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0704-05
산행구간지점명칭-죽전마을-중성로암문-도원사윗길-사시골-사시골중앙골-미륵사오름길-미륵사-미륵암
고당봉-석표지점-장군샘-장군평전둔덕720m-장군평전야영지-장군봉-사베고개-매표소
산행인-카리스마
*산행전기*
모처럼 가까운사람들끼리
가벼이 금정산에서 하룻밤 머물며 즐기기로 하고 산악후배 갈마와 산의내공이
있는 친구와 서로 인사도 시키고 하려고
같은금정구인지라 전부 금정산에서 한번 금정산기도 받고
하루즐기려햇으나 한사람은 개인적
일때문에 오지못하게 되어서 아쉬운 생각도 들었지만
산행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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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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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위성구글(2차분석)
날씨
전철역사통로
약속장소에서 산우를 기다린다
가벼이근처보리밥집에서 보리밥한그릇하고간다
죽전마을 버스종점
산행준비하고 들머리에서 한컷
오늘은 산우와 계곡을타고가기위해 사시골로 가기로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야생화농원
소축사 가기전 산길로 진입한다
중성로암문
즉 아군들이 드나들던 문이다
아직 중성로를 잘모르는 산객들이 많은데 오래전 산성종주하는 산객들이
가장 잘못들어와서 이곳으로 오는경우가 많았다
중성로 암문에서 사시골을 가기위해 진행한다
숲속의 숲내음이 너무좋다
포도농원
유씨농원 입간판
이곳에서 약간위 좌측으로 빠져야 사시우골로 가진다
사시골을 접어들면 지골의 계류가 세군데정도 갈라져있어서 잘모르는산객들은
잘보면서 가야한다
유씨농원입간판
사시골의 하부계류인데 그쪽에는 작은소도 많고해서
근처의 마을사람들이 여름이면
놀러많이오는곳이다그러나 상부쪽에는 사람들이 전혀 없는사시골이다
금정산을 잘아는 빠꼼이 노인들많이 보인다
앞서서 진행을 한다
본격적으로 계곡으로 진입한다
비가와서인지 바위들이 다소 미끄러우나 산행답게 하기위해
계곡을 치고 오른다 물론 션하게들리는 물소리가
음이온을 발생시키며 마음을 힐링하게 만들기 때문에 계곡을 거슬러오른다
션하게 흐르는 계곡물
계곡에서 한컷
션하게 물소리 들으며 진행하니 너무좋다
계곡의 바위들이 미끄러워서
길이 나오진 않으나 길을 만들면서 옆으로 진행한다
곳곳에 션하게 지골의 물소리가 좋다
사시골 상부의 계류까지 오다가 미륵사 가는길로 빠져나간다
미륵사 오름길에 보이는 큰 바위
미륵사도착
시간이 너무 일러서 이곳에서 산우와 한참을 쉬어간다
산악후배 갈마와는 야영지점에서 5시에 만나기로 하였기에 시간을 마춘다
고당봉을 향해가다가 미륵암봉으로 올라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간다
멀리 승학산과 명지 앞다가 바라보인다
고당봉전경
요즘어디서나 많이 보이는 힌까치수염
무속인들이 기도터로 사용하는 장소에서
산우가 얼려온 황도를 꺼내어서 먹는다 난 이것을 먹고나면
아무리 지쳐있어도 두시간정도는 힘이 빠짝난다^^
그렇다고 오늘 온 이길이 지쳤다는것은 아니고 난계곡을 치며 가는것이
물소리들으며 힐링된맘으로 가기때문에
일반적으론 박짐을 메고 계곡을 가기는 어렵지만
더운 여름에는 션하고 좋다
고당봉오름길의 목재계단
고당봉암봉사면전경
씩씩하게 오는산우
산우의 오는모습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카리스마의뒷태
주능선 전경
안부지점과 금정북릉라인
가야할 목적지인곳이다
고당봉정상석
고당봉에서 산우와한컷
홀로한컷
고당봉에잇는 모습을 산우가 찌거서보낸사진
고당봉에는 사람들이 많다
사시골로 올적에는 산객들도 없고하여 호젖하게 왔는데,,,,,,
회전철계단
선돌과 계명봉전경
산우와 잠시 시간을 마추기위해 암봉으로 들어와서
잠시 휴식하며 배낭을 내린다
휴식때 얼른 숲으로 가서 큰볼일도 하문본다
하늘능선릿지상단암봉
낙동강전경
금정산은 울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한번에 볼수있는 산이다
좌로는 동신어산과 우측의 토곡산방향전경
함께한산우
카리스마
이곳에서 휴식을 끝내고 다시 길을 나선다
장군샘에서 물을 받고
산악후배의 시간에 마추어 가기위해 천천이 진행을 한다
아름다운 금정산의숲길
하늘능선릿지상단 뒷편 암봉전경
범어사기 석표
산객들이 가장많이 알고있는석표지점
바로길옆에 있다
석표지점에서 한컷
장군샘
물이 션하게 나온다 이곳에서 식수공급하고
다시 시간을 마추기위해 휴식한다
때로는 내가좀 빨리가다보니 예상시간보다 빨리와서 휴식하며시간을 마춘다
어느정도 휴식을 끝내고 산우와 막바지 오름길을 친다
장군평전둔덕720m지점에서 산악후배가
기다리고 있어서
숲으로 들어가 이틀전 숨겨두었던 물건들을 들고
야영지점으로 향한다
산악후배와 만나서 안개자욱한 억새숲길을 걷는다
산악후배전경
참 산을 조아하는친구이다
오래전에는 힘든산행도 함께하기도 하고 햇는데
몆년전 개인의 큰수술로 인해
몸이 안조았지만 본인의 강인한의지로 산을 아주조금씩
천천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체력도 많이 끌어 올리고
현재도 섬투어등 때로는 호젖하게 홀로
더러는 동료들과도 함께하는 모습이
형으로서 참 기뻤다
야영지점까지 8.15km걸었다
안개도 많이끼고 하여
언능 자연에서 리얼야생놀이를 위해 집부터 지어놓는다
올만에 함께한 산악후배와한컷
집뒷산이라 오늘의 만찬 준비를 서로서로 한다
일단 불을 만들기전 안주로
산악후배가 낚시로 잡은 자연산문어로 가벼이 안주를 시작한다
자연산 문어
산악후배와 한컷
함께한 동료들과 한컷
크 ~~~
고당봉산너머로는 저녁운해가 휘감아돌아간다
장군평전의 초록언덕에 집을지은전경
아름다운 초원위의 작은집
아름다운풍경사진을 조금찍고 다시 만찬자리로 간다
집앞에서 한컷
푸른초록의 억새숲언덕에서 몽환적인 저녁안개에
전경이 너무좋다
멋진풍광에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이곳저곳 자연풍광을 즐긴다
고당봉방향
낙동정맥의 운봉산과 천성산방향
다시 바라본 고당봉전경
푸른초원의 언덕
고당봉방향도 한번 바라보며 감탄을 쏟아낸다
고당봉 배경으로 산악후배와한컷
풍경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몆번이나 일어나서
풍경을 바라보고 다시 술잔을 던지기를 거듭하면서 자리는 무럭익어간다
이틀전 집뒷산이라 오기가 조아서
석쇄와 번개탄 그리고 술을 좀 묻어두고 난 생오리를 준비하여
소금과후추로 간을 마추어 숙성시켜 오늘가지고 왓다
신선도를 유지시키기위해 생수통을 며칠얼려서 생오리고기와함께 넣어왔다
생오리구이 전경
사실은 산악후배 갈마와 산을잘아는 친구와 서로인사켜주고
같은 구민들끼리 금정산에서 가벼이 하루 보낼려고 준비를 햇는데 약간의 아쉬움은 있으나
각자의개인시간이 있어서 담으로 기회를 만들어보려한다
산악후배 갈마도 산을 아는친구라
서로서로 소개하면 조은 산벗도 되고 산에관한것은 많이나눌수있을것 같아
소개하려 하였다
캠프들처럼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투박하여도 자연에서 즐기는
투박한 만찬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분위기에 취하고술에도 취한다
고당봉전경
다시 바라본다
이야기꽃도 피운다
산우가 준비한 육계장
산악후배의 만두찌기
조금씩 어둠이와서 불을 밝힌다
만찬도 어느정도 정리되고 볶음밥으로 밥을 먹는다
아름다운텐풍전경
자연그대로인곳에서 깊어간 어둠속에 집의 불빚을 밝혀본다
깊은잠에 빠져 새벽에 일출을 볼수없을줄 알았는데
너무나 멋진 행운을 얻는다
요즘 금정산에서 청소도 조금하고 그래서인지 금정산산신령이
황홀한 새벽풍경을 보게 해준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더니
짙은구름속으로 일출빚을 발하며 붉은 하늘을 만든다
크~~너무나 멋진일출빛
좌측의 영축라인과신불라인에서도 운해가
파도치듯이 넘어오고 우측의 천성산 방향에서도 운해 넘실된다
새벽을 연 고당봉방향
줌을당겨본 영축라인방향의 운해가 물밀듯이 밀려온다
예전에 지리산남북종주하면서
영신대 금줄넘어서는데 이러한풍광때문에
창불대에서 한참을 쳐다보며 감탄을 자아내었다
운해속의 섬처럼 보이는 천성산전경
우측의철마산과 좌측의 천성산
다시 바라본 고당봉전경
더 아름다운 자태를 보기위해 홀로 장군봉으로 간다
가기전 잠시 산우들한컷
금정산에서는 좀체 볼수없는 전경을 오늘 맞이한다
너무 멋진 풍광에 마치 지리의
영랑대에 온 느낌을 받는다
고도가 낮음에도 이런전경은 정말 잘볼수가 없는데 산신령의 덕후인것같다
감탄이 나오지않을수없는 붉은빚과 운해
오늘 천성산이 너무 멋지게보인다
장군봉가면서 두산우를 담아보았다
억새 사이로 바라본 일출빚
이런전경은 산에 다니는 산객들도 사실 잘볼수잇는 전경은 아니다
정말 운좋게 낮은고도의 산에서
이런 풍경을 맞이하는것은 행운이다
장군봉가면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드디어 장군봉에 올라서서 사통팔통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천성산과 우측의 달음산까지 너무나 황홀한 새벽이다
장군봉전경
붉은일출빚에 운해는 파도처럼 굽이쳐 넘어온다
그곳뒤로는 천성산의 아름다움을 더욱 빚을 발하게 만든다
좌로는 영축라인과 신불 그리고 우측에는 천성라인이
붉은빛속에서 너무 황홀한 새벽을 열어준다
달음산방향의전경
하늘빛만 한번 바라보았다
고당봉방향
줌을 당겨본 천성산전경
달음산방향
보고 또보고해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잡나무 가지사이로 잡아본 일출과 천성산전경
천성산방향
토곡산에서도 운해가 물밀듯 넘어온다
이루 말할수없는 감동이 몰려온다
구름속에
떠잇는 섬처럼 달음산이 보인다
막바지 풍경을 바라보고 장군봉에서 내려선다
아니온듯 짐정리하고 청소까지 마무리하고
초록의 숲을 내려선다
사베고개 쉼터
이른시간에 산을 내려서서 24시 해장국집에서
산우들과 가벼이 밥과소주한잔하고
산악후배는 운전때문에 술을 안마시기에 먼저 보내고
포클랜드님과 함께 잔을 나눈다
산악후배 갈마와 한컷
*산행후기*
산우들과 가벼이 금정산에서 하룻밤
머물기로 약속을하고
각자가 가고자하는코스로 서로 시간만 정하고 약속장소로 간다
더러는 어떤이들은 박배낭을메고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해 사람들이 많은곳을찾아 걸어가는 산객도 있지만
난 사람들이 잘다니지 않는 사시골 계곡길로
계곡을 치면서 올라
작은 소폭이지만 물이 낙폭하는 전경에 음이온을 한껏 느끼며
조금은 힘든 걸음이 되더라도
요즘같은 사회적분위기속에서는 산에서도 되도록이면
산객들이 다니지않는길로 주로간다
원래의 성향도 산객들이 잘다니지않고 잘가지않는 장소를 정해
하룻밤 머물고 하기에
오늘도 그렇게 되도록이면 산객이없는곳으로 가다
어쩔수없는구간에서는 산객들과 부비며 진행을하고 산우와함께
쉬며 가며 약속장소로 간다
그렇게 투박하지만 자연그대로의 환경을 즐기며
즐거운 만찬을 하고
금정산의 산신령덕분에 생각지도못한 황홀한 새벽을 맞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번산행도 산에서는 참보기가 어려운 그런 풍경을 보면서
하룻밤 힐링하고 내려선다 20200704-05 금정산 장군평전에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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