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071121북한산14성문종주산행

남산동 2007. 11. 22. 14:34

산행일~071121

산행지~산성매표소~대서문~중성문~(빽)국녕사~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

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시단봉~용암문~용암봉~위문~

백운대~시구문

산행인~카리스마,산사,정인3명

날씨~맑음

산행구간~GPS19,5km

북한산 14성문 종주를 내내 벼르다 어제 눈쌓인 북한산을 올랐다.

산성매표소를 들머리로 하여서 대서문을 시작으로 눈덮인 시멘트길을 걸으며 중성문 까지 가서 빽을 하여서 국녕사 절옆길로 하여서 용출봉 오르는 길이 눈때문에 장난이 아니엇다그리고 칼바위능선에서 사람이 추락하여 헬기가 와서 실어갔는데 참 안타깝고 눈이 내려 언곳과 얼지않은곳도 있었지만

아슬아슬 산행을 하였고백운대에서 내려오면서 원효봉을 쳐야 하는데 잠시 길을 노쳐 한참을 내려가다가 원효봉과 북문을 못찍고 약수암으로 하여 시구문을 마지막으로 찍고 하산 하였다,,,

  

 

고속열차안에서 

서울가면서 

서울역도착 

저녁에 정인이 도착해서 

남대문 시장 

정인과산사두동생들과

아침에 산행출발하면서 밤새눈이 또내렸다 산에는 얼마나 눈이 쌓여있을까,,,

 아침에 산행가면서산사와

 북한산 산성매표소근처

 눈이와서 좀산행이 위험하지만 그래도 조슴돠

 찬바람이 제법세게 분다

 시구문을 들머리로 할려다 대서문으로 간다

 

 산성매표소입구에 도착해서 슈퍼옆을 들머리로 하여 시구문으로 가서 대서문으로 내려오려다가매표소쪽으로 올라가서 대서문 부터시작하였다 정원수를 잘가꾸어노았다 

 이른아침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하였다

 

철다리건너 들머리향해서 

 매표소입구좀지나서

 대서문

 대서문

 대서문 위에서

 대서문 성벽에서

대서문앞

 

 

중성문

 

 중성문 앞에서

 

중성문에서 빽을 하여 국녕사 옆길로 하여 용출봉을 찾아가려고 지도를 잠시 보면서 눈때문에 사실 용출봉 올라갈적에는 길이 눈에 덮혀서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초행길인데다 눈때문에 길이 나오지 않아서

잠시 지도를 보며 길을 찾는다

 셀카 정인 카리스마 산사

 

 

 

국녕사에서 부산에서는 눈구경이 힘이들어서 아예 누워버려따 ㅎㅎ

 정인동생과 카리스마

 산사동생과 카리스마

 

 

가사 당암문

 눈구경을 못해서 눈에 엎어져버렷다,,,ㅎㅎㅎ

 

 용출봉가기전의 가사당암문

 

용출봉으로 올라가면서...

골산은 골산이다 

용출봉 오는동안 위험구간이 마나따,,,ㅎㅎㅎ

 용출봉에서

 

 

용혈봉에서 

증취봉 ,,근데 왜구들이 공격하고 싶어도 이쪽능선으로 는 공격하지도 못하겠다 ^^* ㅎㅎ

 

부왕동암문 

카리스마 ,정인동생 

 

 나한봉

 문수봉

 

청수 동암문

 

 

 

성벽에서

 

 보국문

 

 

 

대남문 우리는 한쪽에 자리를 깔고 서울친구가 준비해준 점심으로 점심을 이곳에서 먹엇다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위문 

위문에서 

백운대 정상 가면서 

백운대 정상에서 너무 찬바람이 분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한테는 바람과 눈과 벼랑이 장난이 아니다^^* ㅎㅎ

 백운대정상에서

백운대 에서 본 인수봉 

시구문 

숭례문 

카리스마 와 정인동생 

산행을 눈때문에 걸음이 조금늦고 하여서 시간이좀 늦게 마치고 울 일행은 숭례문 근처에서 고기집으로 가서 일차로 한잔 하고 이차로 다시 오리집으로 가서 소금구이로 한잔 더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부산으로 온다 ,,,

눈과 벼랑의 골산 산행으로 약간은 지친 산행이었지만 언제나 산은 고행이기에 스스로 택한 일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물론 위험구간도 좀 있엇고 눈이 얼어있어서 미끄러운 곳도 있었지만 산은 늘 나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기에 그곳을 오른다

오를적에는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하산후 극복한 뒤의 산행은 정말 잊을수가 없다

나는 그래서 오를수록 힘들고 지치고 한계에 부닥치지만 그고난과 한계와 모든 악조건을 견디며 위험한 암릉에서는 정말 고소공포증 때문에 포기 하고 싶은적도 있지만 그래도 가야하는 산이기에 이기고

넘기고 나면 언제나 또한고비와 스릴을 경험하며 웃는 얼굴로 산행을 마친다

071121부산에서 카리스마,,,,