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오늘도 운동을 하러 가면서....

남산동 2007. 1. 5. 11:47

 계명봉 4부능선 길 가는 곳에 세워진 돌탑들,,

 하루도 쉬지 않고 물을 받으로 오는 75세의 어르신 늘 2리터물병을 6-8개 정도를 배낭에 담아간다

몸이 상당히 건강하고 부지런한 어른이시다,어디에서 이쪽으로 다니시냐고 물어니 부전동에서 전철을 타고 다니신다고 한다  이곳에서 사실은 전철역 까지가 제법 먼데 도 하루도 쉬지 않고 늘상 부지런 하게 다니시고 건강을 유지하신다 ,,,나 처럼 녹동 ,외송 ,사송 ,성림목장쪽으로해서 사베고개로 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이어르신처럼 절쪽으로 해서와도 제법 거리가 멀다,그럼에도 늘 쉼업시 다니신다,,,

현재 이곳에 오는 사람들중에 내가 제일 고참이다 이곳으로 물을 받으러 많이는 오지 않지만 물이 좋아서  좀  멀고 깊은 쪽에 있다보니 거의 오는 사람들만 온다 난 이곳이 벌써4년차로 접어들고 운동하는장소 터 모두 내가 만들었다,,,이 어르신도 다른곳에 물을 받으러 다니시다 나에게 더좋은곳을 묻기에 내가 가르쳐 주어서 이곳을 다닌다,,,이제 겨우 1년차인 어른이시다 근데 부지런 하신 어른이라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다닐것 같다,,,여기 오다 그만둔 사람들도 꽤많다 사실은 산이 깊고 길이 좀 멀기에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