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201002-03금정산파리봉1박산행

남산동 2020. 10. 5. 08:35

산행일-20201002-03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이끼바위-외대안부지점-샘터1-동문-산성고개-대륙봉-2망루-남문-

수박샘-사거리갈림-상계봉-1망루-파리봉1박-가나안기도원입구-공해부락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

*산행전기*

지리산과 영남알프스산행이후

추석을 맞고 금정산을 하룻밤 가슴에 담고싶어

산우와 약속을 하고 사람이없을것같은

금요일 산행을 하기로하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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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을 걸어가지만  산도 내안에 걸어간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금정산제6등산로입구의 교회랑건물

이곳에서 산우를 잠시 기다리다 바라보니 금방왔다

안내판이정표가 넘어져있다

이곳에서 산행준비하고 조금은 힘든길을 올라서간다

목재테크 다리에서 한컷

뒤에는 외국어대 기숙사가 보인다

초입의 가파른 산행길을 시작하여

잠시 쉬어간다

이끼바위(놋정약수터)

이곳에서 물한통받고 물도 조금마시고 진행한다

안부지점에 올라서서 바라본 3망루전경

이제 완연한 가을하늘에 금정산에도 가을이 깊숙하게 훅 들어왔다

가을이 느껴지는 억새숲사이에서 한컷

모처럼 금정산의 조은시야속에 산그리메를 바라본다

계명봉에서 부터 멀리 천성라인까지 바라보며 예전에 그렇게 수없이 다니던

근교의 산길 조그만 야산부터 정맥,지맥,모든근교의 산들을 셥렵하며 다녔다

동부산권역의 산군들

앞의 서봉과철마산 그리고 그넘어 문래봉 우로 는 거문산 그리고 달음산까지 바라본다

뒤로는 대운산까지다

금정산의 완연한 가을전경

샘터에는 물이 션하게 잘나온다

오래전 찌거기가 막혀 물이 안나올적에 오늘함께한 산우가

금정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바로 공사를 하여

물을 나오게 하였다

동문전경

동문에서 한컷

산성고개

대륙봉오름길의 가파른 테크전경

대륙봉에서 한컷

산우도 한컷

흔들바위

산성성곽로

2망루에서 쉼을 하며 이곳에서 배가고파

라면과 유부초밥을 먹고 진행한다

남문으로 내려서는중

남문가는중에 한컷

남문

이곳에서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만 한컷하고

바로 수박샘으로 간다

수박샘에서 수통에 물3리터와 물통에 1리터 장착하여

배낭을 다시 메니 묵직하였다

그래도 무게를 견디며 상계봉으로 길을 향하며 뒤를 돌아보니

망미봉과 헬기장봉이 잘 바라보인다

상계봉가면서 바라본 화산능선의 암봉

조망이 참조은곳이다

화산배경으로 한컷

상계봉에서 산객에게 한컷부탁

상계봉옆 포토죤에서 한컷

비록 배낭은 무겁고 길은 멀었지만 늘 산에서는

자연에 그져 순응하며 힘들면 힘든데로 간혹은 편하면 편한데로 받아들인다

gps의 밧데리가 다되어서 상계봉바로옆의 그늘에서

밧데리 갈고 잠시 쉬어간다

침봉전경

1망루전경

1망루에서 잠시 산우를 기다리고 다시 진행한다

남산동에서 부터 먼길을걸어 왔지만

아직도 시간이 일러서 천천이 시간을 보내며 간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전경

파리봉가는중에 막바지 오름길중

파리봉전경과 그뒤의 금정산 주릉이 바라보인다

좌로는 고당봉 ,원효봉,의상봉 ,부채바위 ,나비암이 바라보인다

파리봉에서 한컷

고당봉을 배경으로 파리봉의 암릉에핀 암반송을 담아본다

그림같은 금정산의 전경들

수백번을 보고 수십년을 다녀도 새롭게 다가온다

공식 산행기록만 벌써 500회가 다되어가고 공식산행이 아닌 훈련이나

운동을 다녔던 산행을 치면 솔직히 1000회 가까이된다

그런 금정산이지만 나에겐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테크길을 내려서는 나의 뒷태

또다른 암봉의 암반송

뒤이어 내려오는 산우전경

시간이 되어 내려서자마자 집을짖고 옷을 갈아입고 하니

어느듯 노을빛이 바라보인다

집을 다지어놓은전경

막 집을 짖고 있는데 몆사람이 올라와 자리가 없으니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아랫칸의 테크에 자리를잡고 조금있으니

또다른1인이와서 위에 자리있느냐 물어보아서

위로가면 산객들이 많이 다니니 이른시간에 자리를 비켜주라하였다

물론 그에게 잔소리같지만 젤위의테크는

산객들이 전망도 보고 동네사람들이 일찍 다니는곳이라

되도록이면 야영을 하지않는것이 옳다

그래도 다행 잔소리같은 옳은이야기에 알겟다고 하여 조았다

땀을 많이 흘려 옷을 조금 말렸다

새벽에 잠시 비가 떨어져 옷을 걷어서 텐트속에 넣었다

노을빛 가득한 낙동강의 전경이 너무 아름답다

나의집전경

나의집윗편에 병풍같은 바위암릉전경

점점 짙어지는노을빛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해운대 장산전경

모든준비를 마치고 다시 파리봉테크젤윗편으로 올라선다

기는길에 어둠속의 바위전경이 조았다

파리봉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일몰전경의 여러가지변화의 전경이다

내가 이곳에 집을 짖지않는이유는

야간에도 간혹 산객들이 오고 또 이른아침에 산객들이 오는곳이라

조망이 편한곳이지만 절대 야영을 하지않고

밑에 내려서서 집을 짓는다

최대한 산객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해서이다

혹여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아랫쪽에서 다소 불편해도

운동삼아 조금올라서면되니 야영을 할것을 권한다

해질녁의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컷

파리봉테크에서 자리가 없어서 한사람 야영객에게

꼭 일찍 자리를 비워줄것을 양해구하고 다른산객들의 불편이 없도록하자며 이야기하고

우린 내려서서 만찬을 즐기기시작한다

내가 주제넘게 다른야영객에게 그런주문을 한것은

나의 집뒷산이고 또 누구보다 금정산을 아끼는 사람이라 야영객때문에

다른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아니되기때문에

금정산을 사랑하는 한명의 시민으로써도 부탁하는것이엇다

캠프들의 만찬에 비해 그렇게 화려하진않지만

 산우와 나에겐그 어느 만찬의 자리보다 소중하고

귀하고 맛있는 만찬이 되엇고 즐거운시간을 만들었다

산은 산이다

어느듯 만찬을 하다보니 아주붉게 바라보이는 물체가 잇어서

산우에게 뒤돌아보라하고 저것이 무었이냐고 하면서 자세히보니 보름뒷날의 휘둥그레

찬란하게 빛을 바라며 둥근달이 떠올라 빛을 발하였다

화명동과 김해 서낙동강변의 야경모습

잠자리 들기전 한컷

어느듯 새벽을 맞아 일출은 없었지만

도심의 이른아침의 푸른 산그리메를 바라본다

금정주능선전경

점차 날이 밝아져 해운대 장산방향을 바라본다

날이 밝아서 바라본 금정산주능선전경

멀리 동부산권역의 산군과 앞의 산성마을전경

이른아침에 약속이나 한듯

야영객들이 이른시간에 짐을 챙기고 우리도 침을 챙겨 산을 내려선다

모든 짐정리를 하고 잠시 테크에서 쉬며 이야기를 나누다 산우와 함께

산을 내려선다

파리봉내림길의 일부구간 초토와되어버린 전경

내려올수록 짧지만 더욱 초토와된 전경이다

*산행후기*

가나안기도원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뒷풀이 없이

나의 약속때문에 서로 일찍 집으로 바로가기로 한다

언제나 금정산이 나를 불러주는것 같아서

다른곳을 찾다가도 문득

금정산이 보고싶으면 그냥 오를수 있는

금정산이 있어서 참좋다

그렇게 금정산에서 하룻밤 머물며 금정산에서

기가 가장세다는 파리봉에서1박을 하고 내려선다

20201002-03 금정산파리봉에서 하룻밤 머물고온다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