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70228서창북부마을 대운산-시명산 -석은덤산-함박산 종주

남산동 2007. 2. 28. 18:04

산행지~서창제일교회~대운산~시명산~석은덤~함박산~정관14번국도하산

산행일~070228

날씨~맑음

오늘은 웅상 대운산을 지나 시명산으로 석은덤산으로 함박산 까지 종주하고  정관 소방서 쪽으로 하산하였다 정관 소방서는14번국도에 위치하고 있다

 서창북부제일교회에서 나와 시명골로 가지않고 좌측으로틀어서 바닥부터 치고오른다

등로를 따라

첫번째 이정표에서,,, 

오늘은 대운산 가는길에 산님을 만나기가 어렵다,,, 

 

서서히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난 땀을 엄청 흘리는 편이다,,, 

  

 

약수터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 내리고 있다,,, 

두번째 만난 이정표인데 요즘도 담배피는놈이 있다니,,쩝 

 

 

 

 

대운산 정상 아래의 헬기장,,, 

 

 

 

드디어 대운산 정상이다,,, 

오늘은 여기서 아주 낮간지런 산꾼을 한사람 만나 사진을 부탁하였다,,, 

모처럼 산님을 만나 한컷 

 시명산 가는 산죽이다

바람이 젭 세차게 분다 

 

 바람이 점점 세게 분다,,,

 

 

 

 

 

좀 뛰었더니 힘이좀든다,,, 

시명산으로 뛰어가면서 본 삼각점 양산425 

 시명산 정상이다,,,ㅎㅎㅎ

 

해운대cc인데 산을 잘라먹어버렷다 석은덤산이 아름보인다

시야가 흐려 동해을 바다 조먕이 잘안된다 ,,,사진으로는 석은덤산과 함박산이 이어져있다 좌측으로는 삼각산이 있고 삼각산에서는

장안사로 빠지는산로가 있다  

 

 

 

배도 고프고 해운대 모산악회 산행대장의 모습도 기다릴겸 떡을 좀 먹으면서,,, 

 

 

 정말꿀맛이다ㅡㅡㅡ

 

 

 해운대cc 가기전 아주 가파른길이다,,,

 잠시 묵념 ,,난 산악인은 무조건 좋아하고 존경한다,,,ㅎㅎ

발아래의 골프장을 바라보면서,,, 

좀더 앞으로 가면 가장 위험? 코스의 바위길이 있는데 골프장에 서 철조망을 쳐놓아서

돌아옆으로 7부능선으로 가다 질러 가려고 철조망 넘어 바윗길로 갔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게 가장 쪽팔리게 그리 가지 못하고 돌아서 다시 철조망넘어 나와 서 7부능선으로 한참을

돌아가 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 석은덤가는 길로 간다,,

내가 좋아 하는 산을 타기 위해서는 이놈의 고소공포증을 없애야 하는데 그래도 이제 많이 나아졌다

해운대cc��의사람들이 라운딩을 하고있다 

 

 

 

 

오늘은 작은 봉우리들을 엄청넘어온다,, 

 

석은덤 가는길옆에 바로 삼각산이 있는데 얼마전 내방에 오는 째즈아짐이 올랐던 산이라

잠시 가려다 다음으로 미룬다 발자국 남겨있으면 그위에 도장을 찍어야지,,ㅎㅎㅎㅎㅎ 

 

 

이정표의 오른쪽이 삼각산가는길,,,왼쪽은 석은덤이다,,, 

 

 드디어 석은덤의 정상이다...

 오늘 땀을 무척흘린다 ,,,

산불조심의 초소이다,,, 

 동해의 바다를 잠시 보면서 ,,,

 

곧장 뛰어서 함박산 까지 갔다

 뛰어오면서 젭먼구간을 이어산행을 하였기에 좀 무리가 온다

 

함박에서 안장산을 거쳐 내덕으로 내려가지않고 좀지친상태리 곧장 정관소방서가 있는 국도14번도로로 하산하였다

 국도에서 앞에 바로 기장의 달음산이다 ,,,정관 소방서 쪽으로 내려오면서

마루금외의 길을 한곳 알아노았다 혼자의 산행이라 휴식엄시 곧장 걸었고 일부구간은 뛰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좀지쳤지만

나름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대간길에 앞서 체력을 좀더 끌어 올리려 한다

3월 11일 백두대간 출정식에 앞서 나의 체력을 당당히 올리고 그대간 길위에

산을 닮고져 하는 나를 우뚝 세워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