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200718계곡.중성로.산성로.고당봉.장군봉산행

남산동 2020. 7. 20. 08:53

산행인-20200718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계곡초입-계곡치기-회룡정사-무명릿지초입-억새지대-산성로합류지점-4망루-중성시작-장대와중성갈림-중성로-장대-도로-중성로암문-중성,산성갈림삼거리지점-도원사-학생교육원앞복원산성로-철탑지점-472m서릉합류삼거리지점-전망터-미륵사갈림삼거리-미륵봉지점-고당봉-장군샘-장군봉-720m낙동정맥삼거리둔덕지점-사베고개쉼터-범어사매표소

날씨-습도높고 약간의바람이불고흐림

*산행전기*

오늘은 오랫만에 중성로로해서

산성로로 합류하여 고당봉과 장군봉으로 한바퀴 하려 산행에 나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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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오를때 내맘이 흐트러지면 산이 나를 받아주지않는다

내가 어떤산을 가든지 어떻게 산행을 하든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나는 그 산행이 어렵다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산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앞에서 겸손하고자 했고

산아래에서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산을 올랐다

산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그산행이 가장 가벼웠다

산에서는

늘 겸허하게 오를려고 노력했고

산에 대한 예를 갖추었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나의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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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위성구글(2차분석)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오늘도 먼곳을 나서지못할것 같아서

우선은 내고장산의 모습을 담기위해 집근처의 들머리로 간다

금정산제6등산로초입

앞주에 갔던 물망골의 계곡과달리 아름다움의 폭은 없지만

이곳 계곡의 특징은 야간산행후 내려오면서

알탕하면서 술을 즐기기조은장소들이 많은 곳이다

목재데크다리

산길을 조금오르다

이정표가 있는 이지점에서부터 션한계곡의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친다

오늘은 집에서 조금늦게나온다

9시30여분에 나와서 계곡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다

이곳뿐만 아니고 금정산곳곳에

큰나무둥치들이 쓰러지거나 뿌리채 뽑힌 나무들이 많았다

비가 많이 내린후라

금정산 어느곳이나 지계곡에는 흐르는물소리가 세차고 강하다

계곡치기로 그물소리만 들어면서도 음이온을 한껏 받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가지각색의 물흐르는 전경

금정산 내에는 이곳은 좀 많이들 오는곳이지만

사실은 숨은비경의 지계곡들이 엄청많다

더러는 산객들이 금정산을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만 수박겉할기수준인

산객들이 많다 금정산은 북한산 또는 그어느산못지않게

숨은비경과 계곡 암릉이 많이있는곳이며

유일하게 산에서 서쪽은 강 동쪽은바다인곳은 금정산뿐이다

금정산도 제대로 알려면 매일 다녀서 족히 3년은 다녀야 아 ~~금정산이 이렇게

길이많고 숨은비경들이 많은곳이군아 한다

나역시 누구못지않고 손가락안에 낄 정도로 금정산을 다녓지만

그져 다른사람보다 조금많이 아는정도

아직도 가보지않은 숨은지골,지능이 있을것이다

가끔씩 금정산을 40년50년 다닌 노익장들을 본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오래전 학창시절 산악부대원들이거나

산을 오래전부터 다닌사람들인데 사람은 늙어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산객들은 늙어서 갈곳은 동네뒷산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가 생각하는 산행은 틀리지만 이 노익장들의 말이

귀에서 떠나지 않는것은 늙어서 멀리는못가고

동네뒷산이라도 다닐려면 미리 잘알아놓으라는 그말이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렇게 80대가된 노익장들의 말들이 기온.날씨.장마.비 등 모든것을

에상하여 자기들 갈곳을 미리 알아두어

비가오나 눈이오나 간다는것이다 눈이오면 눈을 피할수있는장소

비가 내리면 비를 피하며 즐길수있는 장소

그렇게 산벗들과 여름에는 숨은계곡에서 모기장텐트 쳐놓고

물놀이 하다 소주한잔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단다

이런 사실들이 노익장들의 말이지만 머릿속에 남는다

노익장들이지만 어떤 장애와관계없이

갈수잇는 장소를 안다는것은 진정 내공이 깊은 숨은고수인것이다

비기 많이내린뒤라

작은사태이지만 무너진곳이 더러 있어서

산객들은 계곡길을 갈때 조심하게 갈필요가 있을것 같다

그리고 약해진 지반들이 많아서

자칫 큰화를 당할수도 잇다

이곳의 작은소도 밤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야간산행후

조은안주좀들고 소주한잔하고나서 알탕하기좋다

물론 위에는 터를 잘닦아놓은 더조은장소도 몆군데 있다

이곳도 쓰러진나무들이 많이보인다

잎을 보니 전부 근래에 쓰러진 나무들이다

이계곡을 지나면서 회룡정사로 오르기위해

옆길로 빠져나온다

이곳은 절에서 손님들이 차를가지고올수있게 여기까지는

시멘트길로 해놓았다 예전에는 무명사라불렀는데 언제부턴가 회룡선원으로 바뀌었다

이계곡의 지류는 내가온계곡은 좌측을 끼고 올랐고

지금의 계곡은 우측의 지골에서 흘러내리는 계류이다

중요지점이라 스틱으로 표기한다

스틱의 좌는 내가 올라오던 물길을 따라 계속이어지는 곳인데

산객들도 잘없고 멋지게 터를 잘닦아놓는

멋진 알탕장소가 있는곳이다 그리고 그지류를 옆으로계속타고오르면

부채바위로 올라가는 길이 된다

부채바위는 장비가 없어도 그곳에 로프가 달려있고 위험성은 있지만

암릉을 따라 갈수가 있다

꼭 거시가하게 위험성을 갖추고 암릉을 가지말고 암릉두군데정도 오르다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길은 잘나있지 않지만 자세히보고

암봉옆을 타고 조금고생하면 길이 나온다 그길을 따라가면 바위를 즐기는 사람들이

넓게 터를 잘 닦아놓았고 그곳을 조금오르면 산성로길을 만난다

우측의 스틱은 회룡정사뒷편으로 해서 올라가면

무명암릿지 초입의 길과만나고

상마마을에서 오는 길과 만나지는곳이다

회룡정사전경

저곳의 바위기점으로

우측은 무명릿지 초입으로 가는길이며 직직방향은 억새지대로하여 산성로와 합류한다

의상봉과 무명암전경

무명암에는 뜀바위도 보인다

푸른초록의 억새지대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전경

목책

이곳은 서쪽의 낙동강을 보면 일몰이 참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이다

4망루

이곳에서 중성로가 시작되고 마치는 지점이다

중성로란 아군들이 드나들던 곳이다

중성로의 산성로전경

목책위에 카메라 올리고 셀카

오는동안 산객들을 보지도 못했지만 요즘은 사진한컷부탁도 조심스럽다

날씨도 흐리고 습도가 높아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다

그리고 개스가 많아 조금 먼곳은 흐리다

화명동과 화명교가 바라보인다

산성로의 보호를 위해 목책을 해놓아서 길도 잘나있고

보호의 목적도 잘되는것 같앗다

이정표지점

오리지널 중성로와 장대가는 삼거리 갈림지점인데

이제사 이정표가 제대로 된것같다

나도 오늘 처음 이정표를 보았는데 사실 금정산께나 다닌 산객들도

실제의 중성로길을 80%이상은 이길을 잘몰랐다

숲과가시덤불때문에 산성로가 보이지도 않았고 일반적으로 장대가는길이

중성로길인줄알고 그곳을 통해 도로로 내려서서

중성로 암문 방향을 가는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중성로는 가려진 숲과 잡나무 사이로 산성로가 이어져 있으며

특히 6,7.8월에는 숲이너무 자라 가시덤불에 같히기 때문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오늘보니 금정구청문화관광부에서 역사탐방로를 설치하기위해

숲과잡나무를 전부 잘라서 산성로가 확연하게보이고

이정표 역시 올바르게 해놓은것을 보고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깔끔하게 중성로을 보이게한 전경

몆년전에만해도 하계시즌에는 이길을 정확하게 아는 우리도 가기가 힘들정도로

잡목과가시덤불에 시달려서 피하던길이었다

물론 중성로의 길을 정확하게 알고 장대로 가는것과 장대로 가는길이

중성로로 가는길인줄 잘못알고 가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제 확연하게 산성로가 보이니

산객들이 중성로의 정확한 길을 이용하는것이 용이해져서 다녀보는것도 조을것이다

숲과가시덤불이 전부 잘라내어서 중성로의 산성길이 잘보인다

일부 예전보다 붕괴된 석축이 많이보였지만

많은 산객들이 제대로 아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장대로 가는길과 중성로의 가는길은 차이가 많으며 예전의 일부산객들은

중성로길이 보이지 않으니 장대로 가는길이 중성로라

빡빡 우기는 산객들도 많이 있었다

그냥 그런 일들을 마주하게되면 그냥 웃고만다

그런때는 아~~그런가요 하고 지난다^^

금정구청문화관광부에서 전부 산성로 주변의

잡나무를 잘라 모아둔 전경이 보인다

중성로의 산성길전경

잡나무를 잘라 모아둔전경

안내문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중성로 구간의 유일한 로프길

로프길전경

이바위 뒷편으로 가면 휴식하기좋은 평평한돌판이 있는곳이다

암봉사이로 길게뻗어내린 나무줄기

중성로의 산성성곽전경

중간중간 많이 낙상되거나 붕괴된곳이 보인다

이계곡의 지류는 평상시엔는 물도 아주조금인데 날파리가

엄청 많은곳이며 사시골로 물이 모여진다

뒤돌아본 중성로 산성길전경

이제 확연하게 바라보이기때문에 산객들도 힘들것도 없고

금정산의 역사적문화재인 산성성곽길을

올바르게 걸어보는것도 보람될것이다

산성성곽로의 가시나무와잡나무를 잘라놓았지만

주변은 아직도 잡풀과잡나무는 많았다

그래도 중성로의 성곽이 잘보인다는것이 어디인가.....

중성로 성곽길을 따라나오면 이깃발과 마주한다

예전에는 잡목과가시덤불때문에 길도 없고 중성로 성곽이 보이지않아서

바로 위의 장대로가서 장대에서 뒷길로 가는것이

중성로성곽로인줄 많은다수의산객들이 알고있엇다 이제라도 이렇게 잘보이며

길이 나있으니 제대로 알아질것이기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정표지점

이곳부터는 사람들이 중성로길을 많이 아는곳이다

다행 이정표에 암문이라고 표기해두었는데

암문이 무엇인지는 잘모른다 중성로의 암문은 아군들이 동서남북의 4대문을 이용하기엔

길을 너무 돌아가야 하기에 중성로 길을 만들어

암문을 통과하며 다녔던 아군들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장대로 잠시 올라와서 휴식을 한다

장대란 장군의 지휘소가 있던곳이다

셀카

올바른 중성로 길로 오다보니 산객들도 없을뿐더러

호젖하게 홀산을 하다보니 셀카의 재미도 있다

가벼이 물도마시고 쵸코바 하나묵고 간다

장대에서 내려와 다시 중성로의 성곽길을 걸어간다

장대에서부터는 길이 이길뿐이기에 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곳이다

도로까지 내려온다 도로를건너 중성로길을 이어간다

중성로의암문전경

아군들이 필요물품이나 여러편의상 적군들이 모르게 마을에서

가깝게 다녀오거나 집으로 가던 그런 아군들이 호패를 가지고 드나들던 곳이다

이곳에서 산성로가는길과 중성로로 갈라지는 삼거리까지는

일부 정리되지않아 숲길을 이용해 간다

지금은 이정표가 되어잇지만 예전에는 이정표가 없어서 개발제한구역이란

돌표지를 보며 이곳이 중성로와 갈라지는삼거리로 표기하였다

그린벨트로 묶여잇는 지역에는

이렇게 개발제한이란 돌표지가 많았다 산다니는 우리도 갈림지점의

표시로 삼았던 장소이다

이제 이곳에부터 금정산성로로 진행한다

길은 잘나있지만 아직도 하계시즌에는 숲이 깊다

도원사입구의 돌표식

예전에 금정산성4대문 종주자들이 가장 길을 찾기어려웠던구간중의 일부이며

산행기를 보면80%이상은 잘못된종주길을 하였고

이표식을 들러지않으면 올바로된 종주를 할수가 없었다 이길을잘못찾으니

도원사에서 가는길을 갓다가 잘못나와서 중성로

암문으로 가는 산객들이 거의 대다수였다

도원사 절에서 밭으로 사용하던 장소였다

전에는 도원사 아랫채길로 다녔으나 지금은 밭길아래 산성로를 길을 내어놓아서

다니기는 수월하다 개도 짖지않고 오래전  다닐때

밭으로 사용하여서 안탑깝게 생각을 햇는데

지금은 이용을 하지못하게 관할청에서 하다보니 깔끔하니 조았다

높은 암봉때문에 우회하여 다니던곳이었다

지금은 아랫길로 길이 나있어서 요즘의 산객들은 거리도 짧아지고 다니기도 좋다

산길지나다 만난 영지버섯

영지는 주변을 돌면 조금 보여서 큰컷만 몆개 채취하고 새끼들은 그냥두고 간다

아직은 약성이 약하지만 큰것은 다른이들이 채취하기에

내가그냥 몆개 채취하여간다

근처에 많이 자라는 영지버섯 새끼들 담에 오게되면 채취해야지 생각하고 그냥지난다

이어지는 산성로

이제 이곳은 중성로가 아닌 금정산산성로인것이다

금정산의 동문,북문,서문,남문으로 연결되어진 산성로이다

오래전에는 유일하게 복원된 산성로위를 걸어야 하는구간이엇다

이곳역시 잡목과 두릎나무 가시덤불이 많아서

온몸이 생채기가 나던 그런 구간이다 지금은 성곽로 뒷편으로 길이 나있다

복원된 산성로 전경

학생교육원전경

예전에 저곳도 가장많이 잘못들어가서 철조망휀스를 넘어오던장소이다

산성로의 길대신 학생교육원가는길이 두서너곳 잇다보니

금정산성 종주자들이 거의 전부 잘못들어가서 녹색의 철조망 휀스를 넘고

그곳에 시그널을 달아두었던 잘못된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이곳을 지날때면 꼭 밥을먹던장소로 가서 라면을 끓여먹는다

이젠 화명수목원에서 산책길을 이곳으로 내어놓아서

옛날에는 한사람도 보지도 못하던곳인데 오늘은 수목원에서 온 3팀의 사람들을 보았다

가볍게 라면한그릇한다

예전에는 산객들이나 사람들이 전혀 없는곳이라

하계시즌에는 땀을 식히려고 홀랑벗고 알탕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많큼 인적이 들어올수없는곳이엇다

아담하게 밥먹는 장소

다시 션하게 흐르는 계곡을 보고 산행길을 잇는다

이제 이곳부터 고당봉까지는 약4.2km정도인데 계속 오르막을 쳐야한다

그래서 좀 천천히 오르면서 가는데 이제막 오름길을 가기시작하는데

웬산객1명이 열시미 핸드폰 gps기능을 살피다

길을 못찾으니 나에게 묻는다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애기소방향의길이 있는지

물어서 이곳에서 서릉까지는 길이 없다고 하자

폰의 gps상에는 길이나있는데 하면서 우기기에  폰을 보자며

보았더니 역시나 서릉까지 붙어서 화명동으로 가야되엇다

등고선에 표기만 되어있지 이런사람들은 그폰을 들고 어디가서 길을

찾을수가 없다 애기소가는 이정표가 없고 폰의gps상에는 애기소가 나와있고

길을 못찾으니 당황하여서 내가 서릉까지는 길이멀고하니

차라리 조금내려가면 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대천천을 따라가던지

아니면 수목원앞에가면 화명동가는 마을버스 잇으니 차타고

그냥 집으로 가라고 했다

요즘 가끔 산에서 보면 폰의 gps기능을 보고 무슨봉이 어디냐고

묻는이들이 많다 요즘 산마다 이정표가 잘되었으니 이정표를 보고 길을 찾지 순수폰의

gps기능만보고 길을찾기는어렵다

물론 gps의 기능을 이용할줄아는 산객들과는 틀린다

폰이든 산악용gps든 기능사용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사실등고선지도도 볼줄알아야한다 여기서 다 설명할수는없지만

도로같은곳은 건물에 명칭이있고 도로명주소가잇어서

폰의gps기능으로 건물을 잧을수잇지만 산은 이정표외는

등고선을 볼줄모르면 산속에서

이정표도 없고 어떻게 길을 찾는단 말인가 내가 이글을 쓰는것은

위험한 일을 당할수잇으니 산에서는

gps의 기능을 알지못하면 길을 찾을수없으니

그냥 이정표만 잘따라 가면 된다는것이다

gps의 기능을 알지못하고

폰의gps기능만 보고 이정표가 없는 산을 가면 바로조난이다

산객들은 폰의기능보다 요즘어디나 이정표가 잘되어잇으니

폰을보며 마치 잘아는것처럼 길을 물어며 폰의지도를 보여주는데

결국은 그지도를 볼줄모르기에 길을 묻는것이 아닌가...

폰을 보면서도 길못찾아서 길묻지말고 이정표만 잘따라가면된다

또한 폰을 보면서도 길을몰라 물으면서

폰의 지도상에는 분명길이 있다고 제발 우기지말기바란다

가르쳐 주는데도 고개를 갸웃거릴려면

길을 묻지말고  본인의 의지대로 산길을 찾으면된다

폰의 기능은 기록사용에만 사용하는것이 젤 가치가 있다

그렇게 산객을 수목원길을 가르쳐주고

헉헉거리며 472mgps고도의 서릉삼거리 갈림지점으로가서

조금위의 전망터에 들렀다간다

전망터

전망터에서 올라온 계곡은 보이지않으나

4망루에서 중성로를 따라 산성길을 걸어온 숲속의 길이 바라보인다

전망터에서 바라본 파리봉과 상계봉

그리고 화산과 그능선이 바라보인다

전망터 바위옆에 뿌리내린 소나무전경

장골봉(물리제석문)

향토사학자들은 이곳을 장골봉이라 부른다

금정산성4대문산성로구간중 유일하게 암문이 있는곳이다

이곳역시 아군들이 드나덜든 곳이다

암봉에 자라나는 소나무

제2금샘표시판

바위위에 잠시 올랐다 간다

비가 내려서인지 물이깨끗하다

금정산의 명품소나무

금정산에는 암봉에 자라는 천년송이나된 소나무가 젭많다

명품소나무아래에 자리잡고 신발속도 좀털고

얼린 황도 하나먹고 간다

삼각점 봉우리지점

고도(gps)489m 이곳에서 좀더 올라 미륵암에 암봉에 들렀다간다

누군가 미륵봉이라 글을 써놓았다

관심없지만 이곳은 바람이 잘불고 조망하기가 너무 조은곳이다

때마침 습도가 높고 계속오르막을 쳐서 땀이 많이 났는데 바람이 아주 션하게 불어주었다

미륵암 암봉에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내가 언뜻보기엔 두꺼비 한마리가 않아있는모습같이 보였다

물론 보는사람마다 다르게볼수도 있고

보는 각도에따라 다를수도 있다

710m고도에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고당봉올라가면서 바라본 암봉사면전경

고당봉

오늘은 산객들이 많았지만 사진부탁이 어려워서 정상석만 한컷

고당봉에서 바라본 호포갈림안부지점과 금정북릉라인인

다방봉과 727m가야할 장군봉 장군평전이 보인다

셀카

땀수건이 흥건이 젖었지만 바람에 날릴정도로

션하게 바람이 불어준다

금정산 주릉선라인

멀리 좌에는 해운대 장산과 우측에는 희미하게 황령산과금련산이 보인다

고당봉전경

선돌과 계명봉전경 그우측으로는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고당봉 내려서면서 한컷

범어사기 석표지점

하늘릿지 상단부뒷편전경

가산마애여래입상 암각화

밀레능선전경

멀리 낙동강넘어 물금지구 뒤엔 큰오봉산과 작은오봉산이 보인다

밀레능선 상단과 그뒤의 금정북릉라인

북릉라인에 있는 범어사기 석표

조금아래에 있는 석표

석표위에 카메라 올리고 셀카

장군샘

이곳에서 빵이라도 하나 먹을까 했는데

남,녀 중년이 쉬면서 과일을 먹고있어서 물한모금만 하고 그냥통과

장군봉 오르면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장군평전 전경

초록의 숲이 앞전에 올때보다 더많이 자란것 같다

장군봉

장군봉에서 바라본 우측의727m과

그뒤로 보이는 희미하게 큰오봉산 작은오봉산 그리고 뒤의토곡산까지....

돌틈사이에 자란 바위채송화같은데 정확하게는 잘모르겠다

금새 운무로 뒤덮힌 고당봉

셀카

장군봉에서 바라본 장군평전

금정산내에서는 예전에억새도 많았고 경치가 조은곳이었다

2주전 하룻밤 머물렀던 장소도 가보고

사진도 담아본다

2주전 하룻밤 머물렀던곳에서 천성산방향의 산그리메를 담아본다

억새숲사이에핀 야생화

사베고개쉼터

이곳에서 스틱정리하고 배낭도 다시정리하여 내려온다

*산행후기*

오늘도 금정산을 오르며

호젖하게 적지않은길을걷고 오랫만의

중성로 실제길을 걸으며

걱정되엇던 가시덤불과 잡목을 잘라내어서

한결 다니기에는 불편하지 않았다

그렇게 중성로 암문을 지나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4대문산성로종주길로 갈아타면서

예전에 늘 밥을먹던 계곡으로 내려가서 가벼이 라면하나 끓여먹고

적지않은 거리의 길을 계속오름길을치며

주중에 마셧던 술독을 전부 빼내는것 같은기분이들었다

가끔은 숲에서 션한 바람이 불어주어서

잠시 잠시 땀을 식히며

금정산의 계곡치기와 일부주릉에서 중성로를타고

서릉으로 진입하여

금정산북릉라인인 장군봉에서 사베고개로 내려와서

홀로 호젖하게 돼지국밥집에서 가벼이

한잔하고 오늘도 금정산에서 힐링하고 내려선다20200718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