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0801-02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장군봉삼거리갈림-고당봉,호포안부지점-금샘.북문갈림-금샘-금샘뒷길-
북문뒷길-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회룡정사안부-3망루초입-카리스마터1박-이끼바위-금정산6등산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휴가철이라 산우들에게 연락하지않고
올만에 홀산을 즐기며
서로의 시간을 보낼수있게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나역시 휴가의 계획을 잡으며
그외의 시간을 홀산으로 가장즐기는 산행을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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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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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구글위성실트렉(2차분석)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금샘에서 한컷
범어사매표소
오랫만에 화창하게 개인날에 홀로 호젖하게 즐기기위해
홀산으로 하룻밤 머물러 간다
8월의 시작은 산우들에게 휴가와 계획이 있어서
8월은 오롯이 홀산으로
호젖하게 즐기려한다
계곡에는 사람들이 많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것을 포기하고 일반등로로 오른다
농막골입구의 사베고개 이정표지점
농막골가면서 바라본 계명봉전경
미륵불가는 표짓돌
습도가 높아서 땀을 많이 흘려 잠시쉬어간다
장군봉삼거리 갈림길
지골의 계류에는 물이 션하게 흐른다
좀더 올라가서 다시 다른지골에서 흐르는계류
이곳에서 세수도좀하고 손도좀담그고 간다
단단히 얼려온 아이스케키
당분도 섭취할겸 석빙고 하나묵고 진행한다
고당봉아래의 억새지대까지왔다
고당봉전경
날씨는 덥지만 오랫만의 맑은날씨에 산객들이 많다
그래서 고당봉을 오르지않고
산객들이 없는 금샘방향에서 북문으로 내려가려 계획을 잡는다
시간이 점심때라서 그런지
고당봉아래의 솔숲에는 산객들이 여러팀들이 점심을 먹고있어서
반대편의 숲에 들어가서 얼린황도로 가벼이먹고 간다
얼려온황도
셀카연출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나무둥치에 등을 기대어봤다
금샘과북문의 갈림이정표지점
산객들이 없어서 좋다
이바위아래는 예전에 무속인인것처럼하면서
비닐천막을 치고 거처하던
남자가 있어는데 보기가 안조아서 그런지
이곳을 지나던 산객들이 신고를 하여 없어진지는 오래되엇다
금정산에는 예전에 그런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군데도 없다
이곳은 영알의 배너미재 넘어가는곳의 배바위 비슷하게 해놓은곳이다
금샘도착
오랫만에 와본것 같다
금샘에서 고당봉방향을 바라본다
이곳에서 휴식겸 쉬는데 젊은친구들이 몆명올라왔다
그래서 사진도 부탁하고 내가 가지고간 석빙고 아이스케키도 주었다
주능선 배경으로 금샘위에서
젊은친구의 한컷한전경
다른포즈도 취해보라는데 별로없다 ㅎㅎ
다시 올라와서 젊은친구들과 잠시 대화나누고
계명봉과 우측의 동부산권역의 산군들도 담아본다 그리고
난 인적이 없는 금샘아랫길로 내려선다
금정산 주능선전경
금정북릉전경
720m둔덕과 장군평전 그리고 장군봉이 바라보인다
그리고 몆군데의 작은계류를 지나 가는데 전에 다닐적에는 별관심을 안써서
눈에 띄지않았는데 오늘보니 박지로는 기가막혓다
양쪽의 작은지골사이에 있어서
식수걱정없고 산객들이 없는곳이라 아무런 방해줄것도 방해받을것도
없는곳에서 여름의 밤을 정말 시원하게 보낼수있는곳이었다
금샘에서 북문가는뒷길의 박지1
우선 이곳은 양쪽으로 작은 계류가 있어서 물걱정이 없고 산객들이
잘다니지않는곳이고 산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너무 조았다
물론 박산행을 사람들이 많이가는 장소를 선택하여
솔직히 보여주기위한 스타일로 야영을 즐기는 산객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산객들이 많은장소는 산객들에게 불편을 안준다고 생각하지만
늦은시간이나 이른시간에도 산객들이 다니는곳에는
텐트를 쳐놓으면 산객들에게 욕먹는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혹 산객들이 많이 다니는곳에서는 늦게 텐트를치고
이른시간에 일찍 산을 내려선다
물론 이것을 무시하고 테크같은곳에 폼잡고 일찍텐트치고 늦은시간까지
비위주지않고 산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캠프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장소는 정말 아지트다
산객과산객사이의 아무런 불편사항이 없는곳이라서 그렇고
산을좀 아는이들은 점점 산객들에게
불편을 주지않기위해 이런장소를 찾아든다
일단 이곳에 2동이 나오고 바로옆에도 2동정도는 나왓다
물론 저녁풍경이나 일출도
조금만 걸으면 금샘위에서도 얼마든지 멋진풍광을 볼수가 있는곳이다
바로옆의 박지장소2
깊은숲속이고 션하기도 하지만 물길이 바로옆이라 여름에는
산객들이 없어서 바로 목욕도 가능하고
놀다가 목욕하기도 조앗다
그렇게 북문의 조은길로 빠지려 바위를 넘어려는데
비가온탓인지 이끼가 끼어 바위에 발을 올리면 미끄러져서 도저히 바위를 넘기기 어려워
특히 여름이라 가시덤불이 많은 북문성곽로뒷편을
선택하고 내려선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북문뒷편의 길로 빠져나온다
북문비 지금은 북문은 공사중이다
고당봉과 북문복원한산성로성곽전경
공사중인북문
이곳에서 세심정으로가서 먹을물만 한통받아서간다
원효봉과 북문사이의 안부지점에서 잠시 휴식하고간다
시간도 넉넉하고 하여 셀카도 한번한다
전망터에서 미륵암과 준행암을 바라보는데
젊은친구들이 와서 한컷부탁한다
전망터에서 바라본 미륵암과 준행암 상,하단
한컷더하자며 바로 봐줄것을 원해 앞을 바라본다^^
미륵암과 준행암 상,하단전경
고당봉전경
목재테크라인
뒤돌아본 사기봉과 목재테크라인
원효봉
원효봉에서 바라본 사기봉사면의 전경과계명봉넘어의 천성라인까지 잘보인다
물론 개스가 있어서 그리 시야밝지는 않지만
우측의 동부산권역의 산군들도 바라본다 오래전 한곳한곳 발디뎌보지않은곳이
없을 정도로 다녔던곳이다
오늘 그렇게 금정산에서서 지난시간 다녔던 산군들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금정산 주능선전경
가장 유명암봉이 많은 구간이며 라인이 아름다운곳이다
그뒤에 좌로는 해운대 장산 우로는 황련산과 금련산이 바라 보인다
야생화도 한컷
원효봉에서 내려와 무슨생각인지 생각을 하고 걷다가
산길로 가는것을 잊고 등로로 가다 다시 돌아서서 4망루에서 다시 의상봉으로 뒤돌아간다
뒤돌아서서 가면서 바라본 의상봉전경
*산길과 등산로의 차이점*
산길이란
꼭 마루금이 아니라도 오래전 선조들이 다니던길이나
짐승들이 다녀길이되고 민초들이 마을과마을을 넘나들었던길을 산길이라 부르며
자연스레 만들어진길이 산길이고
등로란
인위적으로 등산객을위한 만들어놓은길을 등산로라 부른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섹쉬한 원효라인
의상봉에 올라선다
사진을 한컷부탁하려 보니 밥을 먹고있어서 배낭위에 카메라올리고 셀카준비를 한다
배낭이 높아서 셀카하기는 참좋다
셀카
의상봉에서 바라본 무명암 정면부
의상봉에서 바라본 4망루 복원된 산성로 성곽길라인
중성로성곽
4망루
해질녁 낙동강넘어 석양이 보기조은 목책라인이다
산성로 성곽에 벌써 붉게 담쟁이넝쿨이 넘어온다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초록의 억새지대
요즘은 눈이 다시 맑아지는 느낌이다
나비문양바위
동자바위
앞의 나무가 많이 자라서 이제 앞을 많이가린다
세월이 무수히 흘럿다는 증거이다
부채바위
아름다운 목책라인
여름 이른새벽에 일출이 아주 보기좋은곳이다
초록숲길의 아름다움
암봉에 들러쌓인 3망루전경
정말 오랫만에 와본 카리스마터
가끔 이곳을 지날적엔 청소를 조금씩하고만 지났는데 도착하니4시40분정도
텐트치고 정리 이리저리 하니 5시30분정도
그래서 물받으로 내려가니 여름이라 아직도 이시간에 산객들이 많아서
나중에 밤에나 한번가볼까 하고 식수와 물만 가지고 올라온다
습도가 높아서 인지 땀이 엄청 흐른다
6시넘어 가벼운 만찬을 즐기려 별것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구경다니다 시간을 때운다
밤에는 너무 더워서 침랑을 아예 챙겨서 넣어놓아버렸다
그냥 메트에 홀랑벗고 있어도 더웠다
특히 이곳은 소나무숲이라 밤이슬이 많은곳이고 그이슬이 모여
소나무에 내려않았다가 바람이 불면 마치
비가 오는것처럼 우두둑 떨어져서 이너만으로는 안되어서
입구의 문도 닫지않으면 밤안개가 들어와서
텐트안이 전부 젖어든다 그러다보니 더욱 더웠다
카리스마터뒷편의 박지와 암봉전경
잠시 시간을 때우려 초록의 숲길로 나와본다
초록숲길
이곳은 나의집으로 내려가는 구간의길이다
올라오는것도 이곳으로 오면편하지만 하룻밤 묵기위해 잠시 걸어서 산에 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산길을 돌며 보고싶은 장소와 구간을 돌아보며 왔다
서쪽하늘에는 조금씩 구름에 가린 석양이 보인다
금정산의 특별한것은
이른새벽에는 동쪽에 바다가 보여 일출 보기가 좋고
서쪽으로 돌아보면 저녁에는 해질녁의 석양보기가 좋은곳이다
그래서 금정산의 특별한것은 산을 사이에두고
동쪽엔 바다 서쪽엔 낙동강이 눈앞에 내려다보이는곳이다
6시도 넘고하여 사부작 만찬을 하기위해 시작한다
홀로 호젖하게 즐기러 올적엔
가장 가벼이 간단하게 음심을 선정하여 온다 머어 여러가지 준비할필요도 없고
자연과교감하기엔 가벼이 안주에 밥 그리고 저녁과함께 할 술많이 존재한다
안주는 삼계탕으로 가벼이 준비하고
즉석밥으로 닭죽처럼 저녁으로 배를 채운다
간을 마출 가벼운 양념 소금과후추 그리고 김치 뒷정리할 휴지와물티슈등
여름이라 음식이 상할까 꽁꽁 얼려왔는데
다행 빠르게 녹고있어서 즉석밥을 넣어 닭죽처럼 함께한다
홀산을 하면 간단하게 뒷정리도 쉽고하여 가벼이 온다
4홉들이 소주1병과 테라맥주얼린것 한캔 소맥하여 마신다
김치와 척척 걸쳐 먹으니 맛이좋다
물론 산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배도 채우고 안주도 되고해서 너무 좋다
저녁과안주로 배를채우고 뒷정리를 다한뒤
카메라 들고 앞쪽 바위위에 올라
동래구 쪽을 바라보앗다
암봉에잇는 암봉송
낙동강쪽의 서쪽하늘도 한번 바라본다
김해방향전경
너무 더워서 텐트입구문을 조금열어놓았더니
밤안개가 시작되면서 안개비가 텐트안으로 조금씩 들어와서 텐트문을 닫고 더위를 식힐때까지
밖에서 바람을 쉔다
다른각도에서 잡아본 전경
3망루로 잠시 가면서 한컷
후레쉬 터트린전경
이제 밤이라 바람도 젭 많이불고 야경을 잠시 담으러 왓다
도시고속도로와 금정구전경
동래구 일대와 광안대교방향의 전경
위의 몆장사진과같은 라인의 사진이다
3망루에서 돌아나와 초록숲길 바위위에서서 달빚을 담아본다
그렇게 술기운과 삼계탕을 먹어서인지
몸이다른때보다 더더운것 같아서 한참을 밖에서 바람을 쉐다가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
텐트위로 비떨어지는 소리에 비가오나 하고 나가보니
한치앞이 보이지않는 새벽이슬에 나무숲잎에 이슬이 고여 바람이 불면
마치 비가 내리는듯이후두둑 새벽부터 아침짐살때까지 그랫다
이른새벽의 풍경이다
초록숲의 새벽안개에 갇힌 전경이 너무 아름답다
새벽안개짙은 초록숲길
나비암전경
이곳은 전에는 거리도 동문에서 오면 가깝고 하다보니 캠프들이 많이오기도 했는데
단속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요즘은 통 캠프들은 보이지않는다
오래전 부산의 많은 등산학교에서 막영을 하며
암벽을 가르치고 할적엔 밤엔 참 등산학교 강사들과 배우는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곳을 야영하지못하게 하면서 명색이 등산학교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되겠는가 싶어서
오지 않게되고 나역시 이곳에오면 숲에 숨어들어가서 텐트를 친다
다른곳은 사초에만 물기가 잇는데
이곳숲은 소나무 숲속이라 지금도 비처럼 후두둑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고 잇다
나비암옆 박지전경
무엇이 좀 보일까 싶어 다시3망루로 갓는데 역시
새벽안개에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성곽위에서서 우리동네쪽 바위만 찍었다
가지와가지사이에 거미줄친전경
다시 초록숲길을 찍는다
잠시 텐트로 들어가 다시 1시간정도 잠을 조금더자고
7시부터 짐정리를 한다
야생화전경
한바퀴 다시 돌아본뒤 이제 가까운 집방향으로 내려선다
이끼바위 (놋정약수터)
이곳의 물도 수질도 좋고하여 동네사람들이 운동겸 물받으로 많이온다
한참을 내려와 동네체육시설까지왔다
오는길이 바위돌길이 많은데 이끼가 끼어 많이 미끄러워 조심하며 내려왔다
근래 계속 비가내려서 물이 션하게 흐른다
그리고 등로나 산길에도
물길도 많고 질퍽한곳도 많았다
금정산제6등산로 안내판
*산행후기*
오랫만에 비오지않는날씨에다
비록 덥지만
오늘은 호젖하게 홀로 하룻밤 산에서 무거며
자연에서 즐기려 홀로 나선다
물론 시즌이 휴가시즌이라 산우들의 각자의 스케줄과 나역시
휴가 스케줄때문에 8월은 산에 갈적엔
무조건 홀산으로 가을에 준비할 지리산 산행을 목적으로
훈련하는 맘으로 금정산을 오르고
휴가기간 중에도 금정산에서 새로이 발견한 박지에서
하루이틀 보낼수잇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이 많은곳보다는 사람들이 없는 숲속에서
요즘같은 시기에는 보내는것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나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조아하는 취미생활이라
인적없는 산에서 보내는것도 괜찬다라는 생각이 든다
8월첫날의 여름밤을 금정산에서 하룻밤 무거면서 힐링하고 내려선다20200801-02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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