에서 하룻밤 조용히 지내다오려 이번계획을 잡는다

이제 산에서도 캠프들이 산을 미리 좀 다니면서  산을좀알고  올라서면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천황재 같은곳에보면 테크의 의자들이 전부 다뜻겨있다

캠프들이 텐트를 치기위해 뜯은 흔적이다

이건 산에서 있을수없는행위이다 산에서는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그리고 자연섭리에 마추어서 부족하더라도

그부족함속에서 견디고 최대한 자연의섭리에 맞게

하룻밤 지새는 리얼야생 야영을 제대로 배웠으면한다

장비자랑만일삼고 산은 하나도 모르는 이런 캠프들은 요즘 조은야영장이 곳곳에

잇던데 그런곳에서 조은장비 펼쳐놓고

 즐기는 방법도 잇으니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 

산에는 갖추어진 모든장비들을

다 배낭에 지고 다닐수는 없기에 최대한 자연에 그대로 순응하고

자연에 피해주지않는 상태에서의 리얼야영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